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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션과 정혜영씨는 무슨돈으로 그렇게 많은 기부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38,588
작성일 : 2015-01-08 10:20:12
초반엔 믿기힘들었지만 근 십년간 이부부의 한결같은 모습에 참 대단하다..존경스럽더군요
그러면서도 참 궁금한게
한달에2-300 만원정도라면 이해가 가는데
매달3000만원씩 지금껏39억을 기부했다하니
저정도면 정말 기업수준의 후원활동아닌가요

두분 활동도 거의 안하시던데
MF가 션꺼라지만 이미 망한지 오래돼서 흔적도 없는 브랜드고
YG 지분으로 배당받은걸 저렇게 기부하시는건지???

집도 유엔빌리지 스위트캐슬인데. 여기 전세도20억정도거든요
대체 무슨돈으로 경제활동없이 저많은 돈을 기부하고
수준이상의 삶을 유지하나요?

(태클아님, 항상 드는 궁금증이에요)
IP : 112.154.xxx.136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8 10:26 AM (118.42.xxx.125)

    쇼핑몰하고 광고찍고 강연다니고...

  • 2. 롤리팝
    '15.1.8 10:27 AM (110.14.xxx.72)

    현근을 기부한다기보다
    그 가치의 행사를하고 모금하고 하곘죠

    광고찍고-----몽땅기부
    행사주최------모금
    뭐 이런식 아닐런지

  • 3. 하늘날기
    '15.1.8 10:28 AM (211.198.xxx.71)

    yg 지분이 50억 넘고. yg 이사자리 맡고 있고. 또 옷장사할걸요.

  • 4. 저도 궁금했는데
    '15.1.8 10:29 AM (122.128.xxx.28)

    다음의 댓글에서 누군가가 부부가 강연회를 많이 다닌다고 하데요.
    검색해보니 강연회라기 보다는 간증집회로 보이더군요.
    말빨 센 부흥강사가 집회를 진행해주면 보수가 짭짤하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교회의 요구사항에 따라 집회에서 해주는 말이 결정된다고 하데요.
    예를 들어 목사가 교회 신축을 원하면 건축헌금이 쏟아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교인들 숫자가 줄어들면 열혈 전도로 교회를 꽉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뭐 그런 내용이 담긴 설교를 해주고요.
    그들 부부는 아마 '기부천사'로 이미지 메이킹 해서는 간증집회 강사로 돈을 버는 모양이다 싶어요.
    교회 입장에서는 교인들 숫자도 불리고, 10개를 베풀었더니 하나님께서는 100개로 돌려주시더라는 '기부천사'에 은혜받은 교인들의 감사헌금도 쏟아질테고요.

  • 5. 와..
    '15.1.8 10:30 AM (112.154.xxx.136)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군요... 묵묵히 따라주는 정혜영씨도..

  • 6. 기부도
    '15.1.8 10:30 AM (175.192.xxx.234)

    기업수준으로 하니 좋게보이진 않는군요.

  • 7. 아이템을 잘 잡은거죠
    '15.1.8 10:34 AM (122.128.xxx.28)

    틈새사업으로 사회적인 명성과 돈을 함께 거머쥐고 있으니 그보다 괜찮은 사업도 없다 싶어요.

  • 8. ++
    '15.1.8 10:38 AM (118.139.xxx.208)

    그래도 대단해요.....짝짝짝
    기부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중독성이 강한가봐요..

  • 9. 션이
    '15.1.8 10:38 AM (50.183.xxx.105)

    힙합아이템파는 쇼핑몰로 돈을 꽤 많이번다고해요.
    그리고 정혜영도 꾸준히 광고찍고 또 이 부부 이미지로 여러군데 흥보대사도하고 간증 강연회도 많고요.
    한물간 연예인도 한번 행사에 오백에서 천을 받는다는데 이 부부야 한달에 몇군데 행사만 뛰어줘도 돈이 꽤 될거같은대요?

  • 10. 기부를 하면 할수록
    '15.1.8 10:40 AM (122.128.xxx.28)

    매스컴에 더 많이 오르내리고 간증요청도 더 많이 들어오니까요.
    더구나 기부금은 세금에서 공제 되잖아요.
    수입이 많을수록 더많은 기부를 해야 공제도 더 많이 받고 일(간증)도 더 많이 들어오고...
    그런 선순환이 계속되는 거죠.

  • 11. 아..
    '15.1.8 10:41 AM (112.154.xxx.136)

    윈윈이군요,, 좋네요

  • 12. 122.128님
    '15.1.8 10:44 AM (115.137.xxx.225)

    122.128님
    지금 하신 말씀에 책임 지실 수 있으세요?
    간증집사로 돈 번다는 말.
    그쪽에서 원하는 말 해주고 돈 받는다는 말이요?

  • 13. 윈윈
    '15.1.8 10:48 AM (119.194.xxx.239)

    윈윈이지만 난 못하니까 박수만 치겠음.

