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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와...... 조회수 : 20,184
작성일 : 2015-01-09 02:50:04

2심 판결 직후 한의계는 이 사건이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한의사 전체의 문제라고 인식, 예의주시했었다. 연초에 2심 판결 내용을 전해들은 동료 한의사들이 앞다퉈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의사들은 “2심 판결이 대법원까지 확정되면 당뇨 환자에게 침을 놓거나 사혈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럽고 의료 재량권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걱정한 바 있다.

판결을 전해들은 A한의사는 “한의사들이 당뇨환자에게 정당한 의료시술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B한의사도 “한의사 모두의 승리”라며 “마무리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환송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했다.

한편, 이번 소송의 당사자인 김 원장은 “혼자였다면 이런 결과를 못 얻었을지 모른다”며, “백방으로 힘써주고 탄원서 보내준 원장님들,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 관계자들, 그리고 격려해 준 많은 동료 한의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다시 2심 법원으로 가 한번 더 재판을 준비해야 하므로, 그 때도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당뇨 지병이 있던 남자가 발이 저려 한의원에가서  침을 맞았답니다.

그런데 세균감염으로 침맞은 엄지발가락이 곪아서 결국에는 병원에서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근데 대법원에서는 한의사에게 무죄판결을 내렸답니다.

 

위의 기사 일부내용은 그 대법원의 무죄판결에 따른 한의학계 반응입니다.

앞으로 한의사는 당뇨환자에게 침을 놔서 발이 괴사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한의사는 책임에서 면제된다는 말이잖아요.

한의사는 진짜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IP : 1.245.xxx.2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5.1.9 2:53 AM (1.245.xxx.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38521&page=3&searchType=&sea...

    여기 들어가서 원글과 댓글들 읽어보세요.
    위에 기사 내용도 다 나와 있습니다.
    여기 들어갔다가 원글 댓글들 읽고 진짜 속터지더군요.

  • 2. 홍시
    '15.1.9 2:57 AM (24.20.xxx.69)

    사실 의사들에게 호재인 뉴스네요.
    의사들이 밝힌 판결 이유가 정말이라면 법원이 '한의사 찾아가는건 환자가 바보짓한것'이라고 판결내린 셈이니까.....

  • 3. 와.......
    '15.1.9 2:59 AM (1.245.xxx.22)

    어쩌다가 전 한의원 어렸을 때 말고는 가볼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도대체 한의사는 왜 있을까요?
    한의사 제도 폐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4. 마가린
    '15.1.9 3:08 AM (121.162.xxx.205)

    제 회사사람도 침맞고 죽을뻔 했어요. 다리가 붓고 걸을때 아프니까 회사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맞았는데 다리에 맞는 순간 갑자기 뭔가 퍼져나가는 느낌이 나더래요. 그러면서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일어설수도 없고 너무힘들어서 병원가야겠다고 하니까 한의사는 계속 몸만 주무르기만하고 아빠불러서 병원갔더니 조금만 늦었으면 죽을수 있었다고하더래요. 바로 수술들어갔구요. 다리에 염증이 있었는데 침으로 그걸 건드리는바람에 염증이 몸에 퍼진거라고, 병명을 알려줬는데 2년전일이라 까먹었네요. 그담부터 절대 한의원안다고 하더라구요.

  • 5.
    '15.1.9 3:08 AM (117.111.xxx.246)

    당뇨에서 제일 중요한거 중에 하나가 발관리,눈관리 아닌가요
    우리 남편이 당뇨에 무좀까지 있어서
    여름이면 무좀 때문에 상처나게 될까봐 늘 신경쓰고 살아요.
    발이 저릿저릿 했다면 이미 말초신경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는건데 합병증 시작된 상태에서 침을 놓다니요

    그나마 저 한의사 편을 들어주자면
    발가락 괴사된게 백프로 저 사람 탓은 아니고 환자탓도 크다는거?
    저리기 시작했으면 합병증 검사를 받아야지 침 맞으러 가는거보면
    한의원 안 갔어도 조만간 합병증으로 고생 했겠네요
    그냥 몇년 뒤에 터질 일이 빨리 터진 정도

  • 6. ....
    '15.1.9 3:25 AM (162.211.xxx.19)

    윗님에 동의합니다. 당뇨환자의 발가락 괴사는 침 아니더라도 언제든 오는 합병증인거 모르시나 보네요.

  • 7. 한의사
    '15.1.9 3:26 AM (221.154.xxx.130)

    의료기사용법안때문인가
    요즘한의까는 글들이많군요
    의룍

  • 8. 글쎄요...
    '15.1.9 3:30 AM (211.201.xxx.173)

    발목 인대가 늘어나서 정형외과에 두달이 넘도록 다녔는데 전혀 차도가 없다가
    한의원에서 침 맞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정상으로 돌아온 제 경험을 생각하면
    한의사 필요없다는 말은 별로 맞지 않는 걸로... 정형외과는 뼈 부러진 거 아니면
    필요없다 싶던데요. 도대체 갈때마다 엑스레이 찍게 하는 거 말고 해주는 게... -.-;;

  • 9. eeeeee
    '15.1.9 3:46 AM (221.145.xxx.50)

    한의사의 진료영역을 생각해보면 도대체 한의사가 의료사고를 낼일이 뭐가 있나?
    하고 저도 참 의아했었는데 의외로 저런일이 많은거 같더군요.
    한의원에서 진료받다가 잘못되어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작년에 클리앙 사이트에서 본거 같은데 한의사가 한의원에서 치료받다가 잘못되서 응급실에 실려오는 코메디같은 일도 있었죠.
    그 기사와 글을 다시 찾을려고 하는데 지금 찾질 못하겠네요.

