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왕따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점점 범위가 넓어져서 남자들도
멀리하려하네요 주동자가 입김이쎄서
어떻게말하고다니는지 다들 슬금슬금
피하는눈치고요 저는 조용한편이고
혼자있는거조아하는편인데 여자들이 저를
엄청잡아먹을듯이 합니다 모여서 쑥덕대고
괴롭히는말하길레 못참고 저도한마디 달겨들었는데
잡아죽일듯이 저를대하네요 여자들전부가똘똘뭉쳐서ㅠㅠ
다른남직윈들도 갑자기 저를 안좋게쳐다보는눈치고
다저를 시러합니다 저 이제 밥도혼자먹어야하고 회식
체육대회사 행사 이런데 참석도 못한뿐더러 이회사를
다닐수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제가어떻게행동해야할까요?
왕따를당하니 남들도 덩달아 무시합니다
1. 왕따당하면 무시당하죠
'15.1.8 7:57 PM (122.36.xxx.29)원래 그래요
관둘때 조용히 관두지 말고 한판 떠서 행동해야하죠.
나쁜년들2. 썸씽썸씽
'15.1.8 7:58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이유가 뭐라고 생각되세요? 혹시 집히는 거라도?
3. 에구구..토닥토닥
'15.1.8 7:58 PM (223.62.xxx.1)보란듯이 더좋은직장 이직되시면좋겠네요..
4. 일단은..
'15.1.8 8:00 PM (223.62.xxx.1)1. 개무시하고 님 실속=월급 챙기세요
2. 너무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우면 그만두세요5. 혹시나
'15.1.8 8:01 PM (222.232.xxx.70)혹시 남들은 다아는데 님만 모르는 뭔가 있는지 잘생각해보세요...그런게 없다면 그냥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6. jᆢ
'15.1.8 8:08 PM (112.144.xxx.37)힘들겠네요
맘아프네요ㅠ7. .....
'15.1.8 8:20 PM (81.129.xxx.67)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다른 자리 알아보시고 그만두세요. 왕따를 왜 하는지... 나중에 자리 정해지시면 그때 한판 뒤집어 엎으세요.
8. chic2015
'15.1.8 8:22 PM (182.212.xxx.137)그쵸 그만둘 때는 왕따 주동자를 작살낸 다음 나오세요, 그래야 다음 사람이 왕따를 안당합니다.
9. ㅡㅡㅡ
'15.1.8 9:36 PM (220.78.xxx.125)저도 당해본적 있어요
황당하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안당해본 왕따를 직장에서..그것도 다 나이 처먹은 인간들이..
저는 사무실에서 제일 성질 더럽고 여왕벌 이던 년이랑 일 때문에 싸우다 그랬어요
그년이 잘못한 거였는데..망할
웃긴건 그년이 처음에 먹는걸로 ㅋㅋㅋ 다른 여직원들을 꼬시는 거에요
아침마다 빵 같은거 한봉다리 가져와서는 저만 빼고 나눠주요 ㅋㅋㅋ 미친
그럼 여직원들 그거 맛있다고 다 얻어 먹고
그걸로 아침 티타임 식으로 지네끼리 빵처먹을면서 수다 떨더니
점점 나를 따시키더라고요
웃긴건 그중 제일 친했던 동갑내기가 있엇는데 이년이 그 년하고 나중에는 제일 친해져서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아..제가 그만 둘때요
야..누구가(그년-너 회사 그만두면 뭐해먹고 살껀지 굉장히 걱정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지금 같음 그년 머리끄댕이라도 잡았을텐데
그때만 해도 어리버리 순진미련 해서
암말 못했네요
아오..님 저 그때 스트레스 때문에 횐머리가 그 젊은 나이에 생겼고요
위에서 피도 나고 여드름 장난 아니었어요
제가 후회되는게 있다면 그 주동자 년 한테 한소리도 못한게 아직도 후회되요
만약 그만둘 각오 하셨다면
그 주동자년하고 둘이 있을 수 있는 상황 한번 만드시고
시원하게 쌍욕이라도 날리세요
절대 때리지는 마시고요
제 친구는 비상구계단을 추천하더라고요10. 꼭!!!
'15.1.8 9:51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이유와 주동자 알아내시고
대처방법과 생각하시고 그만두세요.
왕따시키는 사람과 있을 때 무시무표정대꾸 하지 마시고 돌직구 날리세요.
똑같은 방법으로..11. ...