  • 14. 부자로 잘 살아야 좋아한데요
    '15.1.8 10:50 AM (122.128.xxx.28)

    요즘의 개독교는 잘 사는 것이 축복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니 그들 부부는 아주 풍족하게 잘 살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기부를 하니 하나님이 그 몇 배로 더 많이 베풀어줘서 우린 이렇게 잘 산단다.
    너희도 예수믿고 기부(그래봐야 교회헌금이나 자선단체를 가장한 선교단체에 내는 것이라는) 많이 하면 우리처럼 복받을 수 있을 거야."
    그런 의미라고 하데요.
    작은 교회 부목사 노릇까지 하다가 쫓겨나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목사출신이 그럽디다.
    해외선교사들도 고생은 커녕 잘 먹고 잘 삽니다.
    내 사촌부부도 선교사로 케냐에 다녀왔는데 찍어온 사진을 보니 영국 식민지 시절에 영국사람들이 살던 저택을 빌려 하녀까지 거느리며 귀족처럼 살다온 듯 싶더군요.
    그걸 묵사출신에게 말했더니 선교사들이 그렇게 풍족하게 살아야 현지인들도 '아~ 예수를 믿으면 저렇게 잘 사는구나~' 싶어서 전도도 잘된다고 하데요.
    에휴....

  • 15. 115.137.xxx.225
    '15.1.8 10:52 AM (122.128.xxx.28)

    교회측에서 원하는 말을 해주는건 보통의 부흥강사들이 그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션과 정혜영 부부는 '기부천사'로 간증집회에 많이 다니는건 사실이고요.
    션과 정혜영 부부의 간증집회에 가 본 적이 없으니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알게 뭡니까?
    션과 정혜영 부부는 기부천사이지 부흥강사가 아니잖습니까?

  • 16. 122.128님
    '15.1.8 10:53 AM (115.137.xxx.225)

    이래서 얕은 지식이 무서운 거예요.
    션이 교회 강연 몇 번 한 걸 보고 이렇게 단정지어서
    특정 게시판에 올리는 것 자체가 나쁜 행동이에요.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오로지 추측으로만.
    제가 책임질 수 있냐고 물으니 개독교 욕이나 하고.

    션과 정혜영 부부가 교회가 원하는 내용으로 강연해서
    그 대가로 돈을 받아서 기부하는 거고...
    기부하는 만큼 이미지 세탁이 된다고 말하는 거
    모순이에요.

    자기 생각은 언제든 밝힐 수 있지만
    잘 모르면서 추측성으로 넘겨집는 거.. 그거 잘못된 행동이에요.

  • 17. 수입이야
    '15.1.8 10:54 AM (121.130.xxx.222)

    평범한 사람들 월급이나 연봉 생각하면 안되죠

    한달에 고정적으로 5천만원은 기부할 수 있다는것.
    그만큼 광고나 강연수입 쇼핑몰 수입등 몇억은 늘 돌고 있단거에요

    션이 정말 대단한 남자에요 정혜영도 이 남자때문에 많이 변화되었구요
    서로에게 지금은 너무 좋은 시너지가 되어주고 있고
    션은 가만 생각할수록 인간의 탈을 쓰고 세상에 내려온 천사가 아닌가 싶어요

  • 18. 저도
    '15.1.8 10:56 AM (182.172.xxx.55)

    션이 도대체 뭘 해서 저리 부잔가 항상 궁금했었어요

  • 19. ..
    '15.1.8 10:56 AM (175.113.xxx.99)

    전 수입이 몇천이든 몇억이든... 션처럼 살수 없으니.. 그냥 대단하다고 봐요...어디에서 나오는 수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수 있는사람 몇프로나 되겠어요......
    보통 그렇게 수입 나와도.. 대부분 다른쪽으로 재태크하지 남도와주겠어요..

  • 20. 션의 선행입니다.
    '15.1.8 10:57 AM (122.128.xxx.28)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091110190316385

    그리고 얕은 지식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안의 사돈에 팔촌까지 예수쟁이 아닌 사람이 없는데 얕다니요?
    목사에서 장로,권사,집사.....아주 줄을 섰습니다.
    우리 증조부님은 경안노회 창립에 참여하신 분이고요.
    님이야말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개독교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 21. 뭘까
    '15.1.8 10:57 AM (211.208.xxx.173)

    기부를 하면 어떻게 벌어서 하냐고 까여
    기부를 안 해도 안한다고 까여

  • 22.
    '15.1.8 10:59 AM (115.139.xxx.185) - 삭제된댓글

    션 아니예요
    제가 다니던 교회 목사 횡령으로 시끄러울때
    간증 본인이 취소했어요
    다른 연예인들은 다 왔었구요
    달리 봤습니다

  • 23. 122.128님
    '15.1.8 11:00 AM (115.137.xxx.225)

    저는 우선 아무리 싫어도
    개독교니 뭐니 그런 식으로 이름을 바꿔부르지 않습니다.

    님이 초반에 쓴 글 읽어보면
    션과 정혜영이 목적을 가지고 기부를 한다는 식으로 말하셨잖아요.

    아이템을 잘 잡았다느니 틈새시장을 노렸다느니.


    주변에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과 지식이 많다는 건 다른거죠.
    당신의 글에서 느껴지는 악의.... 못 느끼세요?