    아뭏든 침이 그렇게 위력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좀 어이 없더라구요.

  • 10. 비니
    '15.1.9 3:52 AM (14.71.xxx.132)

    대부분의 한의원은 꼭 먹지 않아도 되는데 어디어디에 열이있다 뭐 그런이유들로 비싼 한약을 지어먹게 하는게 맘에 안들어요 병원이란 생각보다는 돈벌려는 목적이 더 있는거같아 잘 안가게 되는듯...

  • 11. 헐~~
    '15.1.9 4:19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ㅇ님 ....님 몇년뒤에 터질일이 빨리 터진 정도...?

    어차피 몇년 뒤에 죽을거 좀 빨리 죽어도 괜찮으신가요?

  • 12. ...
    '15.1.9 4:44 AM (115.41.xxx.226)

    한의나 양의나 자질없고 인격 모자르는 것들은 어디나 있죠

  • 13. 당연한 판결인데요.
    '15.1.9 5:53 AM (175.192.xxx.241)

    원글님 판결전문 읽어보시고 글 올리신건가요?
    저는 그야말로 양의학에 >>>>>>학의학보다 심적, 현실적 의존도가 큰 사람인데도 이 판결은 정당하다고 느낍니다.

    요즘 논쟁건과 별개로요.
    이런글 치졸해 보입니다.

  • 14. dd
    '15.1.9 6:20 AM (121.125.xxx.152)

    무지하시네요. 당뇨의 합병증이 발썩는거에요.

  • 15. 슬픈
    '15.1.9 7:28 AM (221.144.xxx.120)

    한의사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고의성이 없어서 유죄를 입증하기 힘든게 아닌가요?
    결국 한의원에 간 사람이 잘못이네요.

  • 16. 마음
    '15.1.9 7:42 AM (175.124.xxx.127)

    외과분야는 논외하고 의원과 한의원의 진료의 질은 차이가 나지 않아요
    수술을 요하는 외과 부분은 한의에서 다룰수 없겠지만
    나머지 다른 분야는 한의원이 못하지 않다고 봅니다
    골절 없는 교통사고후 치료를 받았는데 정형외과보다는 한의원이 훨씬 효과가 좋았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사진을 가지고 한의원으로로 가서 치료를 받곤 했습니다
    한방병원도 의료기계 도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 유난히 한의사를 까는 글이 사이트마다 난리네요

  • 17. 여기
    '15.1.9 8:22 AM (211.36.xxx.239)

    의사와 한의사로 검색해보세요.
    원글이 링크한 글하고 원글 빼고 지금까지 의사 까는글만 올라왔어요.
    원글 같은글 저는 대환영입니다.

    당뇨에 대한 한의계와 한의사들의 마인드를 보니까
    제가 지금껏 한의원 한번 안간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18. . .
    '15.1.9 8:24 AM (211.209.xxx.27)

    내 절친이 의료사고로 저 세상 갔는데 의사 없애야지요잉?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19. 각자 분야가다른데
    '15.1.9 8:56 AM (115.140.xxx.134)

    외과를 제외하고는 저도 잘 모르겠던데요 한의원가면 더 빨리 좋아지는 증세도 있구요 의사들 인성이야 케바케니 논쟁할 여지도 없고.... 갑자기 왜 한의사들이 까이는거죠??

  • 20. .....
    '15.1.9 9:21 AM (121.161.xxx.76)

    얼마전 뉴스에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초음파같은 현대기기 사용가능 하게 되었다고 나왔어요.
    그 이유로 한의사들이 갑자기 까이는게 아닐까 싶은데....

  • 21. ♥♥♥
    '15.1.9 9:25 AM (117.111.xxx.188)

    여기 한의사 까는글도 많이 올라 오지 않았나요?
    80살 할아버지 한의사가 침 놓으면서 성추행한거, 동의보감 비과학적이라는 글,
    많이 올라 왔던거 같은데,,,

    어찌됐건 한의원은 더 이상 못믿겠어요.

  • 22. 신해철은
    '15.1.9 9:26 AM (211.114.xxx.82)

    의사한테 죽임당했다...

    그리고 의협은 담화문을 냈다.의사책임아니라고....

  • 23. 세균감염..침
    '15.1.9 9:31 AM (210.205.xxx.161)

    세균감염된 침이라고하는 자체가 무지의 수준이라고 봐요.
    내가 아는 신모가수가 작년 병원에서 위절제술로 사망한걸루 알아요.그기도 한의원이였나보네요.

    그냥 한의원가서 침맞기전 제발 술이나 마시지말고 가세요.
    마실만큼 마셔놓고 늘 그냥 반주상 한모금....
    환자뿐만 아니라 외과의라면서...
    남편이 종기제거하러가면 점심후 술마신 의사 만난게 한두번이 아니라...혀를 찹니다.

  • 24. 억울하게 죽거나 수많은
    '15.1.9 9:34 AM (211.114.xxx.82)

    의료소송중에서 의사의 잘못으로 판결난건 몇건이나 될까요?
    일방적으로 대부분 자기식구 감싸기로 대다수 국민들은 그냥 당하고만 말지..
    전북대병원 신경외과에서 내친구 부모님도 멀쩡히 걸어들어갔다 반신불수되서 나왔어요..
    의사는 첨에는 자기가 책임 다지겠다고 그러더니 나중에 배째라로 나오더군요..
    그놈은 멀쩡히 의사노릇 잘하고있고

  • 25. 신해철
    '15.1.9 9:36 AM (203.226.xxx.118)

    신해철이나 살려놓고 저딴소리 지껄여라

  • 26. 막말로
    '15.1.9 9:40 AM (211.114.xxx.82)

    의사한테 사고나서 죽는껀수가 많은지 한의사한테 죽는껀수가 많은지 비교가 가당키나한지...

