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논 날은 부득부득 온다더니...
어김없이 그날이 왔네요.
이사짐 실장하고도 얘기했는데
저희 집이 짐도 많고 애들짐도 있고 그래요.
직장 생활하다 보니 정리도 잘 못했고
남편이 퇴근해와 최근 뼈빠지게 고생은 했는데...
버릴거 버리고 했는데도
여전히 좀 밖으로 나와 있는것들이 눈에 걸리고 그러네요.
이사한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떈 25평에서 30평대로 하는거라 짐 넣는건 걱정을 안했지만..
밖으로 나와있는거 없이 다 집어넣놓고이사하셨나요?
이사짐 실장은 괜찮다고, 남들도 다 그렇다고.
포장이산데.. 말하면 다 해주는거라고 안심은 시키는데..
다른집들은 이사할때 겉으로 나와 있는 짐들이 얼마나 되셨어요? 4인가족정도요.
속옷 이런건 미리 여행가방같은데 쌓놓고(여긴붙박이장,이사가는데 없어요)
그래야하나요?
정말 알아서 다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