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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지내던 엄마의 학벌을 알게된경우 어떠세요?

평소에 조회수 : 27,931
작성일 : 2015-01-07 17:56:34
전 학벌컴플렉스가 있어요.
사는곳이 평균학력이 높은곳이라 더 심하네요.

주변분들은 그냥 대학나온것만 알고 어딘지 확실하게 이야기는 안했는데...어찌 이동네는 스카이가 대부분이고 간간히 교대 , 인서울 대학이 있나봐요. 전 그냥 이름모를 수도권4년제대학이구요. 친정이랑 남편잘만나서 그냥저냥 이 생활 유지하면서 살아요.

대학때부터 학교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대학이야기하면 많이 위축이되요. 그렇다고 내가 정말 날나리도 아니었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그럭저럭 했는데 결정적인 시험을 못봤어요. 뭐..이런핑계없는사람 있겠어요. 암튼 제 인생에서 꿀리는거 하나가 딱 대학인데..

주변분들의 경우 제학벌을 알면 날 얼마나 우습게 볼까 늘 노심초사예요. 대학이야기만 나와도 긴장이 되요. 다른분들은 알고지내는 엄마의 별볼일없는 학벌 알면 어떠실거같어요?
IP : 39.7.xxx.13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5.1.7 5:57 PM (211.208.xxx.173)

    이런 분들이 남의 학벌에 디게 관심 많이 갖던데....

  • 2. ....
    '15.1.7 5:57 PM (175.215.xxx.154)

    그런가보다 해요
    관심도 없구요

  • 3. ..
    '15.1.7 5:59 PM (175.195.xxx.27)

    그엄마가 괜찮은 사람이면 학벌이나 그런데 아무 관심없구요
    그엄마 이상하다 싶으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그런쪽 궁금하긴 해요..

  • 4. 아유
    '15.1.7 5:59 PM (223.62.xxx.85)

    아무도 신경 안 써요. 다 어딘지도 몰라요.

  • 5. ...
    '15.1.7 5:59 PM (223.62.xxx.47)

    학교다닐때 공부 좀 했네.
    좀 놀았나?정도요.
    나랑 아무 상관없어요.

  • 6. 흠흠
    '15.1.7 6:00 PM (39.7.xxx.138)

    흠흠님 그건 맞아요. 부러워서 그래요. 제경우는 대놓고 물어보진 않지만 누가 자기학교 말하고 좋은학교면 후광효과 같은게 보여요. 내가 못가진거니 좋아보이죠. 좋은학교나오면 나보다 더 똑똑할거라는 선입관과 열등감이 있어요

  • 7. 성격은곧신념
    '15.1.7 6:05 PM (207.216.xxx.8)

    학교는 생각보다 안 궁금한데 간혹 남 무시하는 인간 보면 지는 얼마나 잘나서 저러나 싶어요.

  • 8. ....
    '15.1.7 6:10 PM (116.123.xxx.237)

    한번도 질문 하거나 받은적 없어요
    서로 스카이는 아닌거 알고요 ㅎㅎ
    그게 중요하지도 않고요
    고졸이든 대학원 졸업이든 직장도ㅜ아니고 동네 친구끼리 중요하지 않아요

  • 9. ...
    '15.1.7 6:10 PM (58.235.xxx.133)

    학벌 콤플렉스 심한 사람 아는데... 그것도 병이다 싶어요..

    현재의 내가 어떤 위치인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좋은 학교 나와 애 공부 봐주는데 전력질주 하고 있는 저보다...
    우체국 아줌마가 더 생산성있고 부러워 보였어요.

    이제와서 어쩌겠어요...공부 소질 없어서 학벌이 좋지않으신걸..
    과거는 과거고...현재의 삶에 향기가 나는 멋진 분 되시기를

  • 10. ㅇ 리나라
    '15.1.7 6:13 PM (119.194.xxx.239)

    우리나라 전업주부가 학벌이 제일 빛을 못보는것같아요.
    반대로 전업주부만큼 학벌로부터 자유로운 직업도 없지 않을까요 ^^
    그까짓것 살다보니 내 커리어에 연관없으면 참 소용없는것중 하나 아닐까싶어요. 자유로와지세요

  • 11. 참맛..
    '15.1.7 6:16 PM (1.246.xxx.188)

    주변에 40대 이상이신분들은 고졸도 많아요
    학벌이 살아가는데 컴플렉스까지야..
    그리 학벌 자랑하고 싶음 고학력자들끼리 아파트 분양받아서 살던가..
    학벌 얘기 하는 자체가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주위엔 집안형편으로 산업체 고등학교 간 사람도 아직은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입니다.
    자꾸 학벌타령하는 이 곳 정말 싫으네요

  • 12. 아이고
    '15.1.7 6:17 PM (223.62.xxx.13)

    설 안살기 천만다행이다.