  • 27. 환자측 승소 비율(%)
    '15.1.9 10:22 AM (118.34.xxx.168)

    참고 하세요.

    신현호 의료전문 변호사에 따르면 의료분쟁에서 환자측이 승소하는 비율은 55%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분 승소까지 포함한듯..)

    일반 사건에서도 소송을 하는 원고측의 승소율이 60% 정도라서 일반 전체사건소송과 의료분쟁 소송의
    원고측 승소 비율은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의료분쟁에서 환자측의 승소비율이 생각보다 높은거 같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6_201411091012409307

  • 28. ~~
    '15.1.9 12:16 PM (116.125.xxx.58)

    그러니까 한의계는 당뇨 환자에게 침이나 사혈을 놓는 한의사의 재량권이 위축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거네요.
    한의계의 무지인가요? 객기인가요? 무모함인가요?

  • 29. ....
    '15.1.9 12:18 PM (112.155.xxx.72)

    그럼 신해철을 죽인 건 양의사니까 양의사들도 다 없어져야 겠네요.

  • 30. ===
    '15.1.9 12:33 PM (118.34.xxx.172)

    한의사가 환자 발 상태가 안좋으니 빨리 병원가라고 했는데 환자가 바로 안가고 늦게 갔군요.
    그리고 검사가 침의 세균이 옮아서 환자 발의 당뇨를 악화시켰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 못했다면.
    판결은 저렇게 날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한의계에서는 공식적으로 당뇨환자에게 침이나 사혈시술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고
    법적으로 한의학과 한의사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보증하는 의술이고 의료인니까
    대법원에서는 당연히 한의사의 진료 영역을 존중한거 같습니다.

  • 31. ㅋㅋㅋㅋㅋ
    '15.1.9 2:05 PM (175.193.xxx.130)

    비니'15.1.9 3:52 AM (14.71.xxx.132)
    대부분의 한의원은 꼭 먹지 않아도 되는데 어디어디에 열이있다 뭐 그런이유들로 비싼 한약을 지어먹게 하는게 맘에 안들어요 병원이란 생각보다는 돈벌려는 목적이 더 있는거같아 잘 안가게 되는듯...
    ====================================================================================
    대부분의 병원은 꼭하지 않아도 되는데 어디어디를 확인해 봐야한다 뭐 그런 이유들로 비싼 검사 받게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요. 병원이라는 생각보다는 돈 벌려는 목적이 더 있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ㅋㅋㅋㅋㅋ
    '15.1.9 2:07 PM (175.193.xxx.130)

    마가린'15.1.9 3:08 AM (121.162.xxx.205) 제 회사사람도 침맞고 죽을뻔 했어요. 다리가 붓고 걸을때 아프니까 회사근처 한의원에 가서 침맞았는데 다리에 맞는 순간 갑자기 뭔가 퍼져나가는 느낌이 나더래요. 그러면서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일어설수도 없고 너무힘들어서 병원가야겠다고 하니까 한의사는 계속 몸만 주무르기만하고 아빠불러서 병원갔더니 조금만 늦었으면 죽을수 있었다고하더래요. 바로 수술들어갔구요. 다리에 염증이 있었는데 침으로 그걸 건드리는바람에 염증이 몸에 퍼진거라고, 병명을 알려줬는데 2년전일이라 까먹었네요. 그담부터 절대 한의원안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 한의원이 있었다면 뉴스감. 소송감.
    한의원을 안가는게 묹가아니라, 그랬다면 소송을 걸었을테고 결과가 있어야 한다가, 합리적 추론인데. 여기거 결과는 그런 한의원 안간다라???

  • 33. ㅋㅋㅋㅋㅋ
    '15.1.9 2:10 PM (175.193.xxx.130)

    판결문은 안 읽어봤지만, 원글만 봐도 당연한 판결이라 생각됨.

    침의 세균이 옮아서 환자 발의 당뇨를 악화시켰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 못했다면.
    판결은 저렇게 날수 밖에 없음. 신해철 사건 보면서도 못 느낌??


    너무 자주 판을 깔아놓으니
    이제는 제목만 봐도 속내가 보일지경

    고만해라 많이 읽었다 아이가.



    이렇게 한의사 깐다고
    우리가 의사를 신뢰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나?

    정부, 의사, 한의사 지들 밥그릇 싸움인 것을

  • 34. ㅋㅋㅋ
    '15.1.9 2:14 PM (175.213.xxx.123)

    어제 하루에만도 병의원에서 환자 서너명 죽었던데 그럼 양의사들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면 안되는거죠

    글써놓은 꼴을 보니 한의사에 대해 반대하는 양의사 같은데 판결전문이나 읽어보고 글쓰세요

    한의원에서 감염된게 아니라는게 판결의 요지입니다.

