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김 전 대통령이 서거전 식사 자리에서 했던 이야기
“반드시 대통합해서 정권교체를 해내야 합니다. 7을 내주고 3을 가지겠다는 자세를 가져야만 대통합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의원의 답
7을 내주고 3을 가져라는 통합의 원칙을 실천하신 대통령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선 선배 정치인들의 모범을 배우며 저도 통합의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고 김근태 선배님은 화해와 통합의 정치인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는 간곡한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손학규 상임고문도 제겐 통합의 지표입니다. 당대표 시절,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내려놓은 기득권으로 우리 당은 더욱 크고 강한 당이 되었습니다. 분열과 대결의 정치에서 과감한 통합의 정치로는 당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국민은 지금 우리 당에 통합의 정신을 바라고 있다. 변화와 담합이 아니라 안주와 분열을 택한다면 우리 당은 역사 속으로 부서져 흩어질 수 있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는 비움의 힘으로 당의 통합을 이뤄내겠다”
---------------------------------------------------------------------------------------------------
이런 희망편지가 트위터에 올라왔는데요.
디제이피연합한 것도 대선 승리의 큰 요인이었습니다.
문재인은 본인 대선 때 7을 내주고 3을 가져라는 그런 자세를 가지지 못했던 점을 먼저 반성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자기반성은 빼먹고 좋은 말만 나열하는 것 틀린 자세입니다.
고김근태님, 손학규고문에게 행했던 패악질도 지금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고문 결국 일단 정계은퇴한 상태입니다.
제발 후안무치하지 말고 역지사지 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