  • 13. ㅇㅇ
    '15.1.7 6:17 PM (58.224.xxx.195)

    원글님 꿀리는건 학벌 하나뿐임 됐죠~~그것만도 부러운건데요

  • 14. 저도 쬐끔~
    '15.1.7 6:20 PM (59.28.xxx.58)

    사는 동네가 괜찮은곳이라‥
    스카이도 많고 대부분 알만한 학교더군요
    전 전문대졸‥ㅡㆍㅡ
    다른건 딸리진않아요
    어쩔수없이 콤플렉스가 있긴한데‥
    뭐 일부러 얘기하지않은 이상‥
    근데‥혹시 알더라도 걍~당당할꺼예요
    좋은 남편만나 열시미 살고있으니 ‥
    솔직히 공부좀 안했지만‥뭐 그러려니 하겠죠
    ^^;;

  • 15. 근대
    '15.1.7 6:22 PM (223.62.xxx.15)

    엄마들끼리 학교 얘기할 일이있나요

    관심도 없는데...

  • 16.
    '15.1.7 6:24 PM (115.143.xxx.60)

    저희 동네도
    아줌마들 얘기하다 보면 이대 이대 서울대 뭐 막 그래요
    전 이름없는 수도권 4년제...

    근데 글쎄요 좋은 대학 나온 사람 보면
    아 공부 잘했나보다 열심히 했구나 뭐 딱 고정도...??

    학벌 컴플렉스... 전 주부인데 아직도 그게 컴플렉스가 되다니 안타깝네요.

  • 17. 좀 다른 얘기긴 한데
    '15.1.7 6:25 PM (182.211.xxx.179)

    만날 때마다학교 얘기 꼭 하는 선배가 있는데요.. 모여대 나온.
    졸업한 지 20년도 더 됐는데 무슨 얘기만 하면 학교 얘기를 꼭 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면 넌지시 그 학교 나온 거 알게끔 얘기하고요.
    나중엔 그 선배가 그 학교라도 안 나왔음 어쩔 뻔했을까,
    자기한테는 엄청난 자부심인가 보다라며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8. 그냥
    '15.1.7 6:25 PM (175.223.xxx.54)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면 학벌이 어떻든 신경 안 쓰는데요.
    잘난척 하고 남 무시하고 그런 사람이 학벌이 별로인 경우.
    학교때 얘기 절대 안 하는 경우
    자기 아이 공부는 엄청 닥달하고 시키면서
    모르는 문제 하나 가르쳐주지 못하는 경우.

    이런 사람들은 좀 한심하고 우스워보여요

    즉. 본인이 컴플렉스 없으면 남들도 무시 안해요

    컴플렉스 가지고 꽁꽁 숨기고
    다른 면에서 뛰어나보이려고 발악하면 우습지요

  • 19. ...
    '15.1.7 6:33 PM (180.229.xxx.175)

    우리동네엔 저나온 학교나왔다고 뻥치고 다니던 엄마도 있어요...학교가 좀 작고 남편 얼굴은 알아보겠더라구요...4년 cc였다면서 왜 난 남편얼굴만 본적이 있는건지...나중엔 그 모임에서 저 밀어내려고 안달복달 모함하고...엄쩡 찔리며 불편했는지...불쌍타하고 안봅니다...뭐 대단한 명문대도 아닌데 왜 대학까지 거짓말로 지어내는지...그러고보니 그여인 18번이 무식해 였어요... 격떨어져...랑~암튼 제가 나타나기 전까진 평화로웠을 그녀 인생에 전 날벼락이었던게죠~

  • 20. ....
    '15.1.7 6:34 PM (182.222.xxx.120)

    이곳 부모들 학벌도 전국에서 손꼽힌다고 들었는데..
    한번도 남꺼나 제꺼 관심갖은적 없어요.
    저두 스카이 나왔지만요...

