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요리해야 닭가슴살이 안퍽팍할까요?ㅠ

작성일 : 2015-01-08 11:12:45

 

 82에 계시는 요리고수선배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

 

 다이어트겸 닭가슴살 을 많이 요리하는데 도시락에 넣어가면 원래도 퍽퍽한데 식으니까 더 퍽퍽해요ㅠ

 

 보통은 소금후추 재놨다가 얇게 저며서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가는데요....

 

 뭔가 닭가슴살을 촉촉하게 요리할수있는 비법이 혹시 있을까요???

 

 

IP : 211.58.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1.8 11:26 AM (125.184.xxx.28)

    잘게 죽죽 찢으세요.
    살자체가 퍽퍽해서 결대로 잘게 찢는수밖에는 없믄거 같아요.

  • 2. 칼로리에
    '15.1.8 11:30 AM (112.152.xxx.173)

    너무 연연하지말고 약간 양념을 해서 맛나게 만들던지
    훈제닭가슴살 캔도 괜찮은듯 싶어요
    둘다 싫으면 닭안심도 괜찮아요 식감이 훨 나으니까요

  • 3. 보통은
    '15.1.8 12:31 PM (180.70.xxx.150)

    흰우유에 재워놓았다가 쓰면 약간 부드러워진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가슴살이 지방이 없어서 안그래도 퍽퍽한데 그걸 굽기까지 해서 수분까지 몽땅 날리시니까 더 퍽퍽하죠.
    가슴살이 영 힘드시면 차라리 안심살 드세요. 가슴살보다는 낫고 닭다리처럼 지방질 많지 않고 괜찮아요.

  • 4.
    '15.1.8 1:25 PM (121.167.xxx.205)

    저는 그냥 닭 부위중에 가슴살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남들보다 퍽퍽함에 좀 관대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긴한데.....
    끓는물에 식초를 조금 넣고 데쳐서 드셔보세요.
    듬성듬성 자르고나 찢어서 샐러드에 올려먹거나, 굽더라도 두께가 있으니 살짝데쳐 구우면 잘 익고 좋던데요.

  • 5. ..............
    '15.1.8 1:36 PM (121.182.xxx.223)

    닭가슴살은 원래 퍽퍽하죠.
    안심살로 해보세요.
    비싸서 그렇지 맛있고 퍽퍽하지 않아요.

  • 6. 니나83님
    '15.1.8 4:55 PM (182.226.xxx.93)

    키톡에 올리신 닭 가슴살 요리법에 보니 ( 또 그대로 해 본 결과) 팬에 겉만 익힌 후 오븐에서 약불로 천천히 익히는게 비결이었어요.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게 되더군요.

  • 7. ㅇㅇ
    '15.1.8 7:19 PM (24.16.xxx.99)

    저도 니나 님 레서피 좋았어요.
    정말 정말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두껍지 않은 가슴살은 그냥 팬에 구워도 약불에 뚜껑덮어 한참을 익히면 그렇게 똑같이 부드럽더라고요.
    약불에 하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9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812
457458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22
457457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30
457456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893
457455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095
457454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236
457453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428
457452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637
457451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3,660
457450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214
457449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248
457448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857
457447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820
457446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325
457445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792
457444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748
457443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843
457442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527
457441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221
457440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460
457439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620
457438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463
457437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495
457436 입냄새 16 잡고싶어요 2015/01/16 7,111
457435 지금 빠리에 있어요. 꼭 해 봐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8 차미참 2015/01/16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