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베스트 갔네요 죄송한데 또 삭제했어요

삭제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5-01-07 08:51:20
휴... 정말 끝도 없네요..
글 내용 이해 못한 댓글들에, 마음대로 과장해서 생각하는 댓글들에,
제가 댓글 써서 보충하다 어느 한부분 빼먹으면 그부분에 달려들어 댓글이 달리고
그럼 다시 제가 내용을 보충하거나 수정해야 하고..
저희 부모님 멍청하다고, 돈은 대체 어떻게 모았냐는 진짜 욕나오는 댓글까지 달리질 않나.
제가 저희 아빠 직책과 학력, 엄마아빠 재테크 수단까지 다 써야 하나요? 멍청하지 않다고 증명하려고?
자수성가로 재산 그정도 모으신, 보통분 아닌 저희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큼, 제 남편에게는 뭔가가 있다고 증명해야 하나요?

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남편이랑 대화하는것 만큼이나 힘드네요. 
그 또한 제가 쓴 글에 대한 피드백이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겠지만요.

시아버지가 저희 부모님집 달라고 했던 얘기는, 남편이 확인해보니 그런말씀 하신적 없다고 하셔서
그렇게 믿었고, 또 계속해서 너희만 잘살면 된다 하시고, 
저도 직접 뵈면서 좋은분들이라 느꼈으니 당연히 그런 말씀 안하셨을거라 저도 믿었고 
그럼 그얘긴 중간에서 오해가 있었던거구나 생각했던거죠.
저는 여러 문제들에 중매쟁이의 허풍도 큰 몫을 했다고 봐요.
양쪽집에 다르게 얘기한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예단도 저희집엔 반 돌려준다고 하고, 시댁엔 다 가져도 된다고 하고.
양쪽부모님들이 듣고싶은것만 들었기 때문일수도 있는데
상식선이라는게 분명히 있기 때문에 중매쟁이 말과 관계없이 문제가 된것뿐
분명히 중매쟁이 잘못도 있어요.
그냥 일이 이렇게 되려고, 제 운명이라 그랬나보죠. 
(체념하네요 이미 지나간,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결혼 후의 이런저런 사건들로 판단해보면
그때 전달되었던 저희 부모님집 달라던 말은 부모님집이 아니라 그냥 집 한채를 가져오라, 는 뜻이었던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선 제 이름으로 이미 건물이 하나 있으니 그대로 결혼하면 된다고 생각했던거고 
(중매쟁이랑도 그렇게 얘길했고요)
시댁에선 새로 한 채 더 사주길 바랬었나보죠.
그런거 아니라고 말씀하시긴 했지만 그러길 바랬었나보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결혼전의 그 대화를 언급했던건, 
제가 분명히 '돈거래'같은 결혼은 안한다고 분명한 뜻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도 그런걸 목적으로 한 결혼은 아니라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너희만 잘살면 된다' '우리도 능력이 있다'는 말씀으로 '돈거래'같은 결혼 아니라는 뜻을 시부모님도 
여러번에 걸쳐 강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 일어난 사건들로 보면 앞뒤가 달라서 화가 났다.. 라는 내용을 쓰려고 했던건데
그걸로 또 단순하게 물고늘어지는 댓글이 달리는걸 보면
그냥 제가 글을 잘 못쓰나봅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그제 올렸던 맨처음 원글, 제가 삭제하기 전에 남편이 이미 읽었답니다.
베스트 가면 남편이 읽는다고 걱정에 걱정을 했는데도
다시 올린글도 또 베스트 갔어요. 
그것도 이미 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얼른 삭제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 글은 두번째 원글에 달아주신 여러 연륜있으신 분들의 진지한 조언에 감사드리기 위해 씁니다.
더는 댓글달지 않습니다.
IP : 110.35.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7 9:01 AM (110.35.xxx.78)

    윗님, 그럼 그럴까요?
    댓글에 감사한 분들이 있어서 썼어요.
    그냥지우기 죄송해서요.

    관심병환자라뇨.
    손가락 함부로 놀리는 님같은 사람때문에 지워진겁니다 원글들.

  • 2. .....
    '15.1.7 9:10 AM (110.8.xxx.118)

    지난 원글님 글들과 거기 달렸던 리플들, 그리고 아래 또 다른 모녀분의 공방과 리플들, 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뭐랄까 인간 관계에 대한 현실적 통찰을 배운 느낌?

    82 에도 이상하고 무례하고 무식하고 자기 감정 분풀이 댓글들 많아요. 그런데 희한하게 위 두 사례는 그래도 그런 댓글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거 같아요.

    어쨌거나 저도 이번 기회에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많이 배우게 됩니다.

