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가장 (아이 하나) 얼마 벌어야 적당한편인가요?

0000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5-01-06 18:37:46
너무부자는 꿈도 못꾸고,, 현실을 알고 싶네요

저희 남편 82년생, 혼자 세금전 600만언 세금떼고 548만원가량 갖고와요 
나이도 어린데도 자랑스럽긴한데,
맞벌이하다 혼자 이돈갖고 쓰려니 나갈때는무지 많고 
남는거 거의 없고
가계부 뒤져보니 그닥 쓰는것도 아닌데,,, 짜증나네요


요즘 은근 남편도 예전 여유로운 생활 생각하며 돈좀 벌어왔으면 좋겠다고말하는데 아이 봐줄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넋놓고 있자니 답답하니 여기서 하소연합니다. 

1년전 전세값이 무쟈게 올라서 재계약을반전세로 바꾸는바람에 더 남는게 없는거 같아요

전세 4억 8천만원 월 50만원씩 내고 있어요 

어떻게 저금하고 지출하는게 똑소리나게 현명한지,, 저희가 현재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직장 가까우면서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딘지 알려주세요
아이키우니까 지금 아니면 저금할때 없는데 조금씩 불안하네요


IP : 115.136.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6 6:40 PM (211.237.xxx.35)

    많이 버는 편이구만 얼마나 벌어야 적당한 편이냐니 이런 바보같은 질문을 하세요?
    얼마 버냐 얼마쓰냐 이런 질문좀 하지마요 집집마다 다 다른거지;;에휴

  • 2. 이런글
    '15.1.6 6:43 PM (182.209.xxx.9)

    이젠 정말 질리네요. 수입 지출 사는형편들이 다 제각각인데..

  • 3. ....
    '15.1.6 6:44 PM (115.136.xxx.40)

    글쓴인데 너무 세상물정 모르고 살림하는거같아 똑소리 나는 분드에게 조언얻고자 글 올린거니, 오해말아주세요

  • 4. 이런건
    '15.1.6 6:46 PM (175.192.xxx.234)

    두부부가 얘기해야 답나오죠..
    님부부 씀씀이를 우리가 어찌아나요?
    두부닝 상의하시고 줄이시던가 아님 맞벌이하시던가 해야지요..

  • 5. 이런건
    '15.1.6 6:47 PM (175.192.xxx.234)

    두부닝-두분이

  • 6. 하....
    '15.1.6 6:48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지겹다. 이런글..

  • 7. 그동네
    '15.1.6 6:53 PM (124.51.xxx.161)

    계속 사실거면 -
    유산받으실것 많으시면 그냥 사시고
    유산받을것 없으시면 맞벌이하세요

  • 8. ..
    '15.1.6 6:55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드럽게 배려없는 글

  • 9.
    '15.1.6 6:56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고 싶은데 아이 봐줄 사람이 없다-> 시터 구하세요.
    외벌이로 지낼 건데 새는 돈이 많다-> 일단 지난 일 년간 지출 내역 보고 통계 내보세요. 카테고리별로 나눠서요.
    지금 서초구에 살고 있는데 직장 가깝고 살기 좋은 동네 원한다-> 직장이 어느 지역인지 안 나와 있네요.

  • 10. ...
    '15.1.6 7:09 PM (140.112.xxx.16)

    돈은 버는자랑하지말고 쓰는자랑하랬다고,
    얼마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거죠.

  • 11. 흰둥이
    '15.1.6 7:14 PM (39.7.xxx.179)

    그 수입은 많은 편인데 전세 4억8천,,, 반전세 월 50에서 고개 끄덕거렸어요. 당연히 모자랍니다 그 돈 깔고 사는 것도 부족해 월세까지 내는데요.
    올린 전세금 감당 안될 때 적극적으로 주거환경 비롯해 씀씀이 줄이셨어야 하는데,,, 맞벌이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듯요. 이제 점점 더 돈 들어갈 일 많아질텐데 씀씀이를 줄이든 수입을 늘리든 해야겠지요

  • 12. 쉽지않네
    '15.1.6 7:16 PM (164.124.xxx.136)

    제가 님이라면 초딩 전까지는 홈스쿨링하겠네요
    그리고 한 달에 350씩 저축하겠음

  • 13. ㅁㅁㅁㅁㅁ
    '15.1.6 7:17 PM (1.218.xxx.96)

    블로그 봄서 거기 따라 하고 싶은거 다하로 사고 싶은거 다 사고 시킬꺼 다 시키면 한달에6000천 벌어와도 모자르지요

    분명한건 원글님은 적다 느끼는 돈이지만 다른 분들은 그 절반으로 사는 사람도 분명 많다는거

  • 14. 윗분말씀이 맞아요.
    '15.1.6 7:21 PM (211.207.xxx.203)

    시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있고 그냥 생활비만 쓰면 된다면 몰라도,
    그걸로 애 대학보내고 노후대비하고 하려면님도 벌거나 아이 사교육비 줄이세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서초주민이라고 다 같은 것도 아니에요.
    서초산다고 와이프 전문직인 집이거나, 시댁부자인 집과 똑같이 다 시키는거 분수에 안 맞는 일이예요.
    똑같이 시킨다고 결과가 다 좋은 것도 아니구요.
    주변에 보면 와이프 의사, 남편 CEO인 집도 아이들 옷은 검소하게 입히고 사교육은 영어피아노빼곤 다 방과후 이용하더라고요. 나중에 애들 연수나 유학 보낼 수 있으니 최대한 절제하며 산대요.

