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및 인근지역 여행

에버그린01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5-01-07 19:17:14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만 있어 갑갑해 합니다.경기도 어려운데 어디 가자고 합니다.

부산은 개인적으로 많이 가보았고 애들하고도 두어번 가보아서 크게 동하지는 않는데

식구가 갑자기 맛있는것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정하려고 합니다.부산에 숨어있는

볼거리나 먹거리 좀 있으면 알려주세요.전에 서울이었나 경기도였나 무슨 박물관 가니

부산에 큰 해양 생태관이 있다고 들었는데...내일 출발해서 2박~3박 정도 있을 예정인

데 인근에 지역에 특별히 의미있는 곳도 좀 알려주세요,아이들이 초등이라 교육적이

면서도 기억에 남을 뭔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서울 올라오면서 들를만한 도시도 좀 추천 부탁합니다.전에는 국도로 오면서

노통 생가와 밀양을 들려서 왔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별로 구경도 못하고 왔습니다.

창녕 우포늪도 가보구 싶고 함양,산청쪽의 지리산에 인접한 산골도 가보구 싶은데

도로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방학이 봄과 가을에 좀 더 나뉘어져 있으면 좋

겠는데 어디서 들은바로는 가을방학도 만든다고...부산지역 저렴한 유스호스텔이나

숙소도 알려 주세요.

혹시 대마도도 금,토요일에 예약없이 가서 배를 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애들 여권은

다 있습니다.저렴하게 배편을 탈수 있는 방법도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IP : 39.115.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소스
    '15.1.7 8:22 PM (58.239.xxx.151)

    대마도 가실려면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자유관광-부산출발-일본 -대마도 검색해서 보세요.
    두군데가 있는데 이즈하라가 좀더 큰 도시이고 볼거리도 좀 있습니다.
    덕혜옹주 관련 유적이 있으니 미리 공부해서 가시면 좋구요.
    배를 타는데 꼭 코비 또는 비틀을 타세요.
    뭐시기 플라워 탔다가 파도 높으면 두번 다시 하고싶지 않은 일을 경험합니다.
    부산 여행 날짜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겁니다.
    아침 배로 갓다가 오후 배로 돌아오지만 그래도 외국이라 면세쇼핑도 가능하죠 ㅎㅎ

    부산 영도에 해양박물관 있어요.
    둘러보시고 나오는 길에 삼진어묵 들러서 어묵고로케 맛보시고 나오면 굿이죠.

    산복도로 따라서 드라이브 꼭 권해드립니다.
    한국전쟁으로 고단한 삶을 이어나갔던 이들의 자취가 남아있어요.
    지금도 진행하는지 모르겠는데 동구청에서 산복도로투어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시간 되시면 국제시장, 부평시장(깡통시장) 둘러보시구요.

    숙소는 부산역옆의 토요코인, 해운대요트장 근처 아르피나유스호스텔, 해운대 바닷가근처의 씨클라우드 추천해요.
    아르피나, 씨클라우드는 조리가 가능한 객실이 있어요.

  • 2. 오후햇살
    '15.1.7 9:30 PM (1.250.xxx.110)

    제가 다 감사드려요..
    저도 기회되면 가봐야겠군요..

  • 3. 새벽
    '15.1.8 9:16 AM (183.103.xxx.106)

    저도 가보진않았지만 감천마을은 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42 드럼 온수로 세탁시 행굴때도 온수인가요? 5 일상 2015/06/27 1,422
458841 대학 졸업한지 10년만에 하는 결혼식... 4 figure.. 2015/06/27 1,686
458840 키 150대/체중 40키로대지만 몸이 다부지신 분 계신가요? 8 2015/06/27 3,191
458839 좀 이상하고 수상한 ~~~도깨비 같은 나라 검색 2015/06/27 716
458838 박근혜대통령은 국회의원들을 신하로둔 여왕이아니다 집배원 2015/06/27 688
458837 세모자와 목사 사건 경찰 수사 들어갔네요 5 수사 2015/06/27 3,370
458836 백종원 된장찌개 해봤어요 10 실습 2015/06/27 7,616
458835 시간빈곤, 엄마의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jpg 5 [추적60분.. 2015/06/27 1,898
458834 허목사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12 엄마 2015/06/27 5,514
458833 몇년에 한번씩 술사고를 크게 치는 남편 겁이 납니다 21 2015/06/27 6,718
458832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군사 훈련 본격화 3 탈핵 2015/06/27 701
458831 부동산복비도 깍아주나요? 7 .. 2015/06/27 4,299
458830 전문가들 '박근혜 정치' 평가 7 아우욕나와 2015/06/27 2,232
458829 이쁜 여자들은 남자들이 많이 붙고 스캔들이 많이 생기나요 ? 13 큐롯 2015/06/27 6,789
458828 가짜 대리석 싱크대 상판 3 싱크대상판 2015/06/27 2,181
458827 어쨌거나 지은호는 가정파탄범.. 27 2015/06/27 9,496
458826 바짝 몸낮춘 유승민,靑 반응은 여전히 '싸늘'[웃김주의] 7 ........ 2015/06/27 1,956
458825 컴퓨터가 맛이 갔어요.네이버에 안들어가져요.. 4 ㅠㅠ 2015/06/27 1,361
458824 동성결혼 합법화되었다네요 4 미국 2015/06/27 1,472
458823 구로구나 영등포구쪽 잘보는 점집 아시는분? 1 .. 2015/06/27 3,839
458822 졸지에 빨갱이된 유승민.jpg 5 지랄을해라 2015/06/27 2,665
458821 공지영 신간 읽어봤어요 21 겨울 2015/06/27 4,573
458820 중산층의 기준 2 gh 2015/06/27 1,662
458819 유승민은 입이 좀 합쭉이 같지 않나요?? 1 ㄴㄴ 2015/06/27 1,380
458818 베이징 왔는데 한자모르니 버스타기도 지하철도 무서워요 11 jkkl 2015/06/2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