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을 봅니다.
제가 비분강개형 인간이 아닌데 요즘 열받아서 못보겠어요.
예나지금이나 등신같은 위정자들ᆢ
어젠 신성군이 세자가 되면 북쪽 땅이라도 뚝 떼어주겠노라고ᆢ
나라의 존망이나 백성의 안위보다는 내 앞의 떡이 중요했던 사람들ᆞ
결국 못보겠더군요.
우리네 인생은 몇 천년간 변함없는 것같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목드라마 왕의얼굴ᆞ열받아 못보겠어요.
티비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5-01-08 14:27:12
IP : 223.62.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보다도
'15.1.8 2:28 PM (175.209.xxx.18)드라마가 영... 흡입력이 딸려...어제부터 안보네요....
2. 사극은
'15.1.8 2:36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저도 속에 불이 나서 못 봐요. 제가 아끼는 인국이 나오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안 보고 있어요.
서인국 개인의 배우 커리어로는 좋겠지만, 팬의 입장으로도 극복안되는게 있네요;;;
일단 성차별, 양반 상놈 구분, 그놈의 윗대가리들....시대상으론 당연하다! 이게 이전의 논리인데, 그래도 이젠 못보겠어요. 너~무 현실에 감정이입 되거든요.3. 원글
'15.1.8 3:01 PM (223.62.xxx.112)ㅎㅎ
우리네인생 아니에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ᆢ
암튼 오늘부터 안보고싶어요. 속에서 천불이 나니.
뭘 봐야할까요.
몸을 다쳐 자세가 한정돼
티비밖에 특별히 소일거리가 없어요4. ㅋㅋ
'15.1.8 3:07 PM (123.248.xxx.181)우리네 인생이라면,
왕의얼굴보다가 거실에서 엉엉 울었어요...
라고 제목 달았겠죠 ㅋㅋㅋㅋ5. chic2015
'15.1.8 8:31 PM (182.212.xxx.137)ㅋㅋㅋ 미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