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꿈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을 만들어 파는
작은 개인빵집을 내는겁니다.
20대부터 독학으로 빵쿠키 만들다가 (지금은 40대)3년전에 자격증을 땃어요.
곧 더 공부를 할 예정이고 창업은 2-3년 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언젠가 퇴직할거고 그닥 큰 돈을 벌 계획도 없고 아이에게
큰 돈을 들일 계획도 없습니다.
작은 중소도시에 상가주택을 구입해서 노후 대비도 하고 제 평생꿈인
작은빵집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빠리바게트 같은 체인점 빵에 익숙할텐데 ....
하는 걱정이 있어서 아직 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꿈을 이루고 싶은데.....
요즘 외국에서 제과제빵 공부한 사람들도 차고 넘치는데
제꿈이 현실화 될수 있을까요?
저도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만 만족도는 거의 제로에 가까워요.
남들은 나름 전문직이라 부러워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별로에요.
그냥 빵반죽이 오븐에서 부풀어 오를때가 제일 행복할뿐이에요. ㅠ.ㅠ
오늘 상상이 언젠가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