  • 35. 의레기
    '15.1.9 2:14 PM (119.69.xxx.44)

    판결전문은 읽어보신거죠?
    판결전문 해석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전의총 담화문만 읽고 판단하시면 안되는 거에요


    진료실 내에서, 병원 내에서 갑이라고 사회에서까지 갑인 것은 아니에요
    사회전반 돌아가는 상황이나 상식도 좀 갖추시길

  • 36. 놀랍지도
    '15.1.9 2:17 PM (203.226.xxx.71)

    않아요
    몇 년 전에 유명했던 ㄴㅇ한의원 사건도
    애기들 아토피에 자기들이 만든 비방약이라고 엄청 비싸게 팔아먹고
    나중에 알고보니 스테로이드 덩어리
    그런데 실제로 등록은 화장품으로 해왔다던가
    결국 별 처벌받았단 얘기도 못본듯

  • 37. 그런데
    '15.1.9 2:30 PM (203.226.xxx.71)

    요즘 한의사들도 언플 엄청 하나봐요?
    어쨌든 한의원에서 침 맞고 발이 썩었다는데
    당뇨면 어차피 그렇게 된다느니
    당뇨걸린 사람은 발톱도 함부로 깎으면 안되는데
    침 하고 감염은 상관없다느니
    엄청나게 관대하네요 한방의료사고엔

  • 38. 요즘시대에 한의사가 왜 있나
    '15.1.9 2:33 PM (183.98.xxx.173)

    싶지만 당뇨병환자는 발에 상처 나면 안되는데 한의원서 발에 침을 꼽아 그런듯
    그렇다고 한의원의 위생상태가 불결해서 감염된건 아닌듯하구요
    그치만 한의사도 당뇨병환자 발관리잘해야 된다는걸 안배웠는지?
    근데 치료목적으로 접근한거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법원서 무죄라고 한듯요

  • 39. 박주아씨는 왜 돌아가셨나?
    '15.1.9 2:40 PM (211.114.xxx.82)

    그나마 그분 담당했던 의사는 양심적이더만 강*훈이는 어찌 그리 뻔뻔한지..

  • 40. 어휴....
    '15.1.9 2:44 PM (123.140.xxx.48)

    요즘에 이런 글 자주 올라오는 이유가 한의사들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는 의사들 때문에 그래요.
    그니까 판을 까는건 한의사들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는 사람들이에요.

    맨처음에 간호사라고 밝힌 분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한다는 글을 올린게 발단인데 그분은 글을 삭제했더라구요.
    그 뒤부터 계속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찬성하는 사람들이 의사비판하면서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댓글로 반박을 해버리니 한의사 의료기기 찬성하는 사람들이 또 판을 깔았어요.
    세번이나요.
    그리고 요즘 의사 왜이러냐면서 의사 조심하라는둥, 의사들이 저수가 저수가 하면서 징징거린다는둥
    계속 의사까는 글만 올라 왔다구요.

  • 41. ㅋㅋㅋ
    '15.1.9 2:45 PM (203.226.xxx.71)

    한의사들 너무 티나네
    의료사고에 의료사고 더하면 의료사고 둘인거지
    굳이 양방의료사고 갖다붙인다고
    한방의료사고는 없어지나?

  • 42. (183.98.xxx.173)
    '15.1.9 2:47 PM (175.193.xxx.130)

    일부러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법원서 무죄라고 한듯요


    -_- 과실치사라는 말이 왜 있는지 모르나?

  • 43. 피노키오
    '15.1.9 2:50 PM (175.193.xxx.130)

    멍청한 원글때문 판이 제대로 안 돌아가니,

    이제는 촛점을 바꿔서 물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의레기
    '15.1.9 3:10 PM (119.69.xxx.44)

    이 판결문 왜곡해석한 후 한의사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엄청 퍼뜨리더라고요
    오직 본인의 관점에서만 발끈하니 타인의 반응은 살피지 못하는 거에요

    한의사들이 진단기기 사용을 왜 하고 싶어하는 줄 아세요?
    돈 벌고 싶어서 그런줄 아세요?

    실제 x-ray 초음파 허용된다고 해도, 건강보험에 편입되는 것도 아니에요
    보험 적용이 안되니, 양방에서 몇 천원도 안하는 검사를 환자들이 왜 한의원에서 받겠어요?
    검사로 돈 벌 수도 없어요

    다만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고 싶어서 그래요
    과학적인 데이터를 산출하고 싶어서 그렇다고요

    현실이 어떤줄 아세요?

    가정에서 다쓰는 가정용 의료기를 한의원에서 사용해도, 의사들이 소송을 걸어와요
    환자로 위장 잠입해서 동영상 사진 촬영 후 단체 고발하죠
    한약 복용 전후 f/u 논문 쓰려고 혈액검사 맡기면 그 검사실을 보이콧해서 협박해요
    한약 복용 전후 부인과 질환 f/u하려면 초음파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복부 지방 줄어드는 거 관찰하려고 ct사용하면 의사들이 소송걸어요

    x-ray 사용을 못해서 골절 여부 파악이 안되니, 초기 치료 방법에 실수할까 늘 노심초사에요
    골절이면 고정하고 그렇지 않다면 보존치료를 하겠는데, 그 판단을 할 수 없으니 자괴감이 들죠

    실제 의료법 상으로는 의료 진단기기를 한의사가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은 전혀 없어요
    다만 자꾸 소송에 휘말리니 소모전인거죠
    실제 대법과 헌법소원까지 가서 승소한 건수도 많고요

    하지만 승소 여부와 상관없이 의사들은 또 소송을 걸죠
    지긋지긋합니다
    이건 정말 쓸모없는 소모전이에요

    그래놓고 국민 건강을 위한다고요?
    정말 지나가는 개미가 웃을 일입니다

  • 45. ㅇㅇㅇ
    '15.1.9 3:11 PM (175.213.xxx.123)

    203.226.xxx.71 /// 대법원 판결은 의료사고가 아니라는겁니다. 명확한 양방의료사고랑 물타기 노노~

    양방에서는 얼마나 사람을 많이 죽이는지 어제만 해도 두명인가 세 명 의원에서 사망함. 이 글대로라면 한국에서 양방의 존재의미가 없음

  • 46. 환자가 이상해
    '15.1.9 3:21 PM (121.182.xxx.223)

    자기가 당뇨병 있는데 발이 저리다고 침을 맞다뇨.
    당뇨환자가 얼마나 상처에 조심해야 되는데요.