  • 24. 과유불급이라서 그렇지요
    '15.1.8 11:00 AM (122.128.xxx.28)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도록 했으면 이렇게 남의 입살에 오르내릴 일이 없는데 주기적으로 매스컴을 통해 '기부천사'의 이미지를 계속 각인시키니 이젠 감탄을 넘어서 의심하게 돼버린 겁니다.
    저 사람들은 무슨 돈으로 계속 저러는 거지?
    그리고 그런 의문은 당연한 것이고요.
    사실 먹고 산다는 게 다 그렇고 그렇지 않습니까?

  • 25. ..
    '15.1.8 11:01 AM (182.172.xxx.55)

    당연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게 보죠
    근데 과연 돈벌이로 뭘 하길래 저렇게 잘 살고 기부도 많이 할까
    예전부터 쭉 궁금한 마음이 들었어요

  • 26. 122.128님
    '15.1.8 11:03 AM (115.137.xxx.225)

    사실 먹고 산다는 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요, 다 그렇지 않아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다른 사람을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매도하면 안 되죠.

    님 글 읽으면
    션과 정혜영이 부흥강사로 돈 벌기 위해 기부하는 것처럼...
    그리고 그 이미지로 또 부흥강사를 해 돈을 버는 것처럼
    그렇게 하는데... 션과 정혜영이 부흥강연회를 몇 번이나 했는 줄 아세요?

    한달에 뭐 10번씩 20번씩 한대요....?

    저는 님 글에서 느껴지는 악의...? 그게 좀 섬뜩하고 무섭네요.

  • 27. 00
    '15.1.8 11:03 AM (112.170.xxx.179)

    어쨌든 예뻐요. 보기 좋아요.
    션과 정혜영보다 돈 많아도 기부 아까와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 너무 많아요.

  • 28. 션은
    '15.1.8 11:03 AM (50.183.xxx.105)

    기부 많이 해야해요.
    미국인으로 한국에서 저렇게 사업하고 돈도벌고 가정도꾸리고 군대도 안갔고.
    그러나 저렇게 기부하고 아이들 많이낳고 예쁘게 사는걸로 덮히거든요.

  • 29.
    '15.1.8 11:04 AM (61.73.xxx.74)

    122.128님의 말씀이 맞네요. 션이 그렇게 인터뷰도 했는데요 뭘.
    간증 등으로 기부금 마련하고 요양소 건립기금도 자비와 150여개 교회에서 모금해서 충당하겠다고.
    션 부부가 좋은 일 하는 것은 맞는 것이고, 그 돈이 어디서 났나 하는 궁금증도 당연히 생길 수 있는 것이고
    122.128님 역시 추측성 댓글이 아니라 션의 인터뷰 보시고 맞는 말씀 하신거 같은데요.

  • 30. 악의가 아니라
    '15.1.8 11:05 AM (122.128.xxx.28)

    어느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사고를 하려는 것이지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불완전한 사람을 지나치게 신격화 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에게 위험을 끼치는 일입니다.
    적당히....그도 사람이다. 그러니 어느 정도의 욕심이나 실수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숨쉴 틈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은 것입니다.
    백번을 잘하다가도 한번을 실수하면 바로 매장되는 것이 세상사니까요.

  • 31. 122.128님
    '15.1.8 11:07 AM (115.137.xxx.225)

    알겠습니다.

    저는 션 팬도 아니고 뭐 그리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님 글 읽으면서
    아니 이렇게 매도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서 댓글 단 거에요.

    아이디 거론하면서 댓글 남겨서 죄송해요.

  • 32. 지난번 힐링캠프에서
    '15.1.8 11:12 AM (183.99.xxx.15)

    나와서 얘기하던데요..자기가 어떻게 돈벌고, 어떻게 기부하는지..

    강연..책 인세,,,마라톤해서 기부금 모아서 기부,,사업 등등.

    힐링캠프보고,,,션 이사람 보통사람은 절대 아니구나...
    자기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면서 하는거구나...생각했어요.

  • 33. 저도
    '15.1.8 11:18 AM (112.154.xxx.136)

    122.128. 님의 바로 윗 댓글에 공감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을 지나치게 신격화 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에게 위험을 끼치는 일입니다.
    적당히....그도 사람이다. 그러니 어느 정도의 욕심이나 실수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숨쉴 틈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나중을 위해 좋은 것입니다.222222222222222
    이부부 정말 대단하죠.. 근데
    근 십년넘는 대단한 스케일의 기부로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면서도 항상 이런 궁금증은 있어왔잖아요. 오죽 궁금하면 이경규씨도 방송에서 물어봤겠나요.
    122님 설명들으니 일반인들이 생각못하는 수입원천이 있구나..하고 이해가 가네요.

  • 34. 마지막
    '15.1.8 11:26 AM (115.137.xxx.225)

    답답해서 마지막으로 댓글 하나만 더 남길께요.
    신격화하는 거 나쁜거죠.
    근데 매도하는 건 안 나쁜 건가요?

    숨쉴 틈을 만들어 지기 위해
    아이템을 잘 잡았느니
    틈새시장을 잘 노렸느니 하나요?

    찬양 아니면 깍아내리기.
    이 두 가지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 35. 입으로만 진보
    '15.1.8 11:27 AM (223.62.xxx.122)

    할줄 아는것은 악플이 전부
    그래서 아무 영향력없는 인터넷 잉여인생들..

  • 36. 11
    '15.1.8 11:32 AM (175.126.xxx.54)

    115.137님 동감해요...

