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쭉 학원에 가고 있었어요.
언어쪽은 좋아해서 걱정없는데, 적성이 문과쪽이라서 내심 걱정되요.
좋아하는 위인이 조앤 롤링이고 소설도 몇 개 적어봤다 해요.
엄마와 성향이 비슷해서 미리 걱정이 됩니다.
저는 수학포기자였거든요.
딸애도 저처럼 수학때문에 암울한 중고딩생활을 보낼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딸애의 수학성적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예요.
미리 학원에 보내 예습을 시키면 괜찮을까요?
첫애이고 타지에 와서 지인 하나 없어 82cook에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