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감기 잘걸리는것도 몸의 이상신호일수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5-01-08 17:38:19
나이 마흔하나 됐어요.
둘째가 목감기에 걸렸는데..열도 많이 나고 계속 가래끊고 기침하는데..제가 옮았어요.
지금 몸살기운에 온몸이 아프고 목이 칼칼하고..
계속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데요.
작년 마흔이 되고부터 감기도 자주걸리고.(30대때는 감기도 잘 안걸렸고 걸려도 약한번 안먹고 지나갔어요)걸렸다하면 목감기로 와요.
증세도 비슷해요.
몸살기운에 목이 칼칼..간질간질..기침 많이하고....콧물은 안나오구요.
감기가 독하게 와서 항상 병원가서 약도 지어먹네요.
병원마다 말이 달라요.인후염.비염..성대결절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한달전에도 똑같은 증상으로 갔는데..
너무 안낳아서 항생제도 먹고 했는데..2주가 가더라구요.
그런데 2주만에 똑같은 증상 감기가 또 왔네요.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런건지 아님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내일 병원 또 가볼까하는데 아예 큰병원으로 가야할까요?
갑자기 내몸이 왜이러는건지...
IP : 39.7.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8 5:41 PM (175.209.xxx.154)

    면역력 떨어져서 그런것같고요...
    저도 30대 중반까지는 감기정도는 쌍화탕 한개로 해결보던 사람인데 후반되니 병원약도 잘 안듣네요ㅜ

  • 2. 초기
    '15.1.8 6:01 PM (211.36.xxx.39)

    쌍화차나 유자차에 꿀 많이넣어 뜨겁게 마신 후
    초유 몇알 먹으세요. 감기 오려할때. 이 방법쓰니
    평생 감기약 쓰는 일 없어요.

  • 3. 영양제
    '15.1.8 6:06 PM (116.126.xxx.252)

    초가을부터 두꺼운 목도리 하고 다니지 않음 금방, 완전 폐병환자같은 목감기가 오는
    저질 목 체질이라 겨울을 너무 두려워했어요
    그런데 영양제, 꿀, 각종 오메가 제품 하루에 한알씩 챙겨 먹고 나서부터는
    거의 감기가 없고 오더라도 하루면 끝나요
    역시 뭘 챙기고 관리해야 하더라구요

  • 4. ....
    '15.1.8 7:13 PM (118.176.xxx.254)

    제가 하루에 비타민C 1000mg 3알. 종합비타민 1알을 장복하고 있어요.
    감기 몸살.독감 같은 것은 정말 안 걸리는네..이상하게도 요 몇년새에
    목감기만 일년에 3번 이상 걸려서 꼭 이빈인후과에 가야만 낫았어요.
    올해는 목감기 안 걸리려고, 목보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목워머를 저렴하고 판매하기에 4개 정도 사서
    잘때도 헬스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워머로 목 보호합니다.
    외출시에 목도리와 마스크는 필수구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 5. ...
    '15.1.8 7:48 PM (112.155.xxx.72)

    윗분들 말씀처럼 비타민 씨 상용
    그리고 집에서도 목에 스카프 감고 있어요.
    몸을 차게 하면 절대 안 돼고 습도도 신경 써주고
    공기 정화기도 써야 되고 해요.
    저는 온갖 수단을 써서 목을 보호합니다.
    목감기 걸리면 기관지 폐까지 가서 정말 곤란해지거든요.
    아마도 요새 서울 공기가 너무 나빠서
    목감기가 더 쉽게 걸리는 거 아닌가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52 핸드폰 찾아주신 분께 어떻게 사례를 하는게 좋을까요? 17 불금 2015/07/31 2,903
468151 위대한조강지처 강성연씨 옷. 10 .. 2015/07/31 5,424
468150 해동문어 재냉동 2 ... 2015/07/31 2,227
468149 엄마 제발 그러지마... 8 더운데 2015/07/31 3,835
468148 [단독] 창공에 조국 광복 염원 띄운 '공중 여왕' 그래핀 2015/07/31 982
468147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 무당역 연기자 ^^ 12 신스틸러 2015/07/31 5,191
468146 늙은건가요..팬더가.. 1 팬더 2015/07/31 906
468145 고3 수시원서 담임 상담 12 .. 2015/07/31 4,851
468144 송학식품 난리났네요. 25 대체뭐지? 2015/07/31 24,288
468143 친정강아지 몇일 봐주고 있어요.... 16 ㅠㅠ 2015/07/31 2,792
468142 여자들이 임산부배려 더 안해주네요 40 과객 2015/07/31 5,145
468141 강원 찰옥수수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옥수수 2015/07/31 1,588
468140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4 zeste 2015/07/31 1,527
468139 오상진.김범수.손석희.제 이상형들 이랍니다ㅎ 4 다아나운서네.. 2015/07/31 1,962
468138 머리 할 때 약을 어떤 거 쓰느냐에 따라 1 2015/07/31 882
468137 가끔가다 미친듯이 짠게 땡겨요.. 7 .. 2015/07/31 1,931
468136 중학교 행정실도 방학때 쉬나요? 4 질문 2015/07/31 3,104
468135 퇴근, 이제부터 휴가 시작~ 1 엔딩 2015/07/31 807
468134 쇠고기미역국 끓일 때 백숙 국물 남은거 넣으면 이상할까요 5 미역국 2015/07/31 1,312
468133 재벌이 안 부러우면 이상한 건가요?? 17 rrr 2015/07/31 3,875
468132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vs 4도어(상냉장하냉동) 13 냉장고 2015/07/31 7,337
468131 높은층 살다가 낮은층 이사가신분 있나요? 29 높은층 2015/07/31 5,046
468130 일본 의원 700여명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던 대통령 7 그립네요 2015/07/31 1,491
468129 저녁 하는데 가스냄새가 나요. 2 ... 2015/07/31 725
468128 저는왜 신경치료를 몇번씩이나 할까요? 7 신경치료 2015/07/31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