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기계치이고 관심도 없어요.
지금까진 쭉 아이폰만 써왔어요.
남편은 갤럭시만 썼는데 맨날 퍽나고 2년쓰니 배터리가 한시간도 안되어서 다 떨어지고..무지 고생하다가
이번에 갤노트4인가로 바꾸고는 괜찮은가봐요.
저는 주로 아이 사진찍어주는 용도로 많이 쓰고..만화도 많이 보여주구요.
그러다 보니 용량이 꽉 차서.. 업로드를 해야하는데
제가 집에선 컴퓨터를 따로 안쓰고 (남편 노트북은 있는데 제가 손대진 않아요)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는 보안 문제로 USB 연결 등이 안되어서
제 아이폰에 있는 사진 같은 자료들을 업로드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폰 용량이 꽉차면 옛날사진, 동영상을 몇개씩 지우고 다시 찍고..이런 뻘짓을
한 1년간 해왔어요. ㅋㅋ
용량이 부족해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못하니 아이클라우드도 안깔려서 백업도 안되구요.
심지어 아이 어릴때 찍은 사진과 동영상들은 전에 쓰던 아이폰3인가? 2인가? 그 기계에 그대로 들어있다는...
-_-
저같은 사람에겐 엔드라이브로 자동으로 전송되는 갤럭시가 나을까요?
안드로이드는 써본적이 없어서 왠지 거부감이 들긴 하는데요.. 삼성을 싫어하기도 하구 ^^;;
저 어쩔까요? 오늘 오후에 신청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