  • 3. 속상하시겠어요.
    '15.1.7 9:14 AM (110.13.xxx.33)

    이제 여기 글들은 잊고 본인의 의지와 결정에 집중하세요.
    여기서 더이상 무슨 소리들이 나오건.

  • 4. 아 쫌
    '15.1.7 9:29 AM (213.33.xxx.119)

    고만 글 쓰라고요!!!!!! 장난하나!

  • 5. 한계
    '15.1.7 9:29 AM (110.10.xxx.35)

    인터넷상에 모든 정황을 설명할 수도 없고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못 적는 부분도 많은 것인데
    그래서인지 곡해하고 맘대로 해석해 댓글 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그건 포기해야 하는 듯해요

    중매장이가 끼면
    꼭 중간에서 말이 와전돼요

  • 6. ...
    '15.1.7 10:01 AM (221.148.xxx.184)

    어쩌다가 처음 글부터 두번째 글까지 이틀동안 출근하면서 다 읽게 됐네요.

    댓글들에 객관적인 글들도 많았고, 참고할만한 내용도 정말 많이 있었어요.

    저도 아마 님 또래일 것 같은데,,, 엄마에게도 말 못할 고민 상담과 조언을 받는 느낌도 있었구요.

    인터넷 공간에서 단편적인 글만 가지고 님의 상황을 모두 이해받진 못할꺼예요.

    그래도 너무 상처 받지 마시구, 지금은 혼란스러우시더라도 어려움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화내시는 분들 중에는 아마 더 오래 사시고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라 이 상황이 답답하고

    뻔히 예상되는 일 더이상 후회 안 만들고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 많으셨을꺼예요.

    너무 맘 다치지 마세요. 그래도 스크롤이 끝이 없게 이어지는 댓글들 보면서

    수고롭지만 댓글 다시는 분들 보면서 저도 도움 많이 얻었네요.

    님, 어려움 잘 이겨내시길 정말 바랄게요.

  • 7. 랄랄라
    '15.1.7 10:30 AM (14.52.xxx.10)

    님 그냥 글을 올리지마요. 너무 순진하네요 -_-

  • 8. 악연도연분입디다
    '15.1.7 11:49 AM (125.131.xxx.3)

    님이 속사정 다 내놓을 수 없고 저 또한 여기서 댓글로 떠들어봐야 나만의 소설이니 부질없는 짓 같지만요…
    일단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정말 인간이 싫어지고 삶에 회의가 들고 지치겠어요.
    저도 주변에 그런 결혼 많고 조건 따져서 중매결혼 했어요. 님이 느끼는 기분 이해합니다.
    결혼 과정부터 줄줄이 있어온 거짓말과 자기들이 일으킨 대출로 아들의 앞길까지 가로막으면서 며느리에게 해결하라고 호통치는 님의 시부모님은 진짜 나쁜 사람들 맞습니다.
    시부모의 속내는 다른 분들이 이야기한 것과 한치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남편까지 철저한 계산으로 단정하고 싶지 않네요. 그 사람은 부모와 자신의 신념 사이에 낀 나약한 인간이고 그리 훌륭하지 못한, 보통 남자라고 믿고 싶어요.
    처음에 조건을 따져서 만났으면 사랑이 사랑이 아니게 되나요? 사랑 맞아요. 제 눈에는 두 분 다 진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사랑해서 그러고 사는 거에요.
    조건 따졌으면 끝까지 조건대 조건으로 가라는 분들도 답답하긴 매한가지네요. 사람 감정이, 삶이 그렇게 단순한가요? 그리고 나는 조건 안 따졌다니까요?
    많은 분들이 노인들이 무슨 힘으로 그 많은 빚을 갚냐고 하셨는데 자세한 사정을 다 밝히신 건 아니니 그건 아닐지도 모르죠.
    남편은 아내 보기 부끄럽고 한편으로 자기부모에 대한 짜증도 엄청나서 오랫동안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을 수 있어요. 본인 능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겠다 불편한 진실은 잊거나 외면한 채로 살 수 있었잖아요.
    아마 재개발로 한방에 싹 정리되는 날이 진짜 올 수도 있고 임대료로 이자와 빚도 조금씩 갚아나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말았겠지요. 그걸 자꾸 걱정하고 들추는 아내는 짜증나고요.
    남편 반응은 어떤가요? (남편이 어지간한 사이코가 아닌 이상) 우리집이, 내가 남들 눈에는 이정도 수준이구나 하고 충격 받고 힘들어하지 않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끼얹은 오물을 뒤집어 쓴 기분일거에요. 그리고 인터넷에 사정 까발린 님이 무지하게 미울겁니다. 분노와 진실을 마주한 부끄러움까지 더해서 다 모든 원망이 인터넷에 올린 그 일 하나로 쏠리게 되어 있어요.
    어쩌면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본문으로 덧글로 계속 양쪽 집안 얘기하는 건 진짜로 그만두세요. 이 글도 마찬가지고요. 어느 순간부터는 읽고 있다는 것만 표시해도 될 일이었습니다.
    쓸데없는 글이 길어졌는데요…내 마음부터 들여다보세요. 어쩌면 이미 무언가 결심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남편과 가정에 미련이 있다면 일단 인터넷에 글 올려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난도질 당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세요.
    그리고 저라면 남편이 나에게 진짜로 바라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어요. 너는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2억 빚을 해결해 달라면 딱 한번 크게 눈감고 내가 일해서 도와줍니다. 나와 시부모는 당분간 안 보고 그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나에게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요.
    내 능력 충분히 됩니다. 1~2년 나가서 번다고 아이들 안 망가져요… 정신 피폐한 이 상황으로 질질 끌거나 아이들에게서 아빠를 빼앗는 일이 더 상처가 되지 않을지…
    저는 이제껏 님이 이제껏 본 금전적인 손해(?)를 남들만큼 아까워하시는 것 같지 않았어요. 시부모는 미워도 남편은 돕고 싶은 마음이 남았기에 님이 괴로운 거 아닌가요? 서로 사랑한다는 자기최면인지 진짜 사랑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님에게 있어서는 끌어안고 가느냐 깨끗이 손을 터느냐 지금이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서로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해있는 지금, 바로 며칠 안에 꼭 결판을 내야만 하는 건 아니지요. 냉정을 찾을 시간도 필요하고요. 님은 생각이 많은 분입니다. 오만가지 상황과 답을 미리 예상해서 끼워 맞추지 마세요…
    시부모는 시부모일 뿐. 82에서 배운 명언,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이혼을 안 하기로 한다면 계산은 그만하고 지금 이 고비부터 넘어봐야죠.
    8억+알파라면? 그때는 다른 분들의 많았던 조언을 가슴 깊히 새겨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부정적으로만 이야기해서 이런 글도 남겨보네요. 이것도 님이 생각해보지 못한 바는 아닐 거에요.
    부디 님에 대한 남편의 마음이 진심이기를,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든 무사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9. 저는
    '15.1.7 1:46 PM (121.186.xxx.135)