    여긴 대전 연구단지요.

  • 21. ;;;;
    '15.1.7 6:34 PM (175.223.xxx.228)

    그런것보다도 엄마들 사이에선 재테크 노하우, 물건 저렴하게 사는법, 좋은 과외쌤 정보....이런거 잘 알고 정보 공유도하고 나랑 잘 맞는 엄마가 최고 아닐까요?ㅋㅋ

  • 22. 열등감 극복
    '15.1.7 6:34 PM (80.4.xxx.112)

    저도 학벌이 안좋아요
    주위에 계신분들 스카이 석박사
    심지어 와이프들도 스카이
    전 사람들 만나고 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때면 제가 먼저 말해요
    여기 분들 똑똑하신 분들 많다고
    저는 공부머리가 없어서 지방에 이름모를 대학 나와서 똑똑하신분들 보면 멋져보인더구...
    그리고 상대방이 좋은학교 나왔으면
    대단하시다고
    공부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 가셨으니 멋자다고 칭찬과 추켜 세워줘요
    난 왜 고등학교땨 그걸 몰라서 공부도 안하고 만화책 로맨스 소설만 주구장창 봤는지 후회 된다며
    울 애들이 날 닮을까봐 겁난다고...
    너스레 떨면요
    갖고있는열등감이 사라져요
    그리고 학벌좋으신 분들 그만큼 학생때 열심히 하신 결과니 축하받을만 하구요
    사람들이 저에겐 오픈을 많이 하네요
    열등감 극복하고 솔직하게 사람들께 다가가 보세요
    학벌이 좋은분이든 아니든 관계의 열매가 풍성해질거예요
    그 사람들이 학벌 낮은 나를 무시한들 그게 내 인생에 뭐 하나 주어지거나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툴툴 털어버리시고 자존감을 회복해보세요
    제 경운 기독교이라 신앙안에서 낮은 제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사람들에게도 솔직하게 다사가려 하니 관계가 더 풍성해졌어요

  • 23. ㅠㅠ
    '15.1.7 6:40 PM (36.38.xxx.225)

    님이 사시는 곳이 좀 유별난 곳인가보네요..........

    주눅드실 수 있는데,,

    실상 학벌 좋은 사람들은 학벌 별로 신경 안쓰는 게 사실이예요........

    학벌 좋은 건 사실 요즘 세상에 차고 넘치기 때문에 다른 컴플렉스가 더

    심각할 걸요.......

    님이 그런 생각을 안하시면 되요.

  • 24. 하와
    '15.1.7 6:41 PM (112.158.xxx.11)

    좋은 학교 나와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지 않는 이상
    전업 하고 있는 엄마들 이야기 들으면 뭐하나 싶은데요

  • 25. ...
    '15.1.7 6:42 PM (183.98.xxx.47)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대학 동기들 부부동반 모임 때 제일 인기 많은 친구 부인 대학 어디 나왔는지도 몰라요 묻지도 않구요
    그냥 사년제라는 것 외에는요
    씨씨도 있고 그 분 빼고는 모두 스카이인데 전혀 신경 안써요
    더 친해지고 싶은 매력있는 친구예요 저랑 동갑

  • 26. djnuclear
    '15.1.7 6:43 PM (112.214.xxx.106)

    아이하나 둔 엄마고 YK 최상위과 출신입니다만 동네 누구 엄마가 중졸이 아니라 무학이라도 아~~무 상관 안합니다.

  • 27. djnuclear
    '15.1.7 6:44 PM (112.214.xxx.106)

    그러니 신경쓰지 말고 대하세요. 너무 신경 쓰시면.. 부작용만 생길만큼 애를 때려잡으실수도 ... (공부시키느라)

  • 28. 내가 아는 엄마들
    '15.1.7 6:59 PM (122.36.xxx.73)

    대학교 얘기하는 사람 아무도 없던데...과외하는 엄마들이나 자기 학벌 까놓고 시작하지 나머지는 알고싶지도 않고 알려주지도 않아요.

  • 29. 그냥그래
    '15.1.7 7:01 PM (219.250.xxx.92)

    저는.알고싶은생각도 없는데
    관심많은 엄마들 있더구먼요
    아빠들 직업이며 재산상황까지.
    자기수준에 얼추맞는다 싶으면 가까이지내려고하고
    대화상대찾고있었다고하고..

