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뉴스 윤제균감독 인터뷰 보세요?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5-01-06 21:24:42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도 많이 보고 영화 팟캐스트도 많이 듣는 편인데요.
그래서 감독 인터뷰도 많이 찾아보고 그러는데..
개인적으로 윤제균감독을 안좋아해서 더이상 보진 않아요;;

윤제균감독 인터뷰는 처음 보는데, 일단 인터뷰 내용의 무게감이 너무 없구요.
(보통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보다 더 좋던데)
민주화운동을 계속 정치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도 좀 거북하네요.
정치적인 의도라는 단어를 5-6번은 사용한 것 같네요.
국제시장이 천만을 넘긴다면 한감독이 천만을 두번 넘긴 첫 감독이 되나봐요. 해운대와 국제시장이라니;;
저는 이 감독의 연출력으로 어떻게 제작비를 유치하는지도 참 궁금합니다만 ㅎㅎㅎ
인터뷰 어떻게 보세요?
IP : 121.16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5.1.6 9:28 PM (112.150.xxx.194)

    믿고 안보는 윤제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틀어놓고 딴짓하는데 나오길래 봤더니

    역시나 믿고 안보는 윤제균이었습니다--;;
    진짜 투자받는게 용하네요.
    무엇보다 연출이 너무 촌스러워서 봐줄수가없어요 그양반은
    제가 대단히 고품격 정서를 가진자도 아닌데 너무 유치해요

  • 2.
    '15.1.6 10:10 PM (1.177.xxx.214)

    인지도 있는 감독 중 제가 좋아하지 않는 감독이 두 명 있어요. 윤제균과 김한민이예요.
    윤제균은 중구장창 찍어 대는 그 뻔하디 뻔한 영화들이 지겹고 김한민은 표절의 극치 뻔뻔함의 대명사라 보거든요.
    아포칼립토 표절건에 대해 그들은 재규어지만 우리는 호랑이다라는 멘트를 당당하게 날리는 사람이니..-.-
    그런데 놀랍게도 그 둘의 영화가 한국 영화사 흥행최고기록과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게 되었고
    놀랄만한 애국 마케팅을 잘 활용해서 성공하고 있는데 반면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영화적 가치로 본다면 부끄러운 수준이고..
    그래도 영화 감독이라믄 우리가 예술로 쳐주기도 하는데 저 둘은 그저 돈 버는 사업가겠죠.

  • 3. ....
    '15.1.6 10:14 PM (175.223.xxx.108)

    저도 믿고 안보는 감독입니다.
    저사람 영화는 너무 유치해서 볼수가 없어요.
    같이 찍은 배우들까지도 도매급으로 편견 생길라해요.

  • 4. 흠님 찌찌뽕
    '15.1.7 12:39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윤제균감독 김한민감독 작품은 믿고 안보기로 한지
    좀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분 있으신게 놀랍기도하고
    반갑기도 해서 댓글답니다^^;;

  • 5. 미꾸라지 처럼
    '15.1.7 2:13 AM (125.183.xxx.172)

    잘 포장해서 이리저리 빠져 나가더군요.

    해운대도 안 봤지만...국제시장도 별로 안 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25 특성화고 보내보신 분들 조언절실 11 엄친아 2015/06/24 4,249
458124 대출금 못갚으면 정말 이렇게 3 하나요? 2015/06/24 4,498
458123 지금 신한은행 안 열리는 거 맞나요? 7 혹시 2015/06/24 1,043
458122 어쨌든 82가 젤 재밌네요. 11 . . 2015/06/24 1,438
458121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20 ~~ 2015/06/24 3,390
458120 차에 기스내는 분땜에 속터져요 1 ,,, 2015/06/24 1,360
458119 여자 운전자들 13 2015/06/24 2,723
458118 조엔 롤링의 다른 소설들은 어떤가요? 4 해리포터말고.. 2015/06/24 1,670
458117 엄마와의 사소하지만 끝없는 갈등..누구의 잘못일까요 2 침묵 2015/06/24 1,616
458116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49 2015/06/24 13,410
458115 연고대 분교 다니면 서럽지 않을까요? 13 ... 2015/06/24 4,710
458114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의자 7 예전에 2015/06/24 1,328
458113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찍겠습니다!!! 2 sbtmqb.. 2015/06/24 459
458112 여름 여행지 어디가 좋은가요? 1 여름 2015/06/24 740
458111 외국인이 들었을때 딱 머리에 들어올만한 한국속담 뭐가 있을까요... 10 속담 2015/06/24 967
458110 강남순환도로 뚫리면 강남으로 이사갈 아파트 추천좀 1 마법의 시작.. 2015/06/24 1,863
458109 1층사시는님들 층간소음말고 좋은점없죠??? 25 아파트 2015/06/24 5,510
458108 82쿡이 안열려요 (도움절실) 3 안열려요 2015/06/24 633
458107 일찍 온 갱년기 밉네요 4 .. 2015/06/24 3,639
458106 헷갈려요 2 철자질문요 2015/06/24 437
458105 싱가폴 빈탄 여행 문의 11 간만에 여행.. 2015/06/24 2,105
458104 이동진은 괜찮은데.... 4 빨간책방 2015/06/24 1,988
458103 같은 아파트로 예전 남자친구가 이사왔어요 22 2015/06/24 8,771
458102 컴학원에서 수업시간에 수업만 하니까 좋아요 2 .. 2015/06/24 608
458101 매실을 달지않게 하려면 중간중간에 젓지 않아야한다고 하던데요 4 매실 2015/06/2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