    원글님 이글 삭제하실 거죠?

  • 47. ---
    '15.1.9 3:31 PM (218.233.xxx.166)

    82에서 오래전부터 쭉 지켜봐왔지만
    의학, 의사 비판하면 댓글에 한방 한의사 이야기는 언급도 안되요.

    그런데 한의사 한방 비판하는글 올라오면 양방 양의사 비판하는 댓글 줄줄이 달려요.
    원글하고는 상관없이 엉뚱한 댓글만 줄줄이 달려요.

  • 48. 리베이트가
    '15.1.9 3:55 PM (203.226.xxx.98)

    없어지니 요새 의사들이 걱정이야....그많은 유흥비는 다 어디서 나왔던건지...

  • 49. ..
    '15.1.9 3:55 PM (121.129.xxx.245)

    한의사 깔려고 작정을 하셨나요? 그럼 좀 지능적으로 하시죠~ 저 사건 발생한지 한참 되었고, 대법원 판결이 저렇게 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고 정당한 사유가 있으니 무죄판결 난 것입니다. 두번째 댓글인가 침맞고 찌릿해서 세균이 퍼졌다는 얘기는 거의 괴담수준이구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네, 저 한의사입니다. 이런 글에 댓글 달기도 아까운데 열받아서 댓글하나 답니다. 당뇨와서 발저릿하고 감각 떨어지는 분들 침도 수없이 놨고, 피빼는 부항도 수없이 했습니다. 환자 상태 고려하고, 소독 잘하면 아무 문제없고, 증상 호전되십니다.

    어떤 집단이든 이상한 사람들 있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한의사 분들이 배우고 익힌 한,양방 의학지식을 기반으로 정당하게,열심히 진료하고 있습니다. 남의 직업을 없어져야 한다고 폄훼하는 님 부끄럽지 않습니까? 글 내리시죠.

  • 50. 의레기
    '15.1.9 3:57 PM (119.69.xxx.44)

    과학이 뭔줄 모르죠?ㅋㅋ
    정말 무식해 보여요
    의사집단의 사고방식이 그렇기 때문에 '오만한 갑질'이라는 평가를 받는 거에요

    한의대 커리큘럼이라도 분석해 봤나요?
    뭐 배우는 지 의레기들이 어떻게 알아요?

    진단기기가 허용된다는 의미는 골절을 간과했을 때 한의사에게 더 큰 법적 책임이 주어진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진단기기의 건보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검사로 돈버는 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이런 논리적 사고가 아예 안되시나보죠??
    논리적 사고야 말로 과학의 기초랍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말입니다


    아.. 맞다 의레기 논리 하나 있어요
    '의사는 의사니깐 의사이다'
    ㅋㅋㅋㅋ

    의사면 다인줄 알고 있음


    그나저나 요즘 리베이트 뒷돈이 좀 끊겨서 마음이 좀 가난한가보죠?

  • 51. ...
    '15.1.9 4:02 PM (211.114.xxx.82)

    양백 돌팔이의 허위진단서 때문에 한의사가 억울하게 뒤집어 쓴 사건이랍니다.
    이거 아고라에서 누가 잘못 올려서 고소 진행중인사건이죠.원글자님한테도 연락이 갈지도 모르니 기다리고 계세요.

  • 52. 한의원 의료사고
    '15.1.9 4:27 PM (121.184.xxx.48)

    한방 의료사고가 별로 없을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방의료 사고가 의외로 많습니다.
    네이버 포탈에 한의원 의료사고로 검색해보면 네이버 지식란에 등록된 한방 의료사고 건수 양만 해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원글에 소개된 케이스는 당뇨악화가 한방치료 때문이라는 확실한 물증도 없고
    법적으로 한의사에게 요구되는 한도내에서 한의사의 책임은 없다고 재판부가 판단을 내린거같습니다.

  • 53.
    '15.1.9 4:29 PM (222.232.xxx.111)

    한의사까는 사람들 보면 미친거 같아.
    웃긴건 한의원에서 침맞고 있으면서도 한의사 욕하는 사람은 뭔지. 애들 아빠 ㅅㅅ병원에서 온갖 협진 받아도 무슨 병인지
    알아내지도 못하고 아파 죽겠다는 사람 일반 진통제는 듣지도 않아 몰핀을 맞아야 하는데도 이과저과 돌리기만하고.....
    기침을 하루종일 미친듯이 하는데 약은 듣지도 않고 온갖검사는 다하고.....ㅠㅠ 그때 생각하면 앞이 까마득.
    병원 나오자 마자 서초동에 있는 한의원 가서 지은 약 하루치 먹고 거짓말 처럼 기침 멈추고 증세가 완화됐던 나의 경험은 도대체 뭔지.

  • 54. 한의원 의료사고
    '15.1.9 4:32 PM (121.184.xxx.48)

    그리고 환자 잘못이 커 보입니다.
    당뇨지병을 앓고 있는데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는것.
    그리고 한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피부과에 갔다는것.

  • 55. 저는 일반시민
    '15.1.9 4:33 PM (183.98.xxx.173)

    어느누구편도 아니지만 또또또 싸우시네요
    그만들좀 하세요
    저는 의사분들 존경해요 양의사 한의사 일단 아픈사람을 고쳐주시는 분들이니깐요.
    서로 화해하고 잘지내세요
    고급인력들이 왜 이러시나 싸우는게 부끄럽지 않으세요

  • 56. 의레기
    '15.1.9 4:43 PM (119.69.xxx.44)

    한의사-의사 왜 싸우는 줄 아세요?