  • 37. 정리하면
    '15.1.8 11:34 AM (180.224.xxx.28)

    내가 노동을 하거나 물건을 만들어 파는게 아니라, 나의 말이나 글을 듣고 읽고 사람들이 돈을 내게 만드는 거네요.

    이게 나쁘다 좋다의 가치판단은 접고... 뒤집어서 션은 기부를

    하지 않으면 기부금을 모을수없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39억을 빌딩사는데 쓰지않고 기부를 했으니 훌륭하구나..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기부를 유도하는데 쓰는 좋은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엔.. 평생 김밥팔아 번 돈을 기부하거나 폐지 모아 천만원 기부하는 거랑은 다른것 같습니다.

  • 38. 정리하면
    '15.1.8 11:38 AM (180.224.xxx.28)

    그래도 기부할 기회를 많은 사람에게 주고있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고있으니 계속 기부천사라는 칭찬을 해주는게 옳은 일 같아요.

    자신의 생활을 이어가면서 좋은 일도 할수있으니 좋은 능력을 좋은 일에 잘 쓰는것 같아요. 또 본인이 사실대로 다 알리고 있구요. 거짓말하는 사람 아니네요.

    그럼 그걸로 된것 아닐까요?

  • 39.
    '15.1.8 11:44 AM (61.73.xxx.74)

    '아이템을 잘 잡았다, 틈새시장을 잘 잡았다'가 왜 션을 매도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아이템을 잘 잡고 틈새시장을 잘 잡은게 무슨 나쁜짓한건가요? 더러운 돈 벌어들인건가요???
    션 본인 나와서 간증 등으로 기부금을 마련한다고 말을 했고 교회 모금도 할거라고 하고.. 어찌보면 다른 사람들 생각도 못하는 그런 부분에서 큰 수입을 얻는거 자체가 그사람의 대단한 능력인 겁니다. 큰 기부를 하는 것도 그 사람이 대단한거구요.
    전 122.128님이 션을 매도했다며 기분나빠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되요.
    션은 어쨌거나 자신의 좋은 능력으로 남들은 생각도잘 못한 부분에서 큰 수입을 벌어들이고 그걸 또 좋은 일에 쓰고 있는 좋은 사람인겁니다.
    어디서 그 돈을 다 번건가? 하는 궁금증에 이런 답들이 나온 것이지.. 우린 션 부부의 기부활동에 칭찬해주면 되는거구요.

  • 40.
    '15.1.8 12:09 PM (122.34.xxx.218)

    그 부부가 인터넷 쇼핑몰 몇개나 운영하는진 몰라도 ,

    딸아이 소소한 액세서리 같은 것을 "릴션"이란 사이트에서 주문하곤 하는데
    그곳이 션 소유더군요... 그다지 주문이 북적북적한 곳 같진 않던데
    그런 규모 정도의 mall 운영만해도 한달 몇 천만원 기부할 여유가 될런지
    늘 궁금했어요..

    물론 해가 갈수록 인상이 좋아지는 부부이긴 한데 ,

    저 개인적으론 연예계 바닥 인간들 자체를 불신하고
    더구나 한국의 프로테스탄트,,, 이른바 "개독"들의 작태를 매우 매우 혐오하기에
    그들이 그닥 대단해 보이진 않아요.. 혹시 나이가 좀더 들어 정치권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전 작업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_@

  • 41. 보통은
    '15.1.8 12:12 PM (211.207.xxx.246)

    사업이 잘돼야 기부를 하는데 이경운 기부를 해야 사업이 잘돼는 케이스같아요.사업이 돼야 먹고살것 아닙니까.단칸셋방에 살며 수입 모두 기부하는것도 아닐진데..

  • 42. 간증하고
    '15.1.8 12:13 PM (175.223.xxx.52)

    간증하고 번돈으로 지주머니 넣는사람도 수두룩한데,
    뭘 그렇게 악의적으로 말씀하십니까?

    아무리 개독이라도 저들 부부만 같으면
    유명한 조목사 집안 보세요. 가관아니죠. 강남에 있는 대형교회들 우습지도 않습니다.

    간증을 하던 머하던 39억 기부하는게 쉬워요?
    3억은 커녕 3천도 내놓기 어렵습니다

    제발 남이 잘하는건 헐뜯지 좀 맙시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소리들을려면 부처가 살아돌아와도 힘들듯..

  • 43. ....
    '15.1.8 12:19 PM (218.234.xxx.133)

    기부 안하면 안한다고 욕질,
    기부하면 티내고 기부한다고 욕질....

    에라이..

  • 44. 11
    '15.1.8 12:20 PM (175.126.xxx.54)

    저도 개신교 싫어하지만 윗님에 동감해요
    부처가 살아 돌아오면 뭐 뒤구린게 있어서 왕자 박차고 나와 저렇고 있다고 돈벌어 먹는 방법도 여러가지 라고 할 사람 꼭 있을 듯 하네요

  • 45. 정말
    '15.1.8 12:42 PM (211.172.xxx.143)

    잘하는건 잘한다고 인정하고 좋게 봐줍시다. 좀!
    그 부부가 어디서 얼마를 벌던 정당하게 벌고,
    세금내고 했음 된거구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저렇게 살기 힘듭니다.
    좀 인정할건 인정하자구요.
    그리고 틈새시장 어쩌고 한말은 어찌보면 모욕이죠!
    돈을 벌려고 기부를 하는게 아니니까요.
    순서가 뒤바뀐거잖아요?

