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적게 먹어도 배 고프지 않는 비법

있나요?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15-01-08 21:12:00

다이어트가 절실한데 밥 양을 줄이기가 쉽지 않네요.

살도 살이지만 40대 접어드니 소화력도 떨어져 조금만 먹고 싶어요.

밥 적게 먹어도 배 안고픈 방법 있음 알려 주세요.

IP : 112.163.xxx.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5.1.8 9:13 PM (222.106.xxx.3)

    밥을먹고 물을 세잔이상 마셔요

  • 2. ...
    '15.1.8 9:14 PM (119.71.xxx.61)

    오래오래 씹으세요
    뇌가 저작운동을 많이 하면 속는다네요
    왜 요구르트도 뒷꽁다리 따서 조금씩 빨아먹으면 그 작은병이 꽤나 포만감을 주잖아요
    한번에 훌떡 넘기면 한모금인데

  • 3. ....
    '15.1.8 9:14 PM (115.126.xxx.100)

    따뜻한 물 마셔요 그냥도 마시고 메밀차 티백 우려서도 마시고요

    다이어트앱 중에 물먹는 시간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2시간 간격으로 해놓고 알람 울리면 무조건 마셔요 ㅎㅎ
    따뜻한 물 마시고 나면 속도 편하고 한동안은 배도 푸근해요

  • 4. 아자아자
    '15.1.8 9:15 PM (61.74.xxx.189)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물을 자주 마시세요.
    재작년에 9kg 감량후 유지중인데요.
    요즘도 하루에 물 2리터 마셔요.
    참고로 저는 40대중반입니다.

  • 5. ...
    '15.1.8 9:16 PM (218.233.xxx.140)

    천천히 꼭꼭 씹어먹고 최대한 원형 그대로 먹고요 (껍질 채, 통곡물 등등) 그리고 많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채소 위주로 준비하시고, 저칼로리 물미역 이런거 위주로 배두들기게 드세요. 그리고 식전 식후 2시간 전에 뜨거운 허브차 (생강이나 스파이스 들어간) 뜨겁게 드시면 좋아요!

  • 6. ..
    '15.1.8 9:19 PM (211.218.xxx.139)

    그런 방법이 있으면 하는 신세계가

  • 7. ....
    '15.1.8 9:24 PM (112.185.xxx.124)

    운동도 괜찮아요.
    힘들어서 먹을 기운이 없더군요. 왠지 배고픔도 잘 안 느껴지기도 해요.

  • 8. 음..
    '15.1.8 9:27 PM (14.34.xxx.180)

    변명이겠지만
    겨울에는 물마시기가 정말 힘들고 우엉차 커피 계속마시기는 하지만
    진짜 화장실 너무 자주가니까 그것도 귀찮네요.ㅠㅠㅠㅠ
    이래서 살을 못빼나~싶어요.

  • 9. ...
    '15.1.8 9:34 PM (122.37.xxx.25)

    곤약쌀 넣어서 밥해먹으니 포만감 있고 괜찮던데요.
    밥 자체를 다른걸로 대체하면(닭가슴살, 고구마)잘 못참겠던데,
    곤약쌀 30프로쯤 넣고 지으니 칼로리 줄고 포만감은 그대로고 괜찮았어요.

  • 10. ...
    '15.1.8 9:44 PM (14.52.xxx.123)

    다 아시겠지만 흰 밥 말고 현미잡곡밥을 드시면 조금 먹어도 상대적으로 배불러요. 거기에 싱겁게 무친 나물 많이 드시면 더 좋구요.

  • 11. 한달에3킬로
    '15.1.8 10:45 PM (61.115.xxx.221)

    500미리 잔에 물을 가득 채워놔요. 생수가 싫다면 홍초를 타서
    작업하는 책상이나 식탁에 두고 습관적으로 손을 뻗어 마시는 겁니다.
    다 마시면 또 가득 채워서 책상 위에 두고요.