  • 30. ...
    '15.1.7 7:05 PM (180.229.xxx.175)

    학교 졸업한지가 언젠데요...
    그런 사람들이 더 이상하고 웃긴거죠~
    저 위에 학교뻥치고 다니던 여자처럼요...
    영문과 부전공했다 해서 영문학수업 저도 몇개 들었다
    교재가 뭐였지 않았냐...하다가 뽀롱이 났어요...
    차라리 가만 있었음 제가 알길도 없었을걸
    왜 학교얘긴 밤낮해서 지 무덤을 지가 팠냐구요~

  • 31. 카레라이스
    '15.1.7 7:17 PM (117.111.xxx.231)

    그게 심하다면 자존감문제예요. 학벌은 핑계고요.
    역학력 컴플렉스도 있어요. 고학력에 걸맞지 않은 위치에 있어도 컴플렉스고요.
    결론은 본인 잘하는, 스스로 자부심이 마음을 넉넉히 채우는 그런걸 키워야 됩니다.

  • 32. 카레라이스
    '15.1.7 7:19 PM (117.111.xxx.231)

    돈을 잘벌던지, 애를 잘키우든지, 일을 잘하던지, 사교성으로 뛰어나던지... 뭐하나 잘하면 저절로 해결됩미더

  • 33. 카레라이스
    '15.1.7 7:20 PM (117.111.xxx.231)

    학벌 있는 분들이 님께서 잘하는 거 배우려고 따라다니게 될때 끝나는 거죠. 그냥 맘을 먹어라.. 이런충고 쓸데없고 능력을 키워서 정면 승브해야죠

  • 34. 카레라이스
    '15.1.7 7:24 PM (117.111.xxx.231)

    원글님보고 누가 ^ 당신은 뭐 잘합니까?^
    물아보면 금방 대답할 꺼리 없죠? 그걸 찾아야 되요

  • 35. 존심
    '15.1.7 7:34 PM (175.210.xxx.133)

    그동네 스카이 나온 사람들과 비슷하게 산다면
    원글님이 성공한 것이니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원글님이 당당히 밝히면 아마 다른 사람들이 소심해지지 않을까요?

  • 36. .....
    '15.1.7 7:46 PM (1.232.xxx.17)

    역학력 컴플렉스도 있어요.
    고학력에 걸맞지 않은 위치에 있어도 컴플렉스고요.
    결론은 본인 잘하는, 스스로 자부심이 마음을 넉넉히 채우는 그런걸 키워야 됩니다. *22222222222

  • 37. ^---^
    '15.1.7 8:05 PM (220.86.xxx.179)

    모든건 현재 그 사람의 됨됨이와 수준에 따른 문제 같아요
    평소에도 괜찮고 인격적이고 올바르게 봤던 사람이
    정말 형편없는 학력이었다면 참 역시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더욱 감탄했을거 같구요
    스카이학벌에 뛰어나면 역시나 괜찮은 사람이 실력도 있었다고 더욱 좋아했을 거 같구요
    그런데 평소에도 형편없는 싸가지에 이간질이나 하고 다니는 저질
    사회적 사이코패스면
    옛날 직장에 그런 여자 하나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을 온갖 협잡질로 내쫓고
    아이도 자기 닮았는지 이간질 대마왕..

    알고보니 성균관대 였죠..
    성균관대 좋은 곳이라고도 생각안했지만
    그거 들은 사람들 한결같은 반응이었어요
    고작 그따위를 나와서 저렇게 잘난척이었냐, 가 한 축
    아니 그래도 인서울까지 나온 학력에 인간이 이상하다..가 한 축.

    아무튼 현재가 형편없는 인격이라 학벌이 어떻든 욕먹었어요

  • 38. 관심없어요
    '15.1.7 8:51 PM (1.233.xxx.159)

    애하고 엄마가 이상하고 행동, 말이 너무 저질스러우면 날나리였나 추측만 해요.
    사람 괜찮으면 그 사람 학벌이 뭐가 중요해요.

