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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패딩사드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선물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5-01-07 16:38:49

겨울이 많이 갔지만 요즘 사야 좀 쌀것 같아서

큰맘먹고 엄마 패딩하나 사드리려고 해요~

살짝 여쭤보니까 안감 허리부분까지 털이 들어있고 모자가 탈부착되면서 너무 올록볼록 하지 않고 깔끔해서

정장으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하시더라구요..

엄마 친구분들이 많이 입으시는 스타일이라며...

근데 검색해보니 이런 디자인은 대부분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저는 예산이 100까지고 좀 더 저렴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는 브랜드가 있으실까요? 인터넷으로 구할수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희엄마는 키크고 살짝 마른 60대 초반이세요~ 키가 크셔서 왠만한 옷은 다 잘어울리긴 하네요

추천해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4.3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4:46 PM (220.72.xxx.168)

    이런 옷의 문제가 팔소매가 너무 추워요.
    대개 등판, 앞판에만 털이 들어가는데, 소매부분은 두꺼워져서 털을 못 넣고 얇게 누빈 솜패딩을 넣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팔이 시려서 너무 추운날은 못입고 좀 덜 추운날 입으면 등판은 찜질하게 땀나게 덥고, 등판 맞춰서 추운날 입으면 팔이 시리고... 완전 언밸런스예요.
    제가 갖고 있는 옷은 그래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제대로 못입고 있구요.
    다른 몇분 물어보니 엇비슷한 반응... 그냥 입는다고 하시더군요.

    실물을 보시고 팔소매에도 털이 들었던가, 패딩이 충분하던가 그런 디자인인지 확인해보고 사세요.

  • 2. ^^*
    '15.1.7 7:53 PM (110.47.xxx.143)

    남들 다 입는패딩이 싫어 알파카코트로 겨울을 보내다 얼마전 우연히 백화점 이새매장 패딩이 눈에 꽂힌거예요
    가볍고 따신건 알겠지만 웬지 부하고 맘에 들지않아 지냈지만, 이 패딩은 디자인.색상이 괜찮아 주저않고 구입했네요
    할인해서 50만원대였던거같네요

  • 3. 원글
    '15.1.7 11:24 PM (58.141.xxx.34)

    아무래도 직접 보고사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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