'15.1.8 10:59 PM (223.33.xxx.28)직장내왕따 해결 방법
http://cafe.naver.com/nonory12/570
읽어보세요~
기죽지 마시고 할말해야 될땐 당차게 님생각 말하세요
그리고 직장이기때문에 서로 업무로 엮이니 아주 배척못해요
회사사람 중에 업무적으로 많이 하는 사람과 술한잔 사주면서 님 고민을 말해보세요
그렇다고 님 말만 계속하면 안되고 ‥
님입장을 이해 할 수 있게 조금씩 님편을 만드세요
언제까지 그사람이 여왕벌노릇 할 순 없어요
사람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일적으로 잘해보세요12. ㆍ
'15.1.8 11:10 PM (223.33.xxx.28)직장내 왕따 충분히 탈출 가능하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직장 왕따의 90%는 학생 때 따돌림을 당하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학창시절부터의 고통이 끊임없이 한 사람의 인생 속 에서 연결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물림되는 따돌림 문제는 처음 들어간 회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으로 인해서 퇴사를하고 이직을 한 회사에서도 또 같은 문제가 발생을 하곤 한다.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
인간에게는 아주 재밌는 신경회로가 존재를 한다.
바로 Fascination Gauge Neuron이다.
이 신경회로가 하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
상대의 매력도를 측정한 후 자연스럽게 3단계로 나누는 것이다.
1. 자신의 위에 굴림할 사람
2. 자신과 동등한 사람
3. 자신의 아래에 둘 사람
이렇게 3단계로 나누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행동이다.
그렇다보니 어린아이일수록 이런 원초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3번째에 속하는 아이를 빠르게 찾아내고,
그 위에 군림을 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이게 곧 따돌림과 왕따 문제의 시발점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성향은 인간이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이 작용하는 부분으로,
회사에 들어가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같이할 사람과 아닌 사람을 분류한다.
슬프게도 회사라는 시스템 속에서 위로 올라가는데 발판이 될 사람과 먹잇감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먹잇감을 정한 후 이렇게 말들을 한다.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 행동이 이상한 사람
■ 그저 착하기만한 만만한 사람
…
많은 이유들을 붙인다.
실제적인 이유는 그것이 아님을 알지도 못한채 말이다.
성공이라는것에 더욱 집착하는 사회가 될수록 이런 성향은 아주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런 성향과 문제들은 세대와 세대를 넘어가면서 계속해서 되물림이 되고,
어릴적부터 따돌림을 당하던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가서 직장내 왕따를 당하는 이유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학생들의 문제의 경우 성숙하지 못한 자아탓에 해결하기가 힘들지만,
성숙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에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한결 수월한 편이다.
인간의 매력도를 측정하고 3단계로 나누는,
Fascination Gauge Neuron은 아주 단순해서 쉽게 교란시킬 수가 있다.
Fascination Gauge Neuron은 사람을 3단계로 나눌 때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와
얼마나 리더적인 사람인가를 측정하게 되는데 그 측정은 다음과 같다.
1. 평상시 행동
- 사람의 행동 속에서 TPO 즉 상황에 걸맞게 잘 행동하는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사람이 직장 왕따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한다.
2. 대화 내용
- 말 속 어휘, 대화 흐름처리, 말 속 정보 등을 판별한다.
대화를 통해서 행동만으로 알 수 없었던 많은 내용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한 사람의 지적수준, 문화수준, 자아 성숙도, 사회성, 성격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게된다.
이렇게 알 수 있게 되는 것들을 포괄적으로 대화 속에서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과의 전체적인 관계가 크게 변화하게 된다.
3. 전체적인 이미지
- 느낌이라고 표현되어지는 오감적 정보들로서,
자세, 눈빛, 제스쳐, 목소리나 발음 등이 여기에 속하게 된다.
이런 정보들을 토대로 이 사람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인지,
독불장군인지 등에 대한 판별을 하게 된다.
이렇게 행동, 대화, 이미지를 토대로 사람을 파악하기에,
이제 말하는 일련의 내용들을 잘 조합해서 한다면 충분히 교란이 가능하고,
그것을 통해서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성인일수록 성숙한 자아 덕에 자신과 함께하거나 자신을 이끌어줄 사람들에 대한 수용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처럼 한번 배척을 할 경우 끝장을 보는 것이 아닌 배척을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니까 말이다.
1. 주눅들지 말아라.
- 주눅이 드는 순간 행동, 대화, 이미지 모든게 망가진다.
주눅이 든다는 것은 긴장을 하게되고 긴장을 하면 상황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게 만든다.
그로 인해서 하지 않던 실수를 범하게 되고, 대화가 이상하게 흐르며, 그 덕에 이미지가 망가지게 된다.
2. 사람에 대해서 학습하라.
- 대부분의 문제는 여기서 찾아온다.
주변에 사람이 적기에 사회성이 높아질 시간이 부족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다.
