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보다 이젠 작가에게 하도 뒤통수를 맞아서 내가 빽곰이 된 듯 하네요.
오늘 마지막 장면에 문희만 검사의 이름이 암시 하 듯
무늬만 검사가 진짜 박만근 일까요?
제 생각에는 절대 아니라는데 오백원 겁니다.
문희만 검사는 어린 강수를 구해줬는데 그 기억을 강수가 이번에
문희만이 또 구해줘서 기억해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손창민이 문희만이 박만근임을 알려주고 싶다면
굳이 따로 약속장소를 정해서 갈 필요도 없었으며
구동치에게 문희만이 박만근이라고 바로 알려줬겠지요.
아..진짜 심장이 쫄깃거리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우와~ 작가가 어떻게 다음회를 펼쳐나갈지
예측할 수 없어 진짜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