    아침은 빵과 커피
    점심은 거나하게 한 상
    저녁은 조촐하게

    하지만 생수(보리차나 홍초탄 물)는 하루에 4~5잔 마셔요.
    그러고 한달에 3kg 빠졌어요.
    자전거를 타는데 허벅지 힘이 딸려서 ... 몸무게를 재보니 3kg이 빠졌더라고요.
    여름에는 정말 가능했어요. 많이 마셔도 화장실에 덜 가서요
    근데 겨울되니 4~5잔 무리라 3잔까지만 마셔요. 그래도 1500ml 되네요 ^^

  • 12. ...
    '15.1.8 11:44 PM (125.180.xxx.22)

    밥 먹고 물 많이 마시면 소화력도 떨어지는데 더 안좋죠. 물은 식사전후 두시간전으로 해서 많이 마시고
    윗분 말대로 천천히 오래 씹는거와 밥 먹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밥을 제일 마지막에 먹고 우선 양배추 삶은거나 야채 과일을 먹고 그다음 단백질 고기나 생선 두부 데친거 계란종류 반찬을 먹고 그다음에 밥 조금하고 김치나 간이 되어있는 반찬을 먹으면 밥양을 좀 줄일수 있는거같아요.

  • 13. 마이러브
    '15.1.8 11:45 PM (115.140.xxx.42)

    저도 요즘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참 안빠져요ㅜ ㅜ 물이 비법이군요

  • 14. 삼각김밥
    '15.1.9 4:00 PM (175.195.xxx.170)

    밥하기구차나서 삼각김밥으로 때우니 편하고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68 통장빌려주면 돈 준다고 문자왔어요 3 진홍주 2015/01/17 2,181
457667 아들이 교대간다고 한다면ᆢ 31 예비 고1엄.. 2015/01/17 5,091
457666 왼쪽 눈밑점 안좋은가요... 5 . 2015/01/17 11,522
457665 핫투핫 보셨나요? 최강희 천정명 케미 괜찮네요 9 잼잼 2015/01/17 2,358
457664 5일의 마중... 9 갱스브르 2015/01/17 1,476
457663 박가 가 대통된후 되는일이 없네요 4 rt 2015/01/17 1,122
457662 생신상 차리려고 합니다. 음식 데워먹어도 맛 괜찮나요? 1 새댁 2015/01/17 814
457661 오징어볶음에 수제비를 넣으면 이상할까요? 4 .. 2015/01/17 1,075
457660 따스한 친정엄마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6 2015/01/17 3,320
457659 시어머니 큰 수술 앞두고 27 심란한 큰며.. 2015/01/17 4,177
457658 제가 남친을 더 많이 좋아해서 자존심 상해요 10 아모레 2015/01/17 6,197
457657 편백나무베게 추천 부탁드려요-고등학생 아들이 머리가 자주 아파요.. 3 주니 2015/01/17 1,272
457656 짜지않은 만두알려주세요 만두만두 2015/01/17 651
457655 어린이집에 cctv 설치하는거 부결 됐나봐요 9 .... 2015/01/17 2,021
457654 손 감촉으로 사람구별..가능한가요? 1 ㅇㅇ 2015/01/17 1,021
457653 오마베 주안이 넘 귀엽네요 12 ㅎㅎ 2015/01/17 4,843
457652 무한도전 강변북로 가요제 기억하시는분?? 14 무도퐈이야 2015/01/17 2,156
457651 남자들이 좋아하는 착한여자의 기준은 뭘까요? 25 궁금 2015/01/17 10,348
457650 오늘밤 11시에 ebs에서 팅거테일러솔저스파이 합니다 12 바람이분다 2015/01/17 2,560
457649 전설의 마녀 기다리는 중 13 주말 애청자.. 2015/01/17 2,325
457648 보육교사 급여.. 인간적으로 너무 낮은듯 ..... 16 시민 2015/01/17 4,588
457647 이웃집에서 청국장찌개를 주셨는데.. 2 ㅇㅇ 2015/01/17 1,989
457646 코스트코 후라이팬 8 ^^ 2015/01/17 3,394
457645 반편성배치고사 문제집~~~(동화사) 1 예비중 2015/01/17 1,005
457644 크림파스타에 어울리는 재료? 7 파스타 2015/01/17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