  • 15. 님이
    '15.1.6 7:23 PM (175.192.xxx.234)

    버시는수입의 80프로로 4인가독 외벌이로 삽니다..
    그러니.
    님이 얼마나 흥청망청하는지 알겠죠?
    각성하시고 저축하세요!!

  • 16. ..
    '15.1.6 7:26 PM (223.62.xxx.121)

    이런질문 올해는 안보나 했어요.

  • 17. ,,
    '15.1.6 7:29 PM (116.126.xxx.4)

    그 돈이면 300은 저금 할수 있어요 ㅠ.ㅠ

  • 18. 전쩌리
    '15.1.6 7:57 PM (58.76.xxx.40)

    동작구로만 넘어와도 3억대 전세 구할 수 있어요. 굳이 서초안사셔도..

  • 19.
    '15.1.6 8:19 PM (180.224.xxx.207)

    집에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요.
    4억 8천에 월세 50이라...
    그러고는 돈 없다고 앓는소리.

  • 20. 음음음음음
    '15.1.6 8:21 PM (222.110.xxx.73)

    저희랑 나이는 훨씬 적은데 버는 돈도 조금 많으시네요.저흰 그정도의 돈 받으면 삼백만원은 저금하고 살아요.

  • 21. 밉상
    '15.1.6 8:51 PM (119.202.xxx.136)

    못났다 ᆢ
    만족할줄알면서 사세요
    ㅉㅉ

  • 22. 이런글
    '15.1.6 8:57 PM (182.230.xxx.159)

    오늘젤짜증나는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89 갈치를 구웠는데 배속에서 돌이 나왔어요.. 21 rachel.. 2015/01/17 6,962
457088 전업과 워킹의 편견들 11 고민중 2015/01/17 1,810
457087 여성,육아,리빙관련 잡지 창간월 알 수 있을까요? 1 잡지 2015/01/17 330
457086 오빠,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 2 참맛 2015/01/17 1,486
457085 민어 말린것을 사고싶은데요 10 한겨울 2015/01/17 2,071
457084 밥알이 전혀 붙지 않는 밥주걱이 파나요? 5 키친 2015/01/17 2,331
457083 아악~원피스가 90만원대 어쩌시겠어요? 50 눈물ㅠ 2015/01/17 13,351
457082 전세 구하러 다녔는데요 1 2015/01/17 1,685
457081 차가 2대이상 소유하신분들 포인트는 어떻게 쓰시나요? 주유 포인트.. 2015/01/17 459
457080 아이 어릴때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말.. 4 ........ 2015/01/17 3,130
457079 [정훈이 만화][기술자들] (주)대한민국 기술자들 1 샬랄라 2015/01/17 527
457078 내부고발자가 재입사 하려는 거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5 애매 2015/01/17 1,420
457077 같은 하늘 아래 어찌 이리 다른 세상이!.. 꺾은붓 2015/01/17 862
457076 남자가 봤을때 이병헌이 상습적이라고 확 느껴지는게 9 느티나무 2015/01/17 6,112
457075 간호학과에 대해서 잘 몰라서... 14 노랑 2015/01/17 2,381
457074 닭고기 우유에 재워놓은거요,,, 4 2015/01/17 1,630
457073 꿈해몽 부탁드릴께요 ㅠㅠ 2 2015/01/17 634
457072 '이브자리' 침구 브랜드 어떤지요? 6 ... 2015/01/17 3,078
457071 노무현과 친노는 사기꾼 양아치들 70 갑을 2015/01/17 2,725
457070 중국 한의사들 개망신 당했군요.ㅋㅋ 12 ㅋㅋ 2015/01/17 5,741
457069 엄마가 췌장암 ..도와주세요 30 ........ 2015/01/17 10,314
457068 등산배낭 등판 뺄수 있나요? 배낭 2015/01/17 665
457067 안전한 오징어없을까요 7 오징 2015/01/17 2,183
457066 1월에 봉사하면 (1365) 예비중3봉사시간이 되나요? 7 예비중3 2015/01/17 987
457065 나이들 수록 어깨도 넓어지나요.??ㅠ 11 깎고싶다 2015/01/17 4,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