    원글님이 글 삭제한 것도 이해가고..

    이렇게 댓글 남긴 이들을 위해 별도로 양해 구하는 점도 아주 좋아요..

    글이 삭제돼서 조금 속상했는데, 흔적을 남겨주니 고맙기까지 하네요..

    원글님 부부.. 희망 있어요..

    악연도연분입디다님 말씀처럼요..

    상황은 좀 다르지만 저희 부부와 닮은 구석이 많아서인지 참 마음이 애틋합니다..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온라인 인연이지만 참 맘이 가네요.. ^^

  • 10. ....
    '15.1.7 3:59 PM (121.131.xxx.172)

    주변에 님시댁과 같은 가정이 몇집있어요.
    심지어 한 시아버지는 전과까지 있어요..
    사기전과지요..사람이 거짓말한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남의 돈을 못 갚으니 사기?전과자가 된거겠지요
    그리고 그 자식들 특히 장남의 위치에 있는 아들들이 하나같이 님남편과 똑같은 대응을 부인들에게 하고
    그 부인들은 님같이 남편을 사랑하여 내남편은 아닌데 사고치는 시부모가 문제라 생각하여
    다들 남편을 설득하려고 그상황을 이해시키려고 남편과 다투고 ..

    님 글을 읽는내내 저런 조합이 생각보다 많구나 그리고 저런환경에 놓이면 다들 저렇게 행동을 하나보구나 하면서 님글을 읽었습니다
    한가정은 이혼했어요.
    아무리 퍼줘도 시집에서 요구가 끝이없고 요구하는시집의 당당한 태도에 퍼주다 나가떨어진거죠
    결혼연수가 올라갈수록 남편의 반응도 초기와 달리 너한테 정말 미안하다 볼면목없다가 아니라
    우리부모와 너와의 일이지 내가 쓴건 아니잖아?내가 언제 주라고 했냐?니가 줬지라며 오히려 큰소리 치고..
    결국 남편의 뻔뻔함에서 시부모의 모습을 본거였어요
    한가정은 시집과 연끊었어요..
    와이프가 스트레스로 병들어아파누우면서 자연스레 발길끊겼고 남편만 아직도 왕래해요.
    남편과 대화하면 아내의 뜻이 제대로 전달이 된듯된듯하다 사건터지면 또다시 똑같은 남편의 반응으로
    아내가 폭발하고 이같은 사이클 무한반복하다 아내가 잔병치레하며 버티다 결국은 쓰러졌어요
    시댁이 아니라 병원만 입퇴원반복

