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정리 용기가 필요하네요

정리중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5-01-08 15:56:53

몇 달에 거쳐 제 짐을 계속 정리 중이에요.

옷이나 잡화 등은 기증도 하고 팔기도 하고 의류함에 내놓기도 하고.....ㅠㅠ

 

얼마전부터는 책 정리 중인데요.

제가 약간 결벽증 같은게 있기도 하고 저작권 지켜주자는(?) 나름의 의미로 책을 꼭 사서 봤는데요.

학창시절부터 모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이걸 어째야 할지...특히 소설류.

예전에 한번 읽은 것들, 반쯤 읽은 것들, 사 놓고 아예 안 읽은 것들이 꽤 많아요.

--> 언젠가는 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좋아하는 책들은 두세번씩 읽고 지금도 버릴 마음도 없는데, 저렇게 좀 애매한 것들....

언젠가는 다시 봐야지 싶은 책들 어째야 할지...

용기를 주세요 ㅜㅜ

 

저 오늘 중고서점에 가려고 일정 준비 다 해놨는데, 책 짐 싸다보니 지금 갈등이 생겨서...휴

제 성격 탓에 십년 넘은 책들도 상태는 아주 깨끗한 최상급이구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헤리포터 시리즈....

예전에 사서 딱 한번 읽고 그 뒤로 한번도 안 봤어요. 더구나 불사조기사단 시리즈는 2003년에 신간으로 바로 구입후 아예 안 읽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총 시리즈 15권이니 자리를 꽤 차지하네요.

IP : 220.11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작이다 싶은건...
    '15.1.8 4:03 PM (222.235.xxx.239)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읽히는 책들은 남겨두심이..
    저는 부모님 책장서 책 빼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가 읽고 정말 좋았다라는 책들은 그냥 둬요.
    제 아이들도 저처럼 그렇게 읽지 않을까해서요.
    아님 알라딘 중고에 좀 풀어주세요.ㅋㅋ

  • 2. phrena
    '15.1.8 4:25 PM (122.34.xxx.218)

    간혹 그 옛날 계몽사 전집처럼 절판 이후
    중고시장에서 고가의 가격이 형성되는 케이스도
    있으니ᆢ무조건 처분하는게 능사는 아니지요..
    반면 30년세월 즈음 되면 가루로 바스라지기 시작하는
    문고판같은 류들은 굳이 책장 자리 차지하며
    고이 간직할 필요 없는듯 싶구요ᆢ
    저희집도 책이 워낙 많아 아이 방학기간인 요즘
    다 꺼내어 버리려 하고 있는데ᆢ
    책에 무슨 오래 묵은 병원균 같은 게 묻어 있는지
    이런 작업하고나면 저는 며칠간 몸살 나더라구요ᆢ

  • 3. ....
    '15.1.8 4:56 PM (125.31.xxx.26)

    누군가의 집에서 사랑받을 책을 생각하며 보내주세요.
    그리고 중고서점에는 택배로 보내세요.
    직접 들고 가면 가서 판 만큼 다른 책 사들고 오는 일이 생겨요.

  • 4. 감사합니다~
    '15.1.8 9:28 PM (220.118.xxx.62)

    아까 첫댓글님이 달아주신 글 보고 과감하게 책 챙겨서 알라딘 다녀왔어요. 시원섭섭하네요. 알라딘 중고서점 처음 가봤는데 너무 잘 되있어서 휘둥그레~ 구경하다가 막 또 책을 사고싶은 욕망 꾸욱 참고 왔네요. ㅎㅎ
    예전 계몽사 전집이랑 에이브....어릴때 책장에 있었는데 자리 많이 차지해서 엄마가 처분하셨었거든요. 그건 진짜 다시 보고싶어요. 그 생각하면서 정리하며 필요한 책은 잘 보관하고 계속 꺼내보고, 나에게 더이상 필요치 않은 책들은 보내주어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25 1월 15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5/01/15 854
457724 이 ㅂㅎ 진짜 재수없어요 11 777 2015/01/15 4,463
457723 국경없는 기자회, 김어준, 주진우 지지 성명 1 light7.. 2015/01/15 761
457722 이병헌 협박 이지연·다희 실형선고…法 “이병헌 역시 빌미 제공”.. 12 ... 2015/01/15 3,333
457721 급)저학년 한자급수시험 보면 좋은가요? 2학년 2015/01/15 883
457720 유치원. 보육교사. 의심받은 오늘기분 10 Dasf 2015/01/15 2,704
457719 뒷북죄송한데,그어린이집 cctv는 어떻게 공개된거에요? 7 ㅇㅇㅇ 2015/01/15 2,224
457718 자녀가 젊어서부터 성의 즐거움을 13 df 2015/01/15 4,901
457717 LED 등으로 바꾸고 전기요금이 확 내려갔어요^^ 9 깜짝이야 2015/01/15 4,634
457716 역시 이병헌 6 ... 2015/01/15 3,133
457715 50대초반 호주 여성 암환자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5/01/15 974
457714 영문학과 진로가 어떨까요?? 5 ..... 2015/01/15 2,073
457713 방 두개 24평 아파트 컴퓨터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7 컴퓨터 2015/01/15 1,660
457712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는것 30 .... 2015/01/15 7,217
457711 연말정산은 그 회사에 있는 기간의 카드 사용금만 해당 되는건가요.. 1 헷갈려 2015/01/15 954
457710 40-50대 여성 60%가 일터로 나왔다 6 사상최고 2015/01/15 3,048
457709 아이방에 미니 가습기 쓸만 할까요 1 .. 2015/01/15 891
457708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5 수엄마 2015/01/15 4,734
457707 이제서야 영어공부 하고싶어요;; 1 클로이 2015/01/15 1,143
457706 왜 사나 싶네요 25 2015/01/15 6,471
457705 아래글중 통장에서 돈이빠저 그러게 2015/01/15 1,351
457704 나오시마 여행 4 ㅇㅇ 2015/01/15 1,595
457703 우둔살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요리 2015/01/15 2,618
457702 82와 현실의 괴리가 26 인터넷 2015/01/15 4,187
457701 무릎 꿇은 어린이집 원장…”폐쇄 각오로 수사” 11 세우실 2015/01/15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