제 동생네 시부모님 이야기 입니다.
은행에 가면 우선 대리가 나와서 모든 업무를 다 해주고 vip룸에서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기달리신다고 하십니다.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으면 가능할까요?(대출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물 한채 있으시고..
90억은 있어야 하나요? 전 상상도 할수 없는 금액이라 ...
제 동생네 시부모님 이야기 입니다.
은행에 가면 우선 대리가 나와서 모든 업무를 다 해주고 vip룸에서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기달리신다고 하십니다.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으면 가능할까요?(대출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물 한채 있으시고..
90억은 있어야 하나요? 전 상상도 할수 없는 금액이라 ...
PB 기준 현금 6억만 넘어도 될 텐데..
안 나와요 지점장이 나오거나 부지점장이 나오죠
은행은 솔직히 대출받이받아서 이자 딱딱내는사람을 대우해줘여
대리급이면 그다지 22222
저희 집도 vip이고 은행 가면 사무실?에서 커피마시며 기다리는 동안 담당 대리가 일봐주고
오후에 은행갈 시간 안난다고 하면 은행문 닫고 6~7시까지 기다릴테니 와서 일보시라고도 종종 하고 그러는데..
돈 별로 없어요
대부분의 재산이 부동산이고, 현금은 오히려 빚이 더 많았는데도 vip이더라고요.
2억 좀 안되게 펀드니 적금이니 하니까 되던걸요?
펀드찾아서 이젠 못가겠네.. 하며 일반창구 기다리는데 들어오시라 해서 편하게 하긴 했는데 기준 물어보니 2억 좀 안되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엄마 꼴랑 천만원 통장에 넣고 다니던 은행에서 VIP실에서 대리가 맨날 직접 업무 봐줬어요~
저희 엄만 걍 워낙 사람 사귀는 스킬이 좋으셔서....ㅋㅋㅋ
돈 많이 넣은 다른 은행에선 지점장이나 부지점장이 업무 봐주구요.
은행마다 달라요..
대출이 없으시다면 예금이 보통 3-5억 이상 으로 알고 있어요..
90억은 무슨요.
저희 대출 전혀 없고 그냥 예금만.. 그다지 많은 액수 아닌데 최고등급 vip에요.
아빠가 30억정도 현금 넣어놨는데
지점장이 아빠한테 형님형님 하면서 꽤 자주 선물들고 집에 오곤 했었어요..
전 대출만 있었는데 은행서 내돈내고난 못사먹는 좋은 사과박스 선물 보냈더라구요.
90억까지 아니라도 돼요.
친정엄마 K 은행에 1-2억 정도 되는데 vip고 명절에 선물도 집으로 보내주고
신*은행 주거래하는데요
프리미어라 프리미어라운지(vip실 같은?)이용해요
카드사용금액, 은행대출액, 예금등등 합해서 점수매겨 6개월마다 등급매겨요
제는 예금은 별로없고 5천정도?
대출많고 카드사용액은 꽤 되거든요 사업자라
몇년째 계속 프리미어등급이네요
생각보다 작은 금액도 vip 할수 있네요.. 저도 희망이 보이네요.
예적금 기준으로는 1억 이상 쯤 될 겁니다
아님 대출이 그 이상이거나..
보통 그 정도이지만 vip대접은... 동네마다 다르긴 해요
강남쪽이면 흔하거든요 vip라는 사람들이 vip대접받으려면 줄서야하고
근데 외곽쪽이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손에 꼽으니 잘 할 수 밖에요 비율에 따라 대접은 달라지겠죠
귀찮아요
돈거래 할 때 지점장 방에서 대우해주는 것처럼 하는데
편치 않아요
그리고 자꾸 전화해서 펀드 들라고 꼬시고
전에 씨티은행하고 거래할 때는 호텔에서 밥도 사주고 한 적은 있지만
다른 국내은행은 별로입니다
제일 국민..등등
그냥 필요없는 백화점 사은품 수준으로 줍니다
빈신발가방..뚝배기냄비....
오억 정도 넣으면 그거 줘요
수십억은 다르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776 | 나이트서 부킹해서 만난 남자 2 | ww | 2015/01/18 | 3,712 |
457775 | 나이31살.핑크색 가방 어때요??? 14 | 알렉터 | 2015/01/18 | 2,193 |
457774 | 공무원 조우종 vs 프리대박 전현무 4 | ... | 2015/01/18 | 4,048 |
457773 | 본문지워요 18 | .. | 2015/01/18 | 3,683 |
457772 | 삼각김밥 집에서 만들고 있는데요..전주비빔밥맛? | 삼각김밥 | 2015/01/18 | 646 |
457771 | 저는 어린이집에 정말 맡기고 싶어요. 27 | 사과 | 2015/01/18 | 4,254 |
457770 | 부모가 자식에게 효도를 바라면 안되는거같아요 10 | 내리사랑 | 2015/01/18 | 3,725 |
457769 | 김치찌개, 김치찌개, 김치찌개 엉엉엉... 5 | 동포아짐 | 2015/01/18 | 1,815 |
457768 | 친구가 뉴스킨시작 하고나서요 1 | 친구 | 2015/01/18 | 5,150 |
457767 | 다단계에 지불했던 돈 취소하고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7 | 속았어요~ㅜ.. | 2015/01/18 | 1,697 |
457766 | 헬스장 1년에 17만원 10 | 0행복한엄마.. | 2015/01/18 | 3,822 |
457765 | 건강검진결과 좀 봐주세요(특히 의사 간호사님 꼭 조언부탁합니다).. 14 | 건강합시다 | 2015/01/18 | 4,382 |
457764 |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메일보내기 ] 월성원전 1호기 | 32살월성1.. | 2015/01/18 | 598 |
457763 | 학생 책상용 스텐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 ,,,, | 2015/01/18 | 1,700 |
457762 | 아이들 상대해야 하는 직업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20 | 교사직군 | 2015/01/18 | 5,145 |
457761 | 대학로에 '장' 아직도 있나요? 2 | 장 | 2015/01/18 | 1,194 |
457760 | 우체국 실비보험 장단점이 뭔가요? 4 | 부탁드려요... | 2015/01/18 | 11,310 |
457759 | 이쁜 친구에 대한 열등감 ㅠㅠ 54 | 질투의 여신.. | 2015/01/18 | 23,423 |
457758 | 터키여행 다녀오신 분 조언부탁 11 | 김막내 | 2015/01/18 | 3,356 |
457757 | 이케아 가구들 조립해주는 사람을 불러야 하나요? 20 | 이케아 | 2015/01/18 | 10,817 |
457756 | 나이 오십되어 자식 키우기에 대해 남겨진 것 63 | 벼랑 | 2015/01/18 | 18,514 |
457755 | 요새 분란글 최고 주제 2 | ㅇㅇ | 2015/01/18 | 1,165 |
457754 | 이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요 8 | 강박장애 | 2015/01/18 | 1,636 |
457753 | 아기 놀이매트로 매쉬매트(?)는 어떨까요? | 희열희열 | 2015/01/18 | 482 |
457752 | 저소득자에겐 연말정산도 딴 세계 이야기네요. 1 | .... | 2015/01/18 |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