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하고 토하고 이게 제 일상이네요.
정상체중이고 운동 중독인데... 하루에 한끼를 폭식한 다음에 자꾸 다 토해내요.
게워내고 나면 뭔가 어지럽고 혈색이 안 좋아요. 체중이 늘지는 않겠죠?
폭식하고 토하고 이게 제 일상이네요.
정상체중이고 운동 중독인데... 하루에 한끼를 폭식한 다음에 자꾸 다 토해내요.
게워내고 나면 뭔가 어지럽고 혈색이 안 좋아요. 체중이 늘지는 않겠죠?
체중이 늘진 않겠지만 속 다 문드러져서 골병나실 거에요. 폭식 후 구토 정신병입니다. 병원가보세요. 심하면 죽음까지가요, 몸망가져서요.
살이 문제가 아닌데..위랑 식도 망가져요. 침샘 부어서 얼굴도 네모나게 변하고요. 정신과 가보세요
어디서 보니..위액이 올라와 치아가 다 상한다고 하네요..
살 안찌려고 먹고 바로 토하는 분들 많은데
그거 식도염 걸리고 위염도 따라오죠.
그리고 습관되면 턱 바로 윗쪽 볼이 불룩해지면서 늘어져서 표시가 납니다.
아는사람은 100% 알아보더라구요.
그건 성형으로도 고칠수 없다고해요.
위산으로 치아가 망가진다고 들었어요. 할머니 얼굴돼요
살이 문제가 아닌데.. 22222
너무 늦기 전에 도움 받으시길..
얼굴형이 밉게 변하더라구요
한때 저도 그런적있는데
만성위장장애 있구요
붓기도 오래가요
살은 찌지않을지 몰라도 건강엔 무지안좋더라구요
거식증 증세 중 하나고....카펜터스 여가수가 그 병으로 죽었죠...
병원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토해서 살빼면 말라도 안이뻐요
같은 증상으로 정신과 병원 다니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먹고 토하면 더 찐다네요. 위에 남은 음식물이 더 많은 지방을 만들어내려고 한대요.
제가 아는 신경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거식증은 못 구해낸다고. 어서 더 나가기 전에 스스로 구해내세요.
그런 환자들중 날씬하면 다행.
대부분 뚱뚱하더군요.
위가 바로 흡수하고, *될것이 토할때 나오는거 아닐까요?
아이고 안돼요
그러다가 생리끊어지고 거식증와요 ㅠㅠ
건너 지인중에 그렇게 살다가 몸무게 33키로인 분 있어요.
그 몸에도 새우깡 한개 먹으라고 주면 "안돼,살쪄~" 그런대요.
결국 정신과에 입원했어요.
차려먹으면
뭐하나 먹으려면 사야되고 도구마련해야되고
씻어야 되고 익혀야 되고 설거지해야되고
기름이라도 쓰면 대청소해야되고
저는 영양챙기려고 하루에 날마다 먹기로 한 음식들이 있는데
한계가 있고 귀찮아서 겨우 몇가지만 먹어요
조금씩 늘려가기도 힘든데 뭘 또 뱉나요..
챙겨 먹으려고 해 보세요.
안좋은 거 먹을 여유가 안남아요
토하면서 위산이랑 음식물이 같이 식도로 역류하며 식도가 다 헐어요..계속하다 위산때문에 삭은 식도에 구멍이라도 뚫리는 날엔 끝장납니다. 아주위험한 행동이니 당장 그만두셔요.
구멍난 식도로 음식물이 새어나와 온 몸에 퍼지면 어떻게 되는지 말 안해도 아시죠? 죽음입니다..
정신차리시고 마음 다잡으세요..조금만 먹고 운동하세요..
식도 위장보다 더 큰일인건 심장관련 질병입니다. 거식증이 오래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어요
정신의학과 진료받으세요. 병입니다. 살고 싶으시면 스스로어찌 해볼 생각마시고 가세요.
죽으면 살안찌나요와 똑같이 들리네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입에서 토사물/ 썩은 시궁창/ 변기냄새 풍겨요...
이도 다 녹고 상해서 젊어서 틀니 다 해넣어야하고요.
어휴, 진짜 살이 문제가 아닌데....
저 살면서 딱 한명 봤어요.