  • 46. ...
    '15.1.8 12:55 PM (182.214.xxx.49)

    벌기만 벌고 죽어라 베풀지 않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버는만큼 베푼다는데 무슨 말들이 그리들 많나요?
    부정적인 댓글러들 연말연시 아니 평소에라도 불우이웃돕기 명목아래 10원이라도 기부해본적
    있나요?
    그렇게 남탓하고 부정적으로 살면 항상 그 자리입니다
    답이 없는 사람들 참 많네요
    당신들 눈에 좋아보이는게 있기는 있습니까?

  • 47. 동감
    '15.1.8 1:17 PM (125.176.xxx.32)

    맞아요.
    벌기만 하고 남을 위해서는 일원한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말이 많죠.

    기부 안하면 안한다고 욕질,
    기부하면 티내고 기부한다고 욕질....22222222

  • 48. ...
    '15.1.8 1:26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궁금증에 대한 답변만 하자면 (션 정혜영 부부에게 테클 아님)... 기부하고 좋은 일 한다고 하면 후원스폰(부정적 의미 아님)이 엄청나게 들어오게 되잖아요. 김장훈 씨도 비슷하고..

    조금 다른 예지만, 꽃동네 라는 천주교 산하 노숙인행려병자 구호사업도 그런 식으로 부흥??... 했었지요.
    천주교 수사(쉽게 말해 승려) 출신이신 분이 수사 그만두고 나와서, 국수집 무료급식 하고 그 사연이 매스컴 많이 오르내려서... 엄청나게 후원이 이어진 예라든지..

  • 49.
    '15.1.8 1:33 PM (223.62.xxx.112)

    그들처럼 살고싶습니다.
    존경해요.

  • 50. 글쎄요.
    '15.1.8 1:40 PM (14.63.xxx.68)

    직업이 기부라고 생각해요. 기부, 기부천사 이미지로 돈을 모으고 그 중 커미션을 받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기부가 없으면 본인의 직업정 정체성이 없는 듯 해서요.

  • 51. 똑같은 기부천사인데
    '15.1.8 2:02 PM (110.13.xxx.199)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는 뭔가 다른느낌...
    기부보다 기부한다고 해서 좋은 이미지가 되서 들어오는 돈이
    몇배는 많을거예요.
    그냥 뭔지 모르게 계획된 느낌이라..

  • 52. ..
    '15.1.8 2:06 PM (121.134.xxx.100)

    저는 매달 13만원씩 도네이션 하는데
    그보다 더 할 수 있는데 이정도만 하는 제가 부끄러울 정도인데요?
    근데 댓글 읽어보니 생각이 마음이 추한 사람들 많네요.

  • 53. 아놔~
    '15.1.8 2:19 PM (172.56.xxx.139)

    정말 너무하시네.

    존경합니다
    그들처럼 살고싶습니다.2222222.
    그런사람 우리나라에 만명만 있음 좋겠습니다.=

  • 54. ...
    '15.1.8 2:35 PM (180.70.xxx.150)

    전에 보니까 힙합관련 의류 사업을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션이 YG 지분이 좀 있을거예요. 주주 중 하나던가. 그 외엔 강연비용과 광고계약비도 있을거고. 방송 나와서 무슨 사업한다고 일일히 떠들질 않아서 그렇지 사업 꽤 많이 하는걸로 알아요.

  • 55. ...
    '15.1.8 2:40 PM (106.242.xxx.98)

    오래 전 지누션으로 한참 인기 있고, 션이 미혼이었을 때 제가 활동하던 단체의 후원 행사에 왔었는데..
    그 때도 사전에 얘기도 없이 와서 (다른 연예인들은 기자 대동하고 와서 사진만 찍고 감)
    맨 뒤에 모자 푹~ 눌러 쓰고 앉았다가 조용히 몇 백만원 기부하고 갔었어요.

    제가 알기로 션이 저작권료가 꽤 된다 들었어요.
    10여년 전 주영훈씨 가족과 같이 일 한적 있었는데, 아무 일 안해도 평생 들어오는 저작권료가 엄청나던데요

  • 56. ..
    '15.1.8 2:50 PM (211.224.xxx.178)

    발상의 전환 뭐 그런거네요. 내가 번 돈 안에서 허리띠 졸라서 하는것이 아니라 나도 잘먹고 잘살고 유명해지고 선행하고 힘든곳에 힘되고. 기부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 다가가 기부에 동참하게 해 돈 사이즈를 크게 해서 기부하는거 좋은방법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기부를 대중화하는 거니까요

    참 이런거 보면 기독교적 사고방식이랑 우리네 사고방식은 참 많이 다른거 같아요. 우리네 유교,불교적 사고방식은 자기희생을 기본으로 자기도 힘들고 가족의 희생도 따르게 만들지만 기독교적 사고방식은 뭔가 우리네 사고방식이랑 많이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좀 약간 거슬린다는 느낌이 있긴 있네요

  • 57. ..
    '15.1.8 3:08 PM (218.144.xxx.19)

    남 잘하는거 인정하는것이 넘 힘든... 맘이 병든 사람들 많아요. 알단 까내려야 되고 흡집내고 비방해야 해요. 나보다 나은 사람 절대 아니어야 하는 모지리 심리...