이럴 경우 개념없는 사람이 되거나, 이상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이미 경험이 충분하고 사람들과 자주 어울려본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지만 당신에게는 당연하지 않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3. 억지로라도 당당한 자세를 잡아라.
- 이미지는 자세에서 시작한다.
엉덩이에 힘을 줘서 허리를 곧게 피고 시야가 아래가 아닌 여유롭게 앞을 보아라.
그리고 어깨를 펴라.
그 순간 사람들은 당신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어차피 사람을 나누는 Fascination Gauge Neuron는 오감정보를 토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4. 대담성과 여유를 가져라.
- 인간이 살면서 제일 많이 다루는 인간의 성향은 무엇일까?
바로 유머성향과 논리성향이다.
유머는 논리를 파괴한다. 그리고 논리는 유머를 파괴한다.
이 두가지는 항상 인간을 따라다니는 제일 필요한 성향이며,
이 성향들은 여유로움에서 만들어지게 되며, 유머와 논리는 사람을 상대하는데 최고의 무기로 작용한다.
그리고 대담성과 여유로움을 가지면 자세와 목소리가 한결 좋아지며, 대화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당황스러운 상황을 직면하더라도 쉽게 돌파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글로서는 많은 것을 담기가 힘들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던 것들을 기억한다면 직장내 왕따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가 있다.
사회 속 직장 왕따는 아이들의 문제와 달리 개인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니까 말이다.
출처
http://cafe.naver.com/nonory12/57013. 댓글이 좋아서 저장해요.
'15.1.9 2:34 AM (213.33.xxx.9)직장내 왕따 대처법 감사.
14. ㅎㅎ
'15.10.1 12:05 AM (121.171.xxx.62)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696 | 리터단위중 dL. 5 | .. | 2015/08/16 | 1,272 |
472695 | 나두 이런거 안다...!!! 2 | ㅎㅎㅎ | 2015/08/16 | 1,469 |
472694 | 제일병원 다니셨던분... 1 | 2015/08/16 | 4,374 | |
472693 | 해외여행에 다들 민감하신 것 같아요. 29 | ㅇㅇ | 2015/08/16 | 14,082 |
472692 | 추석연휴 중국 어디가 좋을지요? 2 | 마루 | 2015/08/16 | 1,098 |
472691 |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색상이요 4 | 코코 | 2015/08/16 | 1,976 |
472690 | 세계경제 9월 위기설..한국경제 불안하다 3 | 큰일이네 | 2015/08/16 | 3,111 |
472689 | 이런경우 무엇이 잘 못 되었나요? 직구관련요 ㅜㅜ 2 | 아마존 | 2015/08/16 | 881 |
472688 | 오늘동물농장마지막길고양이편보고펑펑울었네요 17 | ㅜㅜ | 2015/08/16 | 3,293 |
472687 | 고기를 어떻게 해먹는 게 가장 건강에 좋을까요? 10 | 음식 | 2015/08/16 | 2,032 |
472686 | 에어컨 키고 선풍기 키고 있어도 더운거 맞아요? 14 | 나만 | 2015/08/16 | 3,359 |
472685 | 냉동닭 냉동고기 맛이 없어지나요? 2 | 차미 | 2015/08/16 | 1,029 |
472684 | 딸과의 이상한 고집...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흠 | 2015/08/16 | 2,074 |
472683 | 요즘 젊은 나이 암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12 | fgf | 2015/08/16 | 4,500 |
472682 | 예쁘고 자연친화적인 동네 좀 찾아주세요 13 | 추천 | 2015/08/16 | 4,772 |
472681 |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내용이 쿨하네요 7 | 나만 몰랐네.. | 2015/08/16 | 1,955 |
472680 | 고학년 여아 콩쿨나갈때 입는 옷 11 | 비비 | 2015/08/16 | 5,460 |
472679 | 별장 | 여행 | 2015/08/16 | 496 |
472678 | 인천 하얏트 수영장이용이요 3 | 아이둘맘 | 2015/08/16 | 2,038 |
472677 | 육영수 피격과 문세광의 자백 8 | 총격사망 | 2015/08/16 | 3,875 |
472676 | 오나귀 저도 질문이요. 9 | 오나귀 | 2015/08/16 | 2,293 |
472675 | 아이패드 유용한가요?? 4 | 고민고민 | 2015/08/16 | 1,920 |
472674 | 돌출입 교정할지 고민되네요 11 | /// | 2015/08/16 | 4,539 |
472673 |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 ... | 2015/08/16 | 888 |
472672 | 아침부터 과카몰리 해 먹고 7 | 있네요 | 2015/08/16 | 2,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