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을 잘하면 수학머리가 있는것이다라는 말이 있던데(82에서)
확률을 잘하면 문과,이과중 그럼 이과체질?이라는 건가요
학창시절 끝내 수포자가 되었던지라ㅠ
저희 아들이 확률을 잘해서 희망을 가져볼까 싶어
문의?드리네요ㅠ
확률을 잘하면 수학머리가 있는것이다라는 말이 있던데(82에서)
확률을 잘하면 문과,이과중 그럼 이과체질?이라는 건가요
학창시절 끝내 수포자가 되었던지라ㅠ
저희 아들이 확률을 잘해서 희망을 가져볼까 싶어
문의?드리네요ㅠ
확률, 경우의 수 이런거요? 저 뼛속깊이 문과인데 대학 교양때 수학이 필수라서 그거 하나 겨우 들었더랬죠. 그게 젤 할만했거든요. 확률은 그나마 덜 이과스럽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도 수학머리 없는데 확률같은건 할만했어요.. 물론 문과갔구요
확률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어하고 잘 못해요. 근데 특이하게 확률 잘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확률은 전체적인 수학 머리랑은 크게 상관없어 보여요 ㅠ
잠시나마 희망을 가져보려했는데^^
저희아들은 방정식의 활용 이런것도 잘하더라구요
글자나오는것들을 잘하는거보니 문과??
하지만 이과 가야하는데ㅠㅠㅠ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수와 관련된 것도 잘하지만
공감각을 요하는 도형파트를 무척 좋아해요. 잘하고..
이과에서 문과 학생과 다르게 요구되는 능력은 공간지각능력이에요.
도형 파트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듯해요. 딸아이 둘 중 대수파트만 잘하는 아이는 문과로, 도형이 제일 쉽다는 아이는 이과로 진로정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까지의 수학은 대수를 잘하면 잘하는것 같아요
도형도 중학교까지는 도형이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대수분 방정식 이용해서 배우게 되니까요
아들 중학교때 수학쌤이 확률 잘하는 애들이 머리좋은 애들이 많다고 말했던거 기억나요
머리좋은=수학 잘하는 인지는...
하지만 관련이 없진 않은거 같아요
저 확률 잘 했고, 도형은 잘 못 했어요. 수학 과목은 전반적으로 싫어했구요. 저는 전형적인 문과 체질.
저 도형 잘했지만 전체 수학성적은 그저 그랬어요.확률,통계 못했고 싫어했어요.
남편 예전 학력고사 수학 만점받고 잘했는데...
딸이(초등입니다) 그부분(기초) 힘들어 하고 싫어 하는 걸 보더니
확률 통계 잘해야 진짜 수학잘하는 거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네 속으로 재수없다 했습니다.그래!!!내 닮아서 수학못한다
좋은 아이들이 정말 머리 좋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다각도로 생각해야하고 빈틈이 없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거 잘한다고 반드시 이과머리가 좋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일단 이과생들 특징이 전후관계와 논리적 사고를 잘한다는데 있지 다각도 해석을 잘하는건 아닌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