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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따뜻하고파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5-01-06 21:49:00
너무 추워서 시어머니 밍크코트 이야기썼다가 댓글에 깜놀ㅎ
며칠전에 괌에 왔고 한달 묵을 예정이예요^^
전 리조트에 있는데 반찬과 쌀, 과일 야채등을 직접 마트에서 사와서 조리해서 먹고 있어요
여기 수도물은 먹을수는 없어서 씻고만 있는데 물의 소중함 뼈저리게 느끼며 생수한컵도 안버리고 아껴먹고 있어요.
무르면 쉽게 버리던 야채들도 여긴 비싸서 조금씩 아껴먹고있고 김치도 무말랭이도 귀하게, 조금씩 먹어요. 떨어지면 차타고 마트가서 숭~~하고 사왔는데 전 외진곳에 있어서 버스 기다리며 사고있고 간혹 렌트하면 괌 전역 돌면서 사오네요. 버리는 음식물 없네요ㅎ 차도 물도 반찬도 과일들도 다 알고보면 돈인데 왜 한국에선 그리 쉽게 버리고 헤프게 썼는지ㅠ 그리고 방값이 있으니 더 아껴쓰고 있네요. 집에가면 지금처럼 냉장고에 버리는거 없이 살고 옷도 한두벌로 너무 멋부리지 않고 살아야겠어요ㅎ
IP : 202.47.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6 9:53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추워서 괌으로 가신거에요? 잘하셨네요^^
    그때 글 기억나요 난리였죠ㅎㅎ

  • 2. ...
    '15.1.6 10:22 PM (180.68.xxx.202)

    한 달 머무를 수 있는 리조트는 어디에요? 저도 괌에 가서 몇 주 있다 오고 싶어요~~
    한 달 렌트비는 어느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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