    의사들이 한의사 핍박을 엄청나게 합니다


    한의원 관련 의료소송의 상당부분은 어떤 의사단체에서 환우를 모집해서 소송건 겁니다

    가정용 의료기기 사용해도 채집해서 고발합니다
    초음파 x-ray사용 건수 수도없이 소송에 휘말려 있습니다


    의사 집단 내부가 각 임상과, 병원-로컬, 세대간 계층간 입장 차이는 다양한데
    내부의 갈등은 해결하지 못하고
    오로지 '한의사'를 공격하는 것만으로 내부 결집이 가능한 거대집단이다보니
    이런 식으로 일이 흘러가는 것 같네요

  • 57. ..
    '15.1.9 4:43 PM (119.18.xxx.138)

    2010년 우리나라 의료사고 사망자는 약 4만명 ..
    "한 해 의료사고 사망자 2만7천명 달해" (2006년도 기준)

    끝내주네요

  • 58. ''''
    '15.1.9 4:55 PM (222.118.xxx.212)

    이번에 한의사들 의료기기 사용하는거 보험에 포함시키는 계획입니다.
    뉴스 검색해봐도 나오는데요.
    병원과 한의원이 동일한 가격이라해도 한의원에서 진단받는 사람들이 적을건데
    병원보다 한의원의 진단비가 비싸면 한의원에 누가 가겠습니까?

  • 59. ''''
    '15.1.9 5:01 PM (222.118.xxx.212)

    그리고 x-ray 사진 골절여부는 저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다쳤을때 의사가 사진 보여주던데 제가 육안으로 봐도 표시가 나던데요.
    뼈 뿌러진거.

  • 60. ''''
    '15.1.9 5:03 PM (222.118.xxx.212)

    위에 누가 보험 포함 안된다고 해서.

  • 61. 참나..
    '15.1.9 5:14 PM (112.164.xxx.112)

    한의대 커리큘럼? 궁금하지도 않네요. 비과학적이잖아요..
    의사중에 한의학 책 가져다 공부하는 사람 없어요
    한의사분들, 현대의학책 사다 열심히 공부하시지요?
    그 시간에 본업인 한의학 연구나 하세요..
    아님 공부해서 의전원 가세요..
    본인들도 알잖아요 사양길인걸..

  • 62. ㅇㅇㅇ
    '15.1.9 5:18 PM (175.213.xxx.123)

    어떤 과학적 공부를 하면 감기약에 항생제를 처방하고
    멀쩡한 환자 허리 수술해서 장애인을 만들게 되죠?
    내가 아는 과학이 아닌가벼;;

    순수과학 하는 사람이 하나의 테크닉에 불과한 의술공부하는 의레기들이 과학타령하는거 보면 웃을 듯

    과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는건 뭐라고 안하겠는데 과학적이란 사기치는 단어는 그만 쓰세요

  • 63. 짠하네요
    '15.1.9 5:27 PM (112.164.xxx.112)

    아무리 떠들어봐야
    현대의학이 테크닉에 불과한 의술이라고 하면,누가 믿어주겠나???

  • 64. ...
    '15.1.9 5:27 PM (182.214.xxx.49)

    문제가 터졌을때 수습하고 앞으로 다시 반복된지 않게 방법을 모색해야지
    한건 터질때마다 우르르 달려들어 죽이니 살리니....
    만약 의료사고가 맞다면 판결한 판사를 욕하고 다신 저런 오판을 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고 힘을써야죠
    한의사 욕은 두번째 아닌가요?
    그리고 저 기사만 봐도 한의사의 명백한 잘못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확신하시는거죠?
    댓글들도 뜬금없이 양의사 비판하는 분들은 또 뭔지...
    한의사 양의사 모두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만큼 돈이나 명예보다는 사명감과 양심을 가지고
    진실되게 진료해야 합니다
    어찌됐든 건수 하나 물면 이때다 싶어 물고 뜯는 분들
    다른 취미를 찾아보세요 없어보여요

  • 65. 의레기
    '15.1.9 5:41 PM (119.69.xxx.44)

    의레기 징징댈 때는 의사 힘들어요 징징징
    수가 올려줘요 징징징


    그러다가 진면목을 보일때는 갑질 대마왕 ㅋㅋㅋ


    의레기 뇌속에는 대체 논리의 'ㄴ'도 안들어있음
    과학의 기초가 논리인 건 알고나 있는 건지..ㅋㅋ
    현대 과학의 산물을 가져다 쓰면 고마운 줄 알고
    남한테, 타직종에 감사한 마음도 좀 가지면서 살아라

    리베이트 요즘 떨어져서 마음이 가난하지??

  • 66. 의레기
    '15.1.9 5:48 PM (119.69.xxx.44)

    감기엔 항생제가 의레기의 과학

    감기에 덱사 짬뽕주사가 의레기의 과학

    멀쩡한 허리사진 디스크라 우기는 게 의레기의 과학

    정상 인대 썰어놓고 재봉합하는 의레기의 과학

    위에 보톡스 놓는 의레기의 과학

    의레기 과학 대단하다

  • 67. 별로
    '15.1.9 6:03 PM (203.226.xxx.85)

    한의사 까려고 올리신 글로 느껴져서 별로네요.
    의사, 약사, 한의사 다 똑같은 통속에 정치 로비 집단으로 보일 지경이네요. 그놈의 밥그릇 싸움 니네끼리 하세요. 여론 설득하려면 평소에 설득할만한 짓들 좀 하시고.
    그냥 보기엔 약사>>>의사>>>한의사 순으로 로비력인 것 같습니다만 한의사가 치고 올라오니 의사들이 불안한가봐요? 의약분업할때 약사들한텐 당하더니만..