  • 39. ...
    '15.1.7 9:07 PM (114.207.xxx.137)

    서울대 90년대 학번이에요 고시 보다 떨어져 전업이에요 주변 엄마들 어디 나왔는지 몰라요 딱 한명 동향 후배라 알 뿐..저는 가게 해서 돈 잘 벌고 싹싹한 아이 친구 엄마가 부러워요 그 엄마 어디 나왔는지 7년째 알고 지내지만 몰라요 관심 없어요

  • 40. dd
    '15.1.7 9:09 PM (122.32.xxx.136)

    학력 묻지 않는 게 예의죠. 전업주부 학력 알아서 뭐할거며, 직장에서도 학벌보다는 능력위주로 평가받는 것 같아요. 누가 어느 대학 출신이더라 뒷말들은 하지만, 결국은 추진력 있는 상사와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해내는 동료가 학벌과 관계없이 호불호가 갈립니다.

  • 41. 그런 사람들이랑
    '15.1.7 10:07 PM (211.178.xxx.223)

    어깨를 나란히 하니 됐죠 머...

    학교 좋은데 가려는 거... 알고보면 잘살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잘 사시니 됐다~ 아니 오히려 더 잘난거죠.
    그 학벌에 나란히 가고 있으니... ^^

    그리고 학교 가지고 따지는거 촌스러워요~ 실상 님보다 좋은 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별 관심도 없을거구요.

  • 42. 감사
    '15.1.7 10:20 PM (122.32.xxx.11)

    많은분들 이야기들으니 마음이 한결편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43. ..
    '15.1.7 10:33 PM (59.10.xxx.231)

    아이 어릴때 어린이집 부모들 학벌이 서울대분들이 많았고 다들 학벌 좋았어요.
    저는 지방 듣보잡대이고 또 고졸이신 분들도 계시고.

    다들 좋아하고 초롱초롱하고 한 예쁜 엄마도 자기 얘기하면서 상고나왔다고 이야기했고.
    저도 학벌들 관심없고, 학벌상관없이 유쾌하게 다 같이 잘 어울렸는데요.
    굳이 숨기지도 드러내지도 않고 말나오면 그냥하고..
    그런데 관심없고 몰랐는데 한분이 제게만 여기는 다들 치마만 둘러도 대학 나왔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셔서 까우뚱 했는데 얼마후부터 안보이시더라구요. 아쉽더라구요.

    스스로 컴플렉스라고 느끼시면
    차라리 고졸이라고 밝힐 기회있으면 밝히고 컴플렉스 그렇게
    털어버리시는 것도 시원할 거 같아요.
    계속 그 사회에서 사셔야하는 데
    그것 때문에 학벌 상관없이 좋은 친구 사귈 기회가 제한되는 것도 아쉽잖아요.

  • 44. 지금 현상황이 중요하지
    '15.1.7 11:01 PM (116.39.xxx.32)

    학벌이 뭐가 중요한가요....
    스카이나와서 월급쟁이 맞벌이 그냥 애들 그만그만하게 키우고 대출갚고... 다 똑같이 살아요.
    별거없네요. ㅠㅠ

  • 45.
    '15.1.7 11:03 PM (1.240.xxx.189)

    현재가 중요한거죠
    학벌좋은데 남편후진인간 만나거보담~~
    내학벌 딸려도 훌륭한조건 남편만난게 승!이죠~~
    제친구도 님같았어요,,좋은동네 사립학교보내면서
    엄마들이 학벌자랑이대단했거든요..
    친구가 모 캠퍼스출신인데 남편은 우리나라최고대학
    의사출신이라..
    기죽지 말라했어요 제가~~~넌 학벌로 기죽을필요없다구

  • 46. ㅎㅎ
    '15.1.7 11:09 PM (118.219.xxx.146)

    근데 원글님 무지 구여워요. ㅎㅎ
    솔직하게 부럽단 말하는 것도 그렇고..

  • 47. ...
    '15.1.7 11:09 PM (175.121.xxx.137)

    우리 동네 좋네요..아무도 대학 어디 나왔는지 물어본적도 없고 받은적도 없어요...그런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48. 솔직히
    '15.1.7 11:10 PM (119.14.xxx.20)

    학벌 프리미엄이란 게 있긴 하죠.ㅜㅜ

    인품 좋은 동네 엄마들 학벌을 나중에 알게 됐는데, 학벌도 좋다면 역시...싶고...
    인품 발바닥인 동네 엄마 학벌을 나중에 알게 됐는데, 학벌이 별로다 하면...혹시 그래서? 싶기도 하고요.

