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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부터 왜이리 불안하고 그런지.

느낌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5-01-06 19:44:34
제가 꿈도 잘 맞고,
큰 일 생기기 전에 느낌도 잘 맞고 그래요.
세월호 사고 나기 전날 밤에 이상하게 잠도 잘 안오고 불안하고 했었는데, 오늘저녁에도 왜이리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가슴이 뛰고 불안하고 그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개인적으로도 몇년전 힘든 일을 겪기도 했거든요.
더이상 힘든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일종의 불안증이나 공황장애 같은것일까요?
IP : 180.70.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5.1.6 7:46 PM (175.192.xxx.234)

    님 예견이 맞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무섭네요..

  • 2. ㅠㅠ
    '15.1.6 7:50 PM (175.209.xxx.125)

    저도 좀 그런게 있는 사람이예요.
    천안함때는 거의 보름정도 그랬었구요.
    요즘도 그래서 우울증이 와요.

  • 3. ...........
    '15.1.6 7:52 PM (122.32.xxx.19)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아서 미리 긴장하시는거 아닐까요? 저는 아침에 세 모녀 피살사건 때문에 종일 맘이 뒤숭숭해요ㅛ

  • 4. 우어어
    '15.1.6 8:09 PM (121.130.xxx.222)

    원글님 글 읽으니 갑자기 소름돋네요
    평소에 촉이 잘 맞으시고
    또 세월호때도 그러셨다면..
    앞으로 또 무슨 큰일이 터진다는 걸까요

    요즘 뭔가 우울한 뭔가 큰일이 터질것 같단 찜찜한 느낌을 받는 분이 있으신거 같아요
    땅의 기운이란게 있거든요
    대한민국에 발디딛고 살아가는 국민들중에 그런 토의 기운을 잘 느끼고 예민한 분들이 있어요

    땅위에서 발생할 큰일이겠죠
    아..무섭고 두렵네요

  • 5. 야나
    '15.1.6 8:19 PM (121.172.xxx.28)

    단순한 갱년기 증상 아닌가요? 맥없고, 후들거리고, 가슴뛰고...

  • 6. 아줌마
    '15.1.6 8:26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별일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지금 시국이 말이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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