    저 두가정의 공통점은 아들들이 다 부모와 인연은 안 끊더라는 겁니다.
    많은분들이 댓글다셨지만 시부모의 행동은 아들의 용인하에 이루어진거니깐요
    시부모만 그렇고 우리남편은 아니다가 아니라..시부모요구가 남편의 요구인거죠
    사돈돈보고 끝없이 저지르는 시부모,그걸 묵인하는 남편
    시부모일 시동생일 시누이일 큰아버지 시이모 조카들까지 막아도 막아도 끝없이 ...

    두가정다 아이들이 많이 방황하여 문제가 많습니다.
    님은 저 두가정의 경우말고 다른 좋은 결말 이루시길 바랍니다

  • 11. 1234
    '15.1.7 4:54 PM (220.76.xxx.65)

    원글님 마음이 참 예쁘네요.
    전 첫글만 댓글까지 다 봤었는데요.
    부디 원글님 집안 평안하게 남편분과 모든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2. 화이팅!
    '15.1.8 1:55 AM (172.56.xxx.26)

    전 원글님의 내공을 믿어요.부디 남편 협조 잘얻어서 가정 잘 지키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13. ..
    '15.1.8 5:15 PM (182.218.xxx.137)

    님이 굳이 설명안해도 그렇게 이해했어요.
    님의 의도대로 글읽은 사람들이 8이라면 곡해하는 사람들이 2 정도 있지요. 
    온라인에 글 많이 안써보셨나봐요.
    이상한 소리는 일부에 지나지않으니 
    흘려듣고 반응하지않는 내공을 기르시길...
    근데 이분 성격이 어쩌면 이렇게 고지식한지...
    님 남편이 상식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닌 것처럼
    이상하게 곡해하는 사람들도 똑같아요.
    설명이 부족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속이 꼬인거라
    이렇게 친절히 알려줘도 효과가 없다니까요.
    말로 사람을 설득하고 계몽하고 반성하게 힐수있다는
    순진한 믿음을 좀 의심해보세요.

    행복하시고 평온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37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궁금해요 22 고민 2015/07/30 6,667
467836 강아지 결막염일까요? 5 강아지 2015/07/30 1,349
467835 최근 한두달 과식한거. 소식하면 배가 들어갈까요? 2015/07/30 859
467834 위자료 양육비 등 너무 억울합니다 급해서요 25 남동생이혼 2015/07/30 5,828
467833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고3 영어 가르치시는분계세요? 6 englis.. 2015/07/30 1,981
467832 간절히.. 빼고 싶습니다. 20 .... 2015/07/30 6,172
467831 저 진상손님인가요? 11 bombom.. 2015/07/30 4,437
467830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옥수수 2015/07/30 1,346
467829 밑에 잠실아파트 올랐다고 쓰신분 잘못알고 계시네요. 9 밑에글팩트 2015/07/30 3,753
467828 엄마의 정신적 괴롭힘...끝나지 않습니다 24 괴롭다 2015/07/30 6,880
467827 연애상담 3 yy 2015/07/30 1,064
467826 엑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15/07/30 651
467825 그래도 푸르는 날에 보시는분 19 ㅇㅇ 2015/07/30 2,403
467824 광화문 근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7 담소나누기 2015/07/30 2,017
467823 에어컨 이전 설치 고민입니다. 8 ... 2015/07/30 1,551
467822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17 ㅁㅁ 2015/07/30 3,554
467821 친구출산 찾아가봐야 하나요? 13 경조사? 2015/07/30 1,865
467820 피부톤이 노란 것... 2 ... 2015/07/30 1,840
467819 박근령, 신사참배 않하는게 패륜 22 숭일숭미 2015/07/30 3,311
467818 영화-강남 1970,어떠셨어요? 9 이제야 보다.. 2015/07/30 1,577
467817 백담사근처 물놀이 금지인가요? 2 ... 2015/07/30 1,013
467816 미역국수 비린내 어떻게 잡죠?ㅠㅠ 13 ㅠㅠ 2015/07/30 3,178
467815 질염인데 연고를사왓어요 정제로바꿔야할까요 7 ㅇㅇ 2015/07/30 2,945
467814 억울하고 아깝고 바보같고 어쩌죠? 16 X X 2015/07/30 5,504
467813 도와주세요. ㅜㅜ 재주가 없어서... 급해요. 2015/07/30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