    맹세코 학벌에 대한 선입견이 일절 없었고, 여전히 학벌이 인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요.

    지극히 개인적으로...유달리 제 주변 동네 엄마들은 학벌과 인성이 비슷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서 없던 선입견이 생길 지경입니다.ㅜㅜ

  • 49. ...
    '15.1.7 11:18 PM (114.205.xxx.114)

    알고 지내는 동네 엄마들 절대 먼저 출신 학교 물어본 적도 없고
    누가 내게 물어온 적도 없지만
    어쩌다 돌아돌아 알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고졸도 있고 스카이대 출신도 있고 뭐 다양하더라만
    그걸 알았다고 해서 그 엄마들에 대한 인상이 달라보이지 않던데요.
    ㅇㅇ엄마는 여전히 ㅇㅇ 엄마일 뿐이고 ㅁㅁ엄마는 여전히 ㅁㅁ엄마일 뿐.

  • 50. 역학력
    '15.1.8 12:28 AM (180.229.xxx.226)

    역학력 컴플렉스도 있어요.
    고학력에 걸맞지 않은 위치에 있어도 컴플렉스고요
    333333333333333333

    저네요..아 짜증..
    자존감 좀 높이고 싶네요..

  • 51. 학벌좋은사람
    '15.1.8 12:37 AM (180.69.xxx.78)

    역학력 컴플렉스도 있어요. 
    고학력에 걸맞지 않은 위치에 있어도 컴플렉스고요444

    그래서 학벌 절대 얘기안합니다
    연대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겨우 전업주부하냐는 소리 들을까봐..

    그리고 전 학벌은 오히려 내가 가진것이기에 다른 학벌 좋은건 신기하지도 부럽지도 않아요. 누가 외국서 박사를 했네 어쩌네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싶고 관심없고.. 근데 예체능 전공이거나, 유독 대인관계 능력이 좋거나, 미모가 출중하거나 등등 내게 없는걸 가진 사람이 신기하고 부럽고 친해지고 싶더군요.

  • 52. ...
    '15.1.8 1:01 AM (124.111.xxx.24)

    엄마학벌 관심없어요... 똘똘한 애가 훨씬 부러워요... 애 잘키우고 살림 잘하는 엄마가 저같이 칠레팔레한 사람보다 낫네요.

  • 53. 저기
    '15.1.8 1:08 AM (58.229.xxx.111)

    솔직히님은 맹세코 학벌 선입견이 일절 없었고 학벌이 인품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데
    결국 인품 좋은 사람이 학벌도 좋았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학벌프리미엄이란 것은 보통 학벌 좋으면 능력도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인품 좋은 사람이 학벌 좋으면 역시! 라고 느끼는 인간도 있군요.
    학벌 프리미엄이 인품으로까지 연결되는 줄 처음 알았네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인간이 있다는 것도..
    그리고 맹세 운운하며 강조하는 인간은 꼭 자신이 부정하는 것을 갖고 있다는 것도요.
    님이야말로 학벌에 대한 선입견으로 똘똘 뭉친 사람인데 선입견 없다고 뭘 맹세코 씩이나.ㅋㅋ
    어떻게 인품이 학벌하고 연결이 될까요? 능력이라면 모를까. 전 그게 더 신기하네요.
    저는 스카이 대학을 나온 이사장이 자기 후배들만 교사로 꽂은 사립여고를 나와서
    거의 대부분의 교사들이 그 대학 출신들이었어요. 사이코들을 너무 많이 봐서 없던 선입견까지 생겼네요.ㅎ
    서울대에서는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역시 싸가지들을 많이 봐서 또 없던 선입견이 생김.;;;
    서울대 성추행 교수도 있었고 마왕을 죽인 강씨도 서울대 출신인걸 잊지 마세요.