  • 58. ...
    '15.1.8 3:29 PM (122.34.xxx.220)

    참 좋은 것도 꼬아보는 사람들은 뭘까요.
    강연을 해서 돈을 벌든 이미지메이킹이든 그 많은 기부들.. 존경스러워요.

  • 59.
    '15.1.8 3:34 PM (211.36.xxx.76)

    정말 3천만원씩 기부하나요?확실한건지

  • 60. .....
    '15.1.8 3:36 PM (125.141.xxx.224)

    종교색을 떠나 좋은일하는 사람 칭찬좀 해주면 어디 덧나나 왼손이 한 좋은일은 두루 알려서 어럿이 동참 할수있으면 더 좋은거지,, 오른손이 꼭 몰라야 하나 ,

  • 61. ---
    '15.1.8 4:07 PM (87.179.xxx.205)

    어후....사람들 정말 왜 이러나요? 정 떨어져.
    기부 한 푼이라도 해 봤는지. 뭘 아이템이 어쩌고...

    정말 마음 아픈 사람 많은 듯.

  • 62. ...
    '15.1.8 4:14 PM (223.62.xxx.40)

    3천만원 확실해요.
    션이 그저께 비정상회담 나와서 월 3천 누적 35억원이라고 했어요.
    저도 뭘하길래 돈을 글케 많이 버나 그생각부터 들더라고요.

  • 63. 못났다
    '15.1.8 4:16 PM (222.106.xxx.110)

    자기는 그것의 백분의 일도 기부 안하면서,
    기업형으로 하니 안좋아보인다, 간증 집사다, 목사 말대로 말해주고 떼돈 번다 등등...

    그렇게 남 깎아내리면 속 편한가요?
    진짜 환자 많네, 여기.

  • 64. 존경해요
    '15.1.8 4:30 PM (211.192.xxx.230)

    그보다 엄청 벌어도 기부못하는 사람들과.
    먹고살기 바빠 기부못하는
    저같은사람은 마냥 존경합니다.

  • 65. 달려라 하니
    '15.1.8 4:33 PM (211.36.xxx.213)

    제가 알기론 션이 사업을 하고 있어요 자기관리가 철저하더라구요 운영도 하고 ...대단하신듯

  • 66. 말그대로
    '15.1.8 4:48 PM (58.226.xxx.165)

    기부하고 돈은 따따블로 벌고 교회좋고 나도 돈벌고
    give and take?? ^

  • 67. ..
    '15.1.8 5:21 PM (39.7.xxx.147)

    정혜영씨가 따라주는건지 고무시킨 건지 우린 모르죠.

  • 68. 이쁜 부부
    '15.1.8 5:23 PM (110.14.xxx.183)

    힘들고 찌들어 살면서 기부해야지만 여기 사람들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듯
    다른 방식은 이해조차 하지 않는 한국사회의 독단적인 면을 이곳에서도 발견할수 있어 씁쓸하네요
    있는 그대로 봐주지 못하고 할키고 욕하고..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지시나요?

  • 69. 저도
    '15.1.8 5:31 PM (175.195.xxx.125)

    저 부부 존경합니다. 연말이나 되야 십만원 기부하고 구세군통에 잔돈만 넣는 저로서는 저 부부가 대단해 보입니다. 돈이 들어오니까 기부하고 불러주고 또 돈이 들어오고 기부하고 그런 선순환이 계속 되는거 아니겠어요.

  • 70. 122.128.xxx.28
    '15.1.8 5:43 PM (112.166.xxx.67)

    당신같은 사람은 개독교인 보다 못난 사람입니다.

  • 71.
    '15.1.8 5:49 PM (1.11.xxx.234)

    본받아야할 분들이라 생각하는 1인!!!
    기부해도 뭐라하는 세상 참 싫다.

  • 72. 122.128
    '15.1.8 5:56 PM (115.143.xxx.60)

    구업이 다른게 구업이 아닙니다.

    죄짓지 마시고... 회개하세요.
    회개가 안되면 반성이라도 하시던가요.

  • 73.
    '15.1.8 6:39 PM (218.237.xxx.91)

    천사가족 그냥 내버려두세요

  • 74. 내가알기론
    '15.1.8 7:08 PM (210.205.xxx.161)

    션....잘 살아요..
    돈에 관여받지않아도 될 정도로 잘 사는 집안이예요.
    서민들이 액수세고 그러는 수준이 아닌....

    가진것에 대한 나눔으로 숨은뜻을 이루고있는거라 봅니다.
    다행히 연예인이였고 활동하기 좋아서 무난히 지켜나가는것같아요.

  • 75. 알리야
    '15.1.8 8:17 PM (114.52.xxx.2)

    와 우리 나라 기독교가 얼마나 망가졌으면 저렇게 살아도 개독이라고 욕을 먹는구나..

