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 움직이는것.. 걷는것도 싫어해서
뚱뚱한 물살인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걸어야겠다싶어서
어제 일부러 좀 많이 걸었더니 오늘 앉았다 일어나는것부터 힘들고 몇걸음 떼기 힘들정도로 허리 다리 너무 아프네요
오늘은 쉬는게 좋나요?
아님 이럴때 계속 무리하지않는선에서
또 걷는게 좋을까요?
운동 고수님들의 댓글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살뺀다고 런닝머신 걷기 시작했을 때 초반엔 120칼로리 소모하기도 힘들엇어요
속도도 그닥 안내도 힘들구요
한 3~4개월 지나니 걷는 게 괜찮구요 8개월 지나니 이젠 5분씩 세 타임 뛰어서
50분 내로 300칼로리 소모하는 것도 가뿐해지네요.
초반엔 귀찮다가 이젠 안하면 찌뿌둥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속 하세요.
다리 근육이 아픈 거는 참아가며 계속 걷는게 더 나은데
제 경험상 허리나 허리에서 다리 발로 통증이 타고 내려가면 무리하게 걸으면 안됩니다.
허리가 아파도 걷기 운동을 하면 더 나아지는 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벼운 산보수준입니다.
통증이 어느 부위가 어떻게 있는지 몰라서 뭐라고 조언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운동 전혀 안 하다가 걷기 운동 시작하시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한 달 간격으로 거리를 서서히 늘여 가세요.
처음부터 마음 독하게 먹고 무리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스트레칭 겸하세요.
무릎아플때도 쉬는게 약이거든요.
자전거타는데요.
스트레칭은 꼭 합니다.
매우매우 중요해요
무작정 걷고 뛰다가 근육 나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평소 운동이란건 거의 안하고 앉아있던 사무직 사람들이 주로 그러죠
염증 한번 생기면 운동도 못하고 일상도 불편하고 아주 곤욕이예요
스트레칭 꼭꼭 하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