원래 퉁퉁하던 아이였는데 처음엔 다이어트한다고
안먹다가
먹던 습관을 못버려 먹고 토하기시작했는데
한 70키로 나가던애가
뼈만 남을때까지 토했어요
뼈만남게되면서 미니스커트만 입고다니고
실제 얼굴살 빠지니 잠시 얼굴은 예뻐보이기도 했지만
얼마못가 해골됐어요
정말 안쓰러웠어요.
팔다리가 나뭇가지처럼 변해갈때쯤
갑자기 안보이더라구요.
부모가 병원에 넣었다는 소식이 마지막이었어요.
그건 병이에요.
살 안찌냐구요?
먹는 족족 토하는 단계가되면 쭉쭉빠집니다.
저러다 죽는가싶어 무서울 정도로 빠져요.
몇달 안걸렸던것같아요.
나뭇가지처럼 앙상해서 보는것도 겁날정도가 될때까지요.
실제 그런사람 보면 토하는것도 무서울텐데
직접 몸으로 체험하시려나봐요.
말린다고 들을것같진 않지만 정말 위험한 짓이에요.
정신병, 식이장애에요... 나중에 일상생활, 사회생활도 못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이 체중에 머물러 있어야한다 (정상체중일지라도) 는 강박관념부터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려면 본인 힘으로 죽어도 못하죠. 누가 내 생각이 틀렸다는걸 자꾸 일깨우고 야단쳐줄 타인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가족이나 전문의/상담사 도움을 받아야죠. 고로 본인 의지가 일단 제일 필요한데...식이장애치료에서 가장 어려운게 이 부분.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저체중을 대놓고 선호하는) 결국 갈때까지 가고 나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겪어본 사람으로써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참....갈때까지 가고 지옥을 맛보고 나서야 아마 땅을 치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고 할겁니다. 이렇게 냉정하게 말씀해 드리는 수밖에 없는 게 참 슬프긴 합니다만.
오지랍 더 떨자면, 치료방법으로는... 지금보다 살이 찌더라도 정상적으로 먹는게 필요하구요. 객관적으로 과체중이라도, 그게 본인 몸에 제일 맞는 체중이라면 (폭토를 해야만 정상체중을 유지할수 있는 거라면 정상체중이상이 본인에게 이상적인 체중일 확률이 높겠지요) 그거 받아들일줄 아는것 또한 치료입니다. 이렇게 써놓긴 하지만, 뭐 한참 심각한 상태에 있는 식이장애 환자들에겐 이런 조언은 사실 들리지도 않긴 합니다...
로그인하게만드시네요.. 제가무진장 스트레스로 살과는무관하게 계속토한적이있는데 위산역류로 위식도뿐아니라 치아도상했어요 전문적인치료 받으셔야합니다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심리적인 압박때문에 회식이나 저녁 과하게 먹은날 버릇처럼 토했어요.
위나 얼굴 상하는것보다 치아가 너무 상해서
요즘 찬바람만 불어도 시려요 ㅠㅠ
치아는 평생가는건데.. 너무 후회돼요.
진심 말리고 싶어요 ㅠㅠ
오랫동안 그러신거에요? 예전에 어쩌다가 알던 의사분이랑 그 얘기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살이 빠질수도 있는데 그게 반복 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몸이 살 찌는 체질로 변한대요. 먹자마자 음식물을 게워내니 몸이 영양분을 빨리 흡수하려고 흡수량?같은게 점점 빨라져서 같은양을 먹어도 2배~3배~4배 찌는 체질로 변한다네요..먹고나서 토할정도인 사람이라면 외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데 점점 빠르게 쪄가는 모습을 보고 가만 놔둘까요? 나중엔 자꾸 찌니까 거식증 걸려요 턱도 각지고(문근영도 이래서 각져짐) 위염에 치아까지 상해요. 얼른 고치시고 식단조절 해가며 운동 하세요 몸에 정말 안좋아요
체중유지 하려다 얼굴 못나지고 몸도 상하고 살도 더 쪄요
헉 이렇게 답변을 많이 주시다니...감사해요 어지러워서 일찍 잤거든요. 이렇게 된지 꽤 오래 됐죠. 어쩐지 얼굴형이 좀 변한다 싶었어요... 그럼 문근영씨도 토하고 그랬단느건가요?;;; 저도 흔히 말하는 동안형 스타일이라 아무리 말라도 ㅇ볼살만 통통하니 사람들이 귀엽다 이런 소리가 듣기 싫어서 무조건 마름을 추구하는거거든요...
오래 되셨다니 걱정되네요. 꼭!!! 도움 받으셔서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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