  • 54. ..
    '15.1.8 1:36 AM (116.37.xxx.18)

    사람살이..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초등부터 대학까지 수석을 거의 놓쳐본적 없는 수재가
    최고라 할 수 있는 전문직자격증을 소지하고도
    단 한번도 써먹질 않아요
    내가 뭐가 부족해서 돈을 벌어야하냐는 마인드예요
    남편 잘 만나려고 공부했었다는 걸 자랑삼아 얘기
    Vip멤버십..친교, 라운딩하고 노는건 좋은데
    몇십배 부자들과 어울리다 보니
    남의 남편과 자기남편 비교하며 무능한사람 취급이나 말았으면..
    그 대단한 부자들 중
    본인보다 학력이 딸리는데도 많은 걸 누린다 하여
    분노가 차오르고 맘이 병들어가는 가까운사람 어찌해야 하나요?!
    지나친 우월감이나 그릇된 가치관..
    긴 가방끈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답니다.

  • 55. ...
    '15.1.8 1:41 AM (209.6.xxx.188) - 삭제된댓글

    전 소위 좋다는 학벌가지고(S) 직장생활하다가 휴직중인데요
    회사에서도 그렇지만, 전업주부들 얘기하는데 학벌얘기가 나올 일이 뭐 있나 싶긴 해요.
    어쩌다 학창시절얘기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몇 마디 하는거면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학벌 좋아서 나대는 사람만큼이나
    학벌 안좋다고 거기 신경 곤두세우고 남을 추켜세우거나 혼자 기죽거나 하는 사람
    이상하고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모든 것이 마찬가지이겠으나 소위 학벌 좋다는 사람은 그 문제에 뱔 관심이 없어요.
    얘깃거리를 만들어내는 일도 드물죠.
    그런데 꼭 그 점에 열등감 있는 분들이
    학벌에 비해 어떻다느니, 나를 무시한다느니 저사람은 어떻다느니 하면서
    말로 시끄럽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관심사가 그것에 집중되어있다보니..

  • 56. ...
    '15.1.8 8:40 AM (24.86.xxx.67)

    원래 잘해서 학벌 좋은 사람들은 아무 관심 없어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해요.
    이건 그냥 원글님의 컴플렉스 같아요. 주변에 동생 중 원글님 같은 분이 있는데
    공인 회계사에 엄청 잘 버는대도 그래요.. 그걸 못버려서 계속 공부하고 자격증도 엄청 많아요
    전 도통 이해가 안가서, 그냥 컴플렉스구나.. 생각하고 한탄하고 그러면 토닥토닥 해주면서
    아무도 그런 생각 안한다 관심 없다 얘기해주죠.

  • 57. 솔직히
    '15.1.8 10:21 AM (119.14.xxx.20)

    58.229.xxx.111님
    원래 남 글에서 댓글끼리 논쟁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먼저 저격하셨으니...(원글님껜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 어디에 인품과 학벌이 같이 간다고 했습니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런 경우가 있더라...대두됐던 경우의 수에 대한 언급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님과는 달리...
    명백하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기에 '지극히 개인적으로'라든지 '유달리 제 주변'이라는 말로 한정했고요.
    또, 선입견 생겼다...고 안 했고, 생길 지경이라 했습니다.

    제 맹세나 의중을 님이 분석, 검증할 자격은 없어 보이고요.

    앞으로는 반박을 하려거든 제대로 읽고 하시고, 님 멋대로 해석은 삼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ㅋㅋ거리거나 인간, 인간 반복하며 비아냥대기보다는 예의를 갖춰 반박하는 편이 서로의 불쾌를 줄일 수 있다 생각들고요.

  • 58. ..
    '15.1.8 11:34 AM (116.37.xxx.18)

    댓글 중..
    글쎄요..218.212.님 글이 현실적으로 젤 와 닿네요

  • 59. 그럴 수 있다
    '15.1.8 12:13 PM (122.101.xxx.254)

    그냥 비교적 지명도있는 학교를 나와서 원글님 같은 경우에 마음이 불편한 적은 없었는데요.
    뚱뚱한 사람이 옷 치수 밝혀지는 것 꺼려하듯(비유가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남이 알면 싫은 부분들은 다 있다고 생각하고 원글님에게는 대학명이 그 부분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그러나 그런 마음에 쓰이는 부분들이 있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해 소중히 여기는 심정을 원글님이 더 가지시면 좋겠다 생각들었습니다.


    어제 본 뉴스중 배우 라미란씨가 남편의 직업이 일일노동자 라고 밝혀 화제거리가 되었더군요.
    보통 자기 남편이 실업자이거나 혹은 막노동을 하게 되면 감추고 포장하기가 보통인데
    라미란씨는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 입장이었어요.