  • 76. 아, 쫌
    '15.1.8 8:34 PM (121.164.xxx.10)

    와 몇몇 댓글들 참 대단하네요, 어떻게 하면 저런식으로 베베 꼬아서 생각 하면서 살 수 있는거지.. 참 희한하네

  • 77. ...122.128..등등 몇분들!~~
    '15.1.8 8:53 PM (183.96.xxx.246)

    남 위해 기부하는게 말처럼 쉬운일인가요?..말이 월3천 39억이지...몇몇님들 매달 단 몇만원 몇십만원이라도 꾸준히 기부하실수있나요?..계속 지부하니 면역되서 실증난다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기부하는거 그거 대단한거에요..쉬운거 아니라구요!! 별 진짜 가지가지 꼬인분들 많네. 인생 그따위로 심보 그따위로 배배꼬여서 꽈배기로 사니 님 인생도 꼬인거라고요~~~

  • 78. ...122.128..등등 몇분들!~~
    '15.1.8 8:54 PM (183.96.xxx.246)

    저런 사람들 젤 꼴뵈기 싫더라요...지는 하지도 못하면서 남 잘하는거까지 매도하는거!!ㅎㅎ

  • 79. 그쵸.
    '15.1.8 8:58 PM (223.62.xxx.95)

    어쩌다 저리 꼬였는지.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을 인정못해주고 끌어내리고 싶어한다는부정적인 말에 동의안했는데...

  • 80. 옛날에
    '15.1.8 9:35 PM (180.68.xxx.201)

    지누션 활동할때 잘생긴 지누 혼자 폭발적 인기였고 션은 거의 지누의 보조인것 마냥 존재감이 없었죠. 그런데 정혜영이 션과 결혼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지누가 아니고 션? 이런반응이었는데 알고보니 션이 백억대 부자더라 하는 얘기 들었고요. 둘이 결혼할때 축의금 안받고 무슨 정원같은데서 파티같은 결혼식 올렸잖아요. 정말 순수하게 축하만 받고 다같이 기뻐하는 결혼식이요. 그때 십년도 훨씬전에 축의금 안받는 결혼식이라는게 정말 파격적이었는데 그때부터도 둘은 좀 남달랐죠. 무슨 틈새시장을 찾아서 그걸로 기부로 돈버는 그런식의 장사마인드는 아닌사람들 같네요

  • 81. 존경
    '15.1.8 10:15 PM (183.96.xxx.126)

    아무리 돈 많아도 욕심은 끝이 없는 게 사람 아닌가요
    꾸준히 저 정도 큰 금액 기부해온다는 거
    정말 존경할만합니다
    종교를 떠나서요

  • 82.
    '15.1.8 10:23 PM (93.96.xxx.207)

    저도 기부한다는거 자체는 좋게보는데 어디서 저렇게 많은 돈을 버는지가 궁금하긴 했어요.

  • 83. 삐딱한것들..
    '15.1.8 10:24 PM (211.201.xxx.18)

    열심히 일해서 번 큰 돈 기부하는거 쉬운 일아니죠.
    니들은 번돈 기부나 하고 떠느냐..

  • 84. misobran
    '15.1.9 3:59 AM (14.39.xxx.74)

    우리나라도 기부 문화를 바꿔야 해요.
    반어법인거 아시죠?

    저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여기 사람들처럼
    제 핏줄, 친척, 동기들로만 이루어진 기부단체에 전재산을 기부하겠습니다. (지금은 돈이 없어요 :)

    세금은 한푼도 안 내구요 (기부금만큼 세금이 빠져나가니까요)

    애초에 세금을 더 내고 기부를 안하는게 정상이지.
    여기 분들 대부분은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돈을 지키고 싶나 보군요 (잠재적 조세 회피자)
    저는 기부 찬성하는 사람들 보면 얼마나 속이 구릴까 신경쓰여요
    대부분의 지식인이 기부를 반대하는걸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

    그런 기부라면 전 전 재산을 바칠 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자 내 돈이니까요.
    이것도 그들만의 리그네요.
    돈이란건 정해져 있어요. 내가 잃는 만큼 남이 벌죠
    이렇게 쉬운거에 정체를 못 알아보는 님들은 한푼도 기부 해 본적이 없죠?
    아니면 대부분을 정말 자기 위해 쓸 겁니다.
    자기가 쓸만큼 뺴놓고 나머지를 위안받듯 기부하는거죠.
    행동에 대한 스스로에 대해 정신적 기부 +10배 기부해서
    나중에 돈 벌면 저도 전재산 기부할게요 :)
    어차피 돈은 기부한 커넷션이 주겠지 (뒤에서 몰래)

  • 85. misobran
    '15.1.9 4:09 AM (14.39.xxx.74)

    피터 크레머라고 검색해보세요.

  • 86. misobran
    '15.1.9 5:51 AM (14.39.xxx.74)

    기부를 찬양하는 사람을 보면
    대략 그들이 돈만 받지 줘본 적은 없다는건 알수있죠
    그러니까 출처에 둔감하고. 누가 돈을 줬냐는거에만 열광하고.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니 당연히 저런 돈이 생기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올 줄 알고.

    그 뒤의 실상은 전혀 보질 않고 자기에게 돈이 들어오나 그 걱정만 하고.

    그러니 수혜자의 입장에서 이뻐 보이고 :)

    직접 줘본 사람은 기부의 문화를 뼈저리게 알고 기부는 없어져야 한다는걸 알겁니다.

