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만 있어 갑갑해 합니다.경기도 어려운데 어디 가자고 합니다.
부산은 개인적으로 많이 가보았고 애들하고도 두어번 가보아서 크게 동하지는 않는데
식구가 갑자기 맛있는것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정하려고 합니다.부산에 숨어있는
볼거리나 먹거리 좀 있으면 알려주세요.전에 서울이었나 경기도였나 무슨 박물관 가니
부산에 큰 해양 생태관이 있다고 들었는데...내일 출발해서 2박~3박 정도 있을 예정인
데 인근에 지역에 특별히 의미있는 곳도 좀 알려주세요,아이들이 초등이라 교육적이
면서도 기억에 남을 뭔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들를만한 도시도 좀 추천 부탁합니다.전에는 국도로 오면서
노통 생가와 밀양을 들려서 왔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별로 구경도 못하고 왔습니다.
창녕 우포늪도 가보구 싶고 함양,산청쪽의 지리산에 인접한 산골도 가보구 싶은데
도로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방학이 봄과 가을에 좀 더 나뉘어져 있으면 좋
겠는데 어디서 들은바로는 가을방학도 만든다고...부산지역 저렴한 유스호스텔이나
숙소도 알려 주세요.
혹시 대마도도 금,토요일에 예약없이 가서 배를 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애들 여권은
다 있습니다.저렴하게 배편을 탈수 있는 방법도 아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