    상당히 멋있고 당당하다 느껴집니다.
    원글님도 그런 심정을 더 길러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60. 수익률
    '15.1.8 1:52 PM (223.62.xxx.90)

    학벌이 부족한 것보다
    대화 나누다 보면 도무지 감춰지지 않는
    무식함을 더 부끄러워 해야 할 것 같아요.
    학벌보다 너무나 교양미없이 성량 조절할 줄 모르고 말많으면 정말 부족해 보여요. 그 학벌까지 상상하게 되고...학벌보다 독서량과 교양미가 더 중요한검ㅈ 같아요, 전.

  • 61. zz
    '15.1.8 1:53 PM (118.45.xxx.84)

    학벌 좋은 사람 보면 정말로 부럽다기보다 '어릴때 얼마나 공부에 시달렸을까'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리고 주변 모임에 나가보니 현재 잘 나가는 사람이 학교때 소위 농띵이인 경우가 많아요.. 반면에 학교때 공부 좀 한 아이들 보면 평범한 월급쟁이가 많아요.. 그래서 학벌 학벌 하지만 막상 사회에서는 그 반대인 경우도 많아서 그닥... 남들 놀때 공부한다고 고생했갰구나 하는 정도..

  • 62. ㅇㅇ
    '15.1.8 2:24 PM (108.200.xxx.237)

    미국 명문대 출신인데 다른 사람 학벌 별 관심없어요. 오히려 상대쪽에서 학벌컴플렉스 심하면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대단한 학교 나왔어도 우와 하는 건 없네요. 뭐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기 마련이니까요.

  • 63. ㅇㅇㅇㅇㅇㅇ
    '15.1.8 4:22 PM (122.36.xxx.29)

    동네 분위기. 어울리는 아줌마들이 어떠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명문대 출신 많은 동네 전업주부들 사이에 고졸 전업이 끼면 아무래도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생기기 쉽죠

  • 64. 불문율
    '15.1.8 5:11 PM (221.148.xxx.222)

    첫째.학벌
    둘째.남편과 잠자리 이야기 혹은 자랑질
    만 안하면 동네에서 따 안됩니다.

  • 65. 솔직히님.
    '15.1.8 8:40 PM (58.229.xxx.111)

    본인이 쓴 대글을 10번 정독해 보세요. 그러고도 내용 파악을 못하시면 어쩔 수 없고요.
    대부분 박식하거나 능력이 많은 사람이 학벌도 좋다고 하면 역시..학벌이 좋았군. 이렇게 반응할 수는 있지만, 님처럼 인품이 좋은 사람이 학벌도 좋다면 역시..라고 반응하진 않아요.
    지적능력이나 다른 능력을 학벌과 연관시키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
    인품과 학벌을 연결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인품이 떨어지는데 학벌도 떨어진다고 그걸 연결시키는 것도 님같은 사람만 하는 짓이지요.
    인품이 발바닥인 개차반이 있다면 저는 싸가지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그 사람 학벌이 낮다고
    혹시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능력이 아닌 인품까지 학벌로 연결시키는건 님의 뇌구조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맹세코' 학벌에 대한 선입견이 일절 없었고, 여전히 학벌이 인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요. 이런 헛소리를 하시는데요..
    위와같이 인품과 학벌을 연결시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학벌에 대한 선입견이 누구보다도 심한 사람이란 증거입니다.
    차라리 까놓고 솔직하게..님이 그토록 좋아하는 '솔직히' 말이죠. ㅋㅋ 솔직히 나는 학벌로 사람을 평가한다. 인품이 좋은데 학벌도 좋으면 역시 다르단 생각을 하고, 싸가지 없는데 학벌도 바닥이면 혹시 그래서? 이런 사람인가 생각한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좀 나을텐데 누구보다 심한 선입견을 갖고 학벌 지상주의에 빠져있는 분이 자꾸 자기는 맹세코 선입견이 없었다고 강조하니 너무 웃깁니다.
    본인이 써 놓고도 자기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못하셔서 알려드려요.ㅋㅋㅋㅋㅋ

  • 66. 내가 아는 그 엄마..
    '15.1.9 6:56 PM (180.229.xxx.226)

    학벌이 부족한 것보다
    대화 나누다 보면 도무지 감춰지지 않는
    무식함을 더 부끄러워 해야 할 것 같아요.
    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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