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정하고 얌전한 스타일이 너무 지루해요.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1. ..
'15.1.7 7:41 PM (64.233.xxx.173)안경쓰세요? 뭘입어도 안경하나면 범생이행이던데..
아니면 살빼고 핏되는 옷 입으세요2. 00
'15.1.7 7:42 PM (119.67.xxx.18)다이어트. 피부. 성형 이죠 뭐 아님 메이크업 배우시거나 잘하는 헤어디자이너 찾아가기?
3. ..
'15.1.7 7:45 PM (64.233.xxx.165)바디콘 드레스라고 있어요. 이게 평소에 입기는 좀 그런데..기분전환용으로 하나 사보세요. 포에버21에 이런 스타일 많이 팔더라고요.
4. 다이어트
'15.1.7 7:46 PM (222.106.xxx.155)최고의 변신은 다이어트 입니다.
성형외과, 피부과에 수천만원 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드라마틱하게 외모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통통하고 부해 보이는 인상으로는 시크, 쿨, 파격.....
이런 이미지 절대 안 나오죠.5. ...
'15.1.7 7:47 PM (220.72.xxx.168)저 안경 안써요. 눈 아주 좋거든요.
살 빠지고 있는 중이라 아마 올 봄~여름이면 55 입을 수 있을 거예요.
핏되는 옷 입으면 좀 다를까요?
지금도 헐렁한 옷이 더 뚱해보이는 것 같아서 가급적 딱 맞게 입는 편이거든요.
사실 가끔 딱 달라붙는 원피스같은 거 입어도 마찬가지긴 해요.
옷의 장점을 뛰어넘는 여전히 지루한 내 스타일...6. ㅎㅎ
'15.1.7 7:57 PM (223.62.xxx.34)쇼핑을 정말 많이해보셔야해요. 시행착오 겪으면서 맞는 스타일 찾아가세요. 인터넷 쇼핑은 절대 금물이고 백화점이나동대문 돌아다니면서 많이 입어보시고 구매하세요.
7. 소리
'15.1.7 7:58 PM (211.209.xxx.58)잘 생각해보세요.
얌전하고 단정한게 아니라 촌스러운건 아닌지.
님 비난라거나 뭐라 하는게 아니라 글로만 보면 딱 그렇게 느껴져요.8. ~~
'15.1.7 8:05 PM (58.140.xxx.162)사십대에 빨간 머리도 지루해 보인다면..
차라리 여행 한 번 길~게 다녀오시죠..9. ..
'15.1.7 8:15 PM (114.206.xxx.171)눈화장을 과감하게 해보세요.
속눈썹연장도 하시고
브라우바에 가셔서 눈썹도 다듬으세요.
아이 섀도우도 바꾸고
아이 라인 그리는 방법을 바꿔봐요.10. ..
'15.1.7 8:22 PM (59.30.xxx.200)윗분 말씀처럼 여행도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제가 태국에 오래 있다 왔는데요.. 거기에서 보고 입는 스타일이 숏팬츠에 나시티, 비키니 그렇거든요.. 그렇게 오래 입고 돌아오니 스타일이 확 바뀌었어요..게다가 태닝도 자연적으로..사실 나중엔 일부러 바닷가에서 태우기도 했네요..ㅎㅎ
물론 한국에서 그렇게 입지는 못하지만 옷 고르는 기준이 바뀌어서 라인이 사는 옷을 고르고 하니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11. 표정이네요
'15.1.7 8:58 PM (14.35.xxx.10)얼굴 표정 때문이예요. 아무리 염색을 하고 헤어, 화장을 바꾸고 옷스타일을 바꿔도 범생이 같다면
그건 원글님 평소 표정이 그렇게 굳어졌다는 거죠.
표정을 발랄하고 리액션 넘치게 바꿔보세요. 사소한거에도 크게 웃고 좀 오버하시면서...
눈에 힘 팍 주시구요...
얼굴에 포스가 부족해서 그런거예요. 표정바꾸시면 분위기도 달라집니다.12. ...
'15.12.31 2:36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밝은 얼굴...저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