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도 아닌데 이렇게 전세대가 불행한 적이 있었던가요?
1. 거의 언제나 이래왔어요
'15.1.8 5:20 PM (183.102.xxx.20)새누리가 말하는 잃어버린 10년 세월만 태평성대였고
그 나머지의 세상은 거의 언제나 지금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사실 더 잔인한 시절도 있었죠.2. ...
'15.1.8 5:28 PM (223.62.xxx.49)일부 아무생각없는 사람들
평생1번 지지하던 무뇌들
그들에겐 지상낙원인가?
저위에 스마트폰 타령하는 ㅂㅅ부터!3. ...
'15.1.8 5:30 PM (223.62.xxx.49)그새 지웠네요.
스마트폰 가지고 있는 사람 많아서
행복한 시대라더니~4. 개나리1
'15.1.8 5:32 PM (121.130.xxx.181)우리나라 사람들 비교질 좋아하잖아요.
여기도 맨날 연봉 어쩌고.. 수입 어쩌고 하면서 본인이 몇퍼센트 안에 드냐?? 질문 하고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요..)
남한테 보여질 때 본인이 행복해 보이냐가 무척 중요하다 보니
끝없이 괴로운거죠.5. 과거의 품위가
'15.1.8 5:46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의식주 해결에 있었고 가장 혼자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엇지만
현재는 생활물가가 많이 오른상태에서 기본적 해결과 자신의 욕구 충족. .거기다 사회적 문화생활까지 만족
시켜야하니 너도나도 힘든거죠.
.
부가 쌓이는 구조가 아닌 빚과 물건이 쌓이는 구조.
풍요로운것 같지만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 요즘 많이 느껴져요.
분명히 각자 최종 삶의 가치가 돈에 있지는 않은 텐데..
세월호때 가장 많이 느꼈던데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구나라고 느꼈던게 가장 슬펐지요.
결과를 중시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정의는 아닌 거죠.
천민자본주의......6.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15.1.8 7:11 PM (218.144.xxx.216)전 지금이 제일 태평성태인것 같은데...
오십년 전만 해도 우리 일제시대여요.
여자들 위안부로 끌려가서 칼에 찢겨죽었던 나라...
한참 경제성장기엔 소수의 사람만 돈 벌었죠.
물론 그땐 남자 혼자 일해도 먹고 살기는 가능했다지만
그래도 독재다 뭐다 혼란했던 시기였죠.
공장에서 여공들 많이 죽어나갔고.
지금은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는 여자분들, 소송이라도 하지 그땐 그냥 죽었다고..7.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15.1.8 7:12 PM (218.144.xxx.216)아, 물론 노무현 대통령 때가 지금보단 더 좋긴했죠.
워낙 그때가 좋아서 지금 안좋아 보이는데
어쨌든 지금도 행복한 시절이긴함.8. ㅣㅣ
'15.1.8 7:44 PM (203.226.xxx.238) - 삭제된댓글전쟁도 아닌데 라고 했건만 일제시대 끌어와서 행복한 시절이라니 ㅉㅉ
9. 지금이 행복
'15.1.8 9:57 PM (14.34.xxx.58)정치적인 견해를 빼고
집집마다 자가용있고 해외여행 안가본사람 찾기가 더 힘들고 길거리에 10대 20대들도 몇백만원하는 명품백들고 다니고 중고등학생들도 70-80만원하는 패딩 대학생들도 200만원하는 패딩 개학할때 쯤 공항에 가면 출국하는 유학생들도 미어터지는데 무슨 전쟁때하고 비교합니까?
가진거 다 풀어서 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건국이래로 가장 생활수준은 높아졌어요.
기대치가 더 높아져서
마음이 불행한거겠지요.10. 썸씽썸씽
'15.1.8 10:52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상대적 빈곤...우리 국민 모두 눈을 좀 낮추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7948 | 속초 2박3일 일정후기 5 | 후기 | 2015/07/31 | 3,468 |
467947 | 43살인데 여아이돌처럼노란색머리염색보기그런가요? 25 | 나야상관없는.. | 2015/07/31 | 4,423 |
467946 | 속눈썹 파마 1 | 플로리다 | 2015/07/31 | 864 |
467945 |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 22 | 호호아줌마 | 2015/07/31 | 7,580 |
467944 | 치과의사 분이나 치의학 아시는분 계시나요? 2 | ㅇ | 2015/07/31 | 1,155 |
467943 | 나이 34살이 보는 세상 20 | oo | 2015/07/31 | 6,505 |
467942 | 덕소 자연사 박물관에서 아이 엄마가 화석 깨고 그냥 도망갔대요;.. | ㅇㅇ | 2015/07/31 | 4,272 |
467941 | 실비를 이틀연속으로 탈수도있을까요 3 | ... | 2015/07/31 | 1,060 |
467940 | 급합니다) 택시에서 휴대폰 분실했는데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8 | ... | 2015/07/31 | 1,677 |
467939 | 계약관련 질문드립니다.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 간절합니다.. 2 | .. | 2015/07/31 | 683 |
467938 | 헬스장에 애들 좀 안데리고 왔음 좋겠어요...ㅠㅠ 19 | 에휴.. | 2015/07/31 | 7,047 |
467937 | 약탕기 추천 좀요~ 1 | /// | 2015/07/31 | 4,383 |
467936 | 정준하 어디 아파요? 25 | ㅇ | 2015/07/31 | 19,323 |
467935 | 진짜 어이없는 TV조선.... 15 | ;; | 2015/07/31 | 3,596 |
467934 | 목은 안아프고 팔만 저린데 목디스크일 가능성도 있나요? 7 | 궁금 | 2015/07/31 | 1,991 |
467933 | 여행사 통해서 호주를 가는데.. 2 | help | 2015/07/31 | 1,782 |
467932 | 일러스트레이터 어디서 배우는게 좋을까요 4 | 40대 생초.. | 2015/07/31 | 1,566 |
467931 | 가면 드라마요 4 | 세상에 | 2015/07/31 | 1,864 |
467930 | 생리중인데 좀이상해요 1 | ㅇㅇ | 2015/07/31 | 1,491 |
467929 | 발리 vs 몰디브 어디가 좋을까요? 14 | ... | 2015/07/31 | 6,991 |
467928 | 자기와 양육방식 다르면 애가 불쌍하다는 친구 | ㅇㅇ | 2015/07/31 | 949 |
467927 | 시어머니라면 어떤 며느리가 더 좋을까요? 41 | 과연 | 2015/07/31 | 5,647 |
467926 | 명동거리에 명동의류라는덴 없어졌겠죠? 10 | 백만년전가본.. | 2015/07/31 | 2,117 |
467925 | 일렉트로룩스 유선청소기 쓰시는분계세요?? 6 | 행복한요자 | 2015/07/30 | 2,073 |
467924 | 길고양이 사료 어디서 구매하나요? 21 | 너무 불쌍해.. | 2015/07/30 |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