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으로이사 가기
원금이랑이자가 한달에70만원정도 나가고있구요
맞벌이라 넉넉하진않지만 그럭저럭 살만하구요
중학생 7살 애둘입니다
요즘 드는생각이 ..
굳이 아파트살 필요가있나싶은게...
적당한곳 주택으로가면 이자도 덜나가고 나중에 땅이라도 남는다생각드네요
저는 새아파트 욕심없구요
아파트에 대출끼고 사느니 대출줄이거나 없애서 맘편히살고싶구요
근데 지금사는동네랑 학교가 너무맘에드는데 근처는 주택가가없어 이사를하면 이동네를 떠나야되서요..거기서 용기가안나네요ㅠ
주택도 안살아봐서 걱정도되구요
지금 아파트팔고 용기를 내볼까요?
중학생인데 전학도 걱정이고...중1올라가요..
맘이 하루종일 어지러워 글남겨요
1. ..
'15.1.8 3:48 PM (121.134.xxx.100)저는 주택은 좀 관리하기도 무섭고
대단지 타운홈 같은 곳이 있나 알아 보려구요.2. 22
'15.1.8 3:50 PM (211.51.xxx.41)여기에 물어보시면 10에 9은 아파트 권고할겁니다.
3. 아직
'15.1.8 3:51 PM (14.32.xxx.97)아이들이 어리네요.
전 내년에 막내 대학가면 뜨려구요 ㅋㅋ4. 저랑
'15.1.8 3:53 PM (211.210.xxx.48)같은 고민 하고 계시네요
주택만 고집하는 남편덕에 지금도 전세 살고 있어요
경기도 외곽에 전원주택 부지를 샀구요 몇 년내로 집지어 갈 것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이 정도 들고 이웃도 많고 아이들 학교도 그렇고 매우 좋지만... 아파트는 미래가 아닌 것 같고...
애들이 아직 초등생이라 조금만 더 전세 살자 하고는 있는데.. 자꾸 월세로 전환 될거다 어쩔거다란 말들 들으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텃밭이니 뭐니 욕심내다가 큰 거 사봤자 관리 안된다고 해서 200백평 좀 넘는 것으로 구매했어요
서울 요지에 있는 아파트 아닐 바에는 맘 편한 곳에서 내가 디자인하고 사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지금 사는 곳에서 차로 약 사십분 거리라 산골 깊은 곳도 아니고 이러한 것이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5. 하하
'15.1.8 4:00 PM (121.178.xxx.48)저도 아파트 숨이 막혀서 주택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주 오지나 시골이 아닌
도심과 멀지않은 한적한 교외로
남은 인생 그 집에서 마친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습니다.6. ㅗ
'15.1.8 4:02 PM (112.144.xxx.37)난 주택산지 8년째
빌라살다가 2층단독사서
1층전세주고 2층살고이서요
마당도있고 창고도있고
지하실도있어서 좋아요
마당은 주차공간
화단있고 감나무있어서 수확도많이하구요
단독주택이라도 1층따뜻해요
조용하고 층간소음없고
약간춥다는것말고 불편한거엏엉7. 성향이
'15.1.8 4:2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사람좋아하고 에너지 많은 사람 화초좋아하는 사람은 단독주택이 잘 맞는거 같아요.
본인 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ㅎ
본인이 안그렇다면 남편이라도 부지런하고 에너지가 많아냐해요 ㅋ8. 요즘
'15.1.8 4:45 PM (211.224.xxx.178)주택은 단열 잘되어 있어서 춥지않고요. 난방비 많이 드는건 가스 말고 다른걸로 대체하면 됩니다. 화목보일러 뭐 이런걸로요.그러면 오히려 돈 절약됩니다. 그리고 도시가스 들어오는 곳은 단열 잘되어 잇어서 조금만 난방해도 따십니다. 태양열 이용해서 전기를 통해서 난방할수도 있고. 방법을 찾으면 돼요. 물론 아파트생활보다 부지런해야하고요.
완전 시골말고 도시 외곽 동네가 좋을것 같아요. 요샌 잘 계획된 신도시들이 도시외곽 여러곳에 생기잖아요. 그 근처에 있는 시골동네에 집 있으면 차 끌고 5분만 가면 쇼핑센터,영화관,도서관, 카페 기타등등 다 있어요.9. 저희도
'15.1.8 5:29 PM (183.102.xxx.32)60세 넘어서도 일을 해야해서 경기도에 200평 전원주택 새집이라 좋아요.
층간소음 걱정없어 좋아요.10. 사시는 동네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5.1.8 5:55 PM (110.70.xxx.91)같은 동네에서 아파트보다 저렴한 주택이라면 단독이라기보단 다가구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저는 아예 서울을 떠나서 서울 아파트 가격으로 집 지어서 살고 있어요. 전 학군에 관심이 적어서 200% 만족하고 있어요.11. **
'15.1.8 6:42 PM (110.11.xxx.76)주택이 좋은 지는 살아 본 사람이 말해야 해요.
주택에 살고 있는 일인으로 아파트로 이사 할 생각 전혀 없음.
집이 낡은 집아님 관리비는 아파트 이상 안들어요.12. ----
'15.1.8 7:21 PM (59.2.xxx.232)주택을 지어서 산지가 3년째 접어든 아짐입니다
주택의 장점은
첫째 아파트의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어서 좋고
둘째 아파트 관리비 일년치면 주택의 겨울한철 난방비 나오니 쌤쌤이예요
그리고 윗님이 말했지만 요즘은 자재가 좋아서 집들이 따뜻해요.
주택이 춥다는건 다 옛날 말이죠
셋째 마당에 강아지도 키우고 꽃도 키우니 아이들 정서에 너무 좋구요
울애들은 더 어릴때 주택에서 살았어야 하는데 지들 다커버리고 왔다고 투덜댄답니다
넷째 답답할땐 마당이라도 걸을 수 있으니 사람이 여유가 좀 있지요
아파트는 다람쥐 쳇바퀴라서~~13. 질경이
'15.1.8 11:41 PM (118.41.xxx.3)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새로 이사간 아파트에서 1년도 못살고 2층 주택으로 이사왔어요
보안때문에 망설였는데 세콤달고 집뒷편 창문엔 단조로 방범창 달았더니 걱정 끝^^
10년된 주택이라 단열공사했더니 아파트처럼 따뜻하고 거실엔난로를14. 잘살고
'15.1.8 11:46 PM (112.150.xxx.194)아 저도 요즘 주택이사가고싶어요. 애들은 어린데. 하루종일 뛰지마라고하려니. 저도 힘드네요.
15. 질경이
'15.1.8 11:48 PM (118.41.xxx.3)설치해서 난방비도 적게 나와요 2층은 더 따뜻해요 난로설치 강추해요 주차도 담벼락에 하고 대문으로 쏙 들어가니 너무 편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고 여유로워졌어요 자연을 보고 살아서 그런가봐요
아이들 더 어릴때 왔더라면 정말 좋았겠죠 아이들에겐 주택에서 사는게 축복인것 같아요
그리고 주택에 살면 부지런해야된다고 하는데 저는 별차이를 모르겠어요 남편이 취미가 생긴것 같아요
전엔 집에 오면 티비만 봤는데 지금은 잔디도 깎고 낙엽정리등 집주변 정리하고..그러고 사네요
여건이 되시면 꼭 주택으로 이사하세요
저는 이제 아파트로는 답답해서 못갈것 같아요
내 집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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