    실상은 혜택이 없으니까
    내가 아는 재단에게 주니까

    우리나라사람들은 출처에 인색해요
    그리고 자기들이 이럴때 남들을 까면서 희열을 느끼고.

    그래서 탈세가 가능한 겁니다.

  • 87. ...
    '15.1.9 7:50 AM (125.180.xxx.146)

    misobran님~전 남이 기부한 돈 제가 받을 생각 전혀 없지만 선한 마음으로 기부한 분들 존경해요..출처를 따지고 기부한돈이 제대로 쓰이도록 하는건 기부하는 것과는 별개로 함께 지켜봐야 하는거죠..그것때문에 기부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물론 공신력있는 기관이나 직접 기부받는분과 연결되는 게 제일 좋겠죠.

  • 88. miso님
    '15.1.9 8:00 AM (182.216.xxx.33)

    기부를 칭찬하면 기부를 싫어하고 수혜를 받는 쪽이라는 거죠?
    저는 남한테 받은적 없고 기부한적만 있는 사람인데요.
    님은 왜 그렇게 단정하세요?
    기부는 없어져야 한다고요?
    돈있는데 기부하기 싫은 사람들은 기부가 없어져야 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미소님이 기부를 싫어하는 거지..뭘 그렇게 남까지 단정지으세요?

    션이 탈세했나요?
    넘겨짚고 남을 죄인으로 만들지 말고 근거를 대면서 얘기해 보세요.

  • 89. 패랭이꽃
    '15.1.9 9:00 AM (190.17.xxx.67)

    이래서 좋은 일하기도 힘들어요.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 많더군요.
    좋은 일 해줬어도 무슨 다른 의도가 있고 이득 보는게 있어서 하는 거지 하는
    생각 때문에 좋은 일 하려다 접습니다.

  • 90. 기부
    '15.1.9 9:12 AM (222.64.xxx.188)

    오랫동안 기부하다 보면 알수있죠..
    일년은 계획으로 돼지만 오랜시간을 속일수는 없죠.
    보여지는 것은 기부의 10프로 정도 입니다
    그 안에는 더 많죠 ㅋㅋㅋㅋ

  • 91. 기부하기 위해서
    '15.1.9 9:14 AM (123.109.xxx.92)

    초청강사로 나가서 이야기 하는 강연회 다닌다고 했어요.
    션한테는 이게 행사수익이고 이걸로 기부한다고 한다네요.
    쇼핑몰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니 수익이 크지 않을테죠.....

    100만원을 벌든 1천만원을 벌든 1억을 벌든 10억을 벌든
    내 수중에 들어온 돈 타인 위해 기꺼이 내놓는 다는 게 보통 일 아니고 정말 대단한 겁니다.

  • 92. ,,,,
    '15.1.9 10:43 AM (1.246.xxx.108)

    그들의 능력에 용기에 박수보내며 도와주는 사람들 정확히는 동참하는사람들이 많은거지요
    기부안하고 그냥살았다면 들어오는일만 받아서 했을것인데
    얼마나 광고나 돈벌일이 들어왔을까요 잊혀져가던 연예인으로서요
    기부하는삶을 사니 보기좋고 훌륭하니 광고도 더 주는거고 더 더 더 효과가 나니
    수입은 더 많아지고 기부도 많이 더 하고
    그런연예인분들이 많으면 좋은거지요

  • 93. 설사
    '15.1.9 10:45 AM (123.109.xxx.33)

    기부하기 위한 행사를 한다해도 그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인가요?

    그 시간에 좋은 이야기 해 사람들 마음 좋게 만들어줘 그리고 거기서 생기는 수입
    기부해서 또 선순환을 만들어..

    솔직히 서구사회가 이런 선순환을 잘 만들어서 지금의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온것 아닌가요?
    공적 기부 - 사회복지도 그런 의미구요

    사회복지 시스템 아직 안 만들어진 우리 사회 같은곳에서
    저런 직업을 가지고 편하게 나 좋은대로만 즐기며 살수 있는 사람들인데
    차려입고 나가야해 시간 맞추어야해 다른 사람 시선 맞추어야해
    다른 사람 배려해야해...얼마나 그런 활동에도 에너지가 많이 들텐데 ..

    그런 행사 활동하면서 자기 돈 들여 기부하는데
    이리도 꼬아 보는 댓글이 많은지..놀라고 갑니다.

    이런 댓글들 보면 그분들 마음이 , 그리고 글로 뿜어내는 기운이 꼭 지옥같네요 .
    스스로 지옥에서 살고 있는 분들 ...

    하루 이틀 ..한해 두해 하기는 마음다짐하고 억지로 할 수 있겠지만
    저렇게 오랫동안 잘하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좀 필요하죠 션 부부가 천사가 아닌다음에야..

    잘 하는것은 잘 한다고 인정해 줍시다. 돈 드는것도 아닌데 .. ^^

  • 94. 기부를
    '15.1.9 3:52 PM (175.209.xxx.108)

    기부를 찬양하는 사람들 말이 다 똑같습디까? 제발 댁이나 잘사쇼 남의 기부행위를 깍아먹는 사람들은 선행자체보다 끌어내리기를 좋아하느라 그럴때만 출처에 집착하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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