  • 68. 우리아이
    '15.1.9 6:58 PM (108.23.xxx.152)

    편두통으로 매달 학교에서 전화받고 데려와야 하던아이
    한의원가서 고쳤어요.
    우리 남편 허리 아프면 한의원가서 침 맞고 나아요.

    양의학 하고 한의학하고 접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면 좋을듯...
    총체적 건강 증진엔 한의원이 나은 거 같아요..

  • 69. 000
    '15.1.9 7:21 PM (58.124.xxx.56)

    뚜렷한 증거가 없어서 대법이 무죄판결을 내렸고
    의사협회는 한의사가 의학수준이 낮아 책임도 없다는 식으로 대법 판결에 반발하는거 같은데
    왜 판결에 반발하는 무리수를 둔건지???

    그런데 민족의학신문에 나온 대법판결에 대한 한의사들이나 한의계의 의학적 입장은 의사들이 아주 싫어할만한 내용들이에요.
    침도 그렇지만 특히 사혈은 아주 질색을 하더라구요.

  • 70. ..
    '15.1.9 9:58 PM (61.38.xxx.184)

    이것도 과학이고 저것도 과학일수는 없죠.
    그리고 어느 학문에나 다 과학이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런게 전부 과학이 될수 있다면 그건 과학을 하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과학은 자연법칙을 세우면서 뭐가 옳은지 잘못되었는지 가려내는 일을 합니다.
    의학은 과학을 토대로 세운 응용과학입니다.
    의학 밑에는 생물학이 생물학 밑에는 화학, 화학 밑에는 물리학이 있습니다.
    한의학은 토속의학 맞습니다.
    한의학은 과학과 공통점이 없어요.
    과학은 불필요하고 쓸모없는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는데 한의학은 그렇지 못하죠.
    그리고 의학은 새로운걸 계속 알아내는데 한의학은 의학지식을 받기만 합니다.
    한의학은 어정쩡한 상태죠.
    스스로 발견하고 새로운걸 알아낼 능력이 없는 학문은 과학이라고 할수 없어요.
    지금 한의학은 응용과학적인 의학이 아니면서도 또 모순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릴만큼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지만 어설프게 의학의 흉내만 내고 있는 겁니다.
    한의학의 역활은 손톱손질 정도의 수준이고 거의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수준의 의학체계입니다.

  • 71.
    '15.1.9 10:48 PM (211.58.xxx.19)

    도대체 의학 밑에 생물학 그 밑에 화학 밑에 물리학이라는 그 대명제는 어디서 나온거죠? 어이가 없어서 ㅎㅎ
    진짜 의학이 최상이라는 저 의부심 쩌네요 ㅋ
    오히려 의학이야말로 생물학이나 화학 물리학 밑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싶네요
    한의학이 과학과 공통점이 없다는 그 논리부터 제대로 좀 대 보세요
    한의학은 음양오행만 있는 줄 아나보네요
    그리고 무슨 한의학이 의학지식을 계속 받기만 한다고 ㅉㅉ
    이런 글 쓰면 저보고 한의사냐고 하겠죠?
    저 한의사 아니고요
    그리고 역활-> 역할이 맞아요
    맞춤법부터 좀 제대로 아시길.

  • 72. 랄랄라
    '15.1.9 11:01 PM (14.52.xxx.10)

    한의학은 의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안돼고 대체보완요법이라 과학이 아닙니다. 한의사들은 테라피스트들예요.
    과학 개념 없는 사람들하고 과학 한 사람들하곤 대화 자체가 안돼죠. 이런 싸움 무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람 생명 관련 된 일에 여론을 대입한다는 것도 말이 안돼는거구요.

  • 73. 랄랄라
    '15.1.9 11:03 PM (14.52.xxx.10)

    그리고 61님 다 좋고 의학은 응용과학 맞습니다. 근데 의학 밑에 기초과학인 생물학 화학 물리학이 있다구요? 학문을 어떻게 레벨? 로 나누며 (특정 영역인 단독학문을 어떻게 레벨로 나누며) 응용과학이라고 인정하면서 기초과학 밑이다 어쩐다 그건 좀 무식한 발언입니다. -_- 창피하네요.

  • 74. 랄랄라
    '15.1.9 11:08 PM (14.52.xxx.10)

    그리고 저 위에 175님.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이라 감염엔 항생제 먹어야죠. 수술엔 모든 리스크가 다 따라오기 마련이구요.

    하나의 테크닉에 불과한 의술공부 하는 의레기들이라고 까시던데, 그렇게 별거 없고 쉬워보이면 님이 의대 들어가 현실 타파하면 될거 같구요.

    순수과학 하는 사람들 의학하는 분들 비웃지 않구요.

    뭔가 의사들에게 대단한 컴플렉스가 있어 보이는데 (의대 가려다 삼수 끝에 결국 의대 못가고 다른 과로 갔거나 결국 대학 못갔거나...뭐 아님 말구요 ㅎ)

    오히려 과학을 잘 알면 생명현상이 가진 불확실성도 이해해서 님이 한 말같은거 함부로 못할겁니다.

  • 75. 랄랄라
    '15.1.9 11:10 PM (14.52.xxx.10)

    그리고 총체적으로 의료사고를 한의학과 의학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완전 개무식 (미안합니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으로밖에 안보이네요 ㅠ.ㅠ

    네 암걸려도 수술 하지 말고, 수술하다 죽을수도 있으니까, 침만 맞고 다니세요.

