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여성적이고 이쁜 디자인들 있잖아요.
딱 천상 여성적 디테일들...
리본이나 러플, 플레어 스커트, 짧은 붙는 니트....
막 이런옷들요.
과하게 공주풍으로는 제가 오글거려서 자제하려고 하지만
옷집가서 옷입어보면
요새 유행하는 시크하고 모노톤에 중성적인...아니면 오버사이즈
막 이런건 도저히 안어울리고
딱 이쁜 옷들만 무지 어울려요.
근데 요새는 이쁜 디자인은 촌스럽다고 우습다고 보는것같아서..
입으면서도 맘이 안편하네요.
그래도 자기가 어울리는대로 입어야겠죠?
나이는 34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