  • 76. ..
    '15.1.9 11:11 PM (61.38.xxx.184)

    저도 보건의료 종사자가 아닙니다.
    제말을 오해하신거 같은데
    밑에 있다는건 기초가 된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화학의 기초는 물리학이죠.

    한의학의 어떤 원리가 과학이론과 공통점이 있습니까?

  • 77. 양방 한방다
    '15.1.9 11:24 PM (180.230.xxx.98)

    저 비염 딸아이도 비염 올가을에 저 죽을뻔했는데
    잘본다는 한의원가서 치료하고 약먹고 지금 괜찮아요
    물론 딸도 괜찮습니다~
    양방약 먹고 부작용(졸음 우울 무기력) 만 있던데

    저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두 달 뒤에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야 하지만 비염오면 1시간 반거리라도 와서 치료 할 거예요~

    아시는분 친구가 간호사로 있었는데 재료도 깨끗한 것
    그리고 한의사쌤이 그리 열정적이라시네요~~
    연구를 지금도 그리 하신대요~~


    어다든 돌팔이 없을까요?
    의사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 78. 양방 한방다
    '15.1.9 11:26 PM (180.230.xxx.98)

    한약 2~3일 치 만원돈 정도예요~~~
    약 권하고 그런것도 없어요~

  • 79. ..
    '15.1.9 11:37 PM (61.38.xxx.184)

    그리고 한의사들이 진료를 하면서 의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료할때 동양철학이 주가 되는지 의학이 주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많은 한의사들이 인체를 영양학.의학.생물학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걸 직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동양 철학적인것과 뒤섞였죠.

    현대의학의 성과는 인체원리의 지식에서는 노벨생리의학상이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물은 질병퇴치와 인간 수명의 연장이 상징적으로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은 한의학과 지식을 공유하지 않고 있으며 한의학은 질병치료와 수명의 연장에 공헌하지 못했습니다.

  • 80. 뭐지
    '15.1.9 11:52 P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참 불쾌한 글이네요. 한의원에서 잘 하는 분야가 있고 병원에서 잘 하는 분야가 있죠. 서로 분발들 하세요.
    근데 원글님이 글을 참 재미있게 쓰셔서 까이는 쪽 편을 무지하게 들고 싶네요 ㅎㅎ

  • 81. 자칭 82과학도
    '15.1.10 12:57 AM (119.69.xxx.44)

    61.38.xxx.184
    자칭 82 과학도님 보세요

    과학의 정의를 대체 어디서 배웠어요?
    뇌내망상?

    학교에서 잘 안 가르치거나 언어영역이 많이 모자라시는 것 같으니 제가 친절히 다시 알려드리죠

    과학이란 인간의 인식활동 및 그 산물로서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지식을 말하는 겁니다.
    인간의 관찰ㆍ실험ㆍ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것에 의해 얻은 지식을 정리ㆍ분석ㆍ종합하여 개념과 가설을 만들고, 실천을 통해 이를 검증하여 여러 현상을 통일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체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 경향은 한편으로는 극심한 분화와 특수화를 낳고 다른 한편 통합ㆍ보편화로 나아가, 몇 가지 분야에 걸치는 분과를 낳는다. 그 경향은 한편으로는 극심한 분화와 특수화를 낳고 다른 한편 통합ㆍ보편화로 나아가, 몇 가지 분야에 걸치는 분과를 낳는다.


    --> 61.38.xxx.184 82과학도님

    "이것도 과학이고 저것도 과학일수는 없죠.
    그리고 어느 학문에나 다 과학이 존재할수 없습니다."
    라고 단언하시다니, 과학이 무슨 하나의 절대 진리요 완성체라고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제생각엔 어설프게 이과 전공한 의전원생 같은데 아님 말고요~

    그런 사고방식으로 과학하면 안된답니다~~

  • 82. 의부심 쩌는
    '15.1.10 1:01 AM (119.69.xxx.44)

    랄랄라 (14.52.xxx.10) 보세요
    님에겐 님자 붙이기도 한글 자판이 아깝군요

    한의학은 의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안돼고 대체보완요법이라 과학이 아닙니다. 한의사들은 테라피스트들예요.
    ->이말 책임질 수 있어요??
    혹시 의료법 2조도 아직 공부안한 의전원생 아니에요?
    아님 너무 의부심에 쩔어서 법조항 따위는 말아쳐드시는 오만함이던지요..
    아님 말고요~^^

    의료나 임상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하는 말 안 섞을랍니다
    의레기가 뭐가 문제인지 다시 공부해서 오세요

  • 83. ,,,
    '15.1.10 1:35 AM (118.34.xxx.205)

    61.38.xxx.184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섞어버리면 잡탕이 되죠.
    그렇게 되버리면 과학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예를들면 인체의 대사작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음양의 기운이 어쩌고 저쩌고 해석하면 인간의 몸을 완전히 오해하게 됩니다.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하는 것이 과학의 규칙이고 모든 과학자들은 이 규칙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족의학인 한의학은 당연히 과학이 아니죠.
    한의학은 과학과 공통된 점이 없으니까요.
    과학은 전세계 어디서든 보편적으로 통해야 합니다.

  • 84. ,,,
    '15.1.10 1:35 AM (118.34.xxx.205)

    사이비과학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 85. 의레기
    '15.1.10 1:41 AM (119.69.xxx.44)

    118.34.xxx.205

    그럼 의학+오만함=과학?

    의전원용 신과학인가요

  • 86. ,,,
    '15.1.10 1:50 AM (118.34.xxx.205)

    61.38.xxx.184님이 지적했듯이 의학은 응용과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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