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있으세요?
1. 행복을믿자
'15.1.6 6:16 PM (203.226.xxx.28)저는 철학을 좋아해서 경영 법 가기에도 성적
널널했는데 인문계열 진학했는데 자존감
무너지고 경제력 떨어지고 그래도 열정은
넘치니 이용하려는 사람들 붙고해서
아 현실에 적응해서 사회적으로 가질만큼
가지고 순수는 나중에 추구하는게 좋구나
란 걸 나중에 알았네요.2. 행복을믿자
'15.1.6 6:18 PM (203.226.xxx.28)학부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
졸업이라 자기분야서 최고되면
된다지만 불안정 늘 동반합니다.
그냥 고대법대가서 편하게 안정적으로
살 걸도 싶어요. 후회합니다.3. ...
'15.1.6 6:20 PM (121.136.xxx.118)좋아하는일 : 먹기, 뒹굴, 섹스, 티비보기, 쇼핑하기
싫어하는일 : 화장, 청소, 설거지, 스트레스 받기...너무 솔직한가요...ㅎㅎ
잘한일 : 남자 잘만난거. 아이 둘 낳은거.
님...대부분이 특별하게 잘하는거 없이도 잘 살아요..너무 조급하게 생각할거 없이 이것저것 용기내 도전해 보세요...4. 윗님
'15.1.6 6:2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좋아하는일에......ㅎㅎㅎㅎㅎㄹㄹㄹ
5. 저는~
'15.1.6 6:21 PM (115.126.xxx.100)바느질이요~
한때는 주문받아서 가방 만들어 팔기도 했구요
지금은 그냥 하고싶을때 만들고 싶을때 해요^^
어릴때부터 손재주 있단 말 들어왔고
퀼트도 독학으로 했는데 완성도가 좋은 편이예요
하고있으면 정말 행복한데 시작하면 집안일을 소홀하게 되어서
요즘은 좀 참고 있어요
조만간 밀린 일 끝내고 다시 바늘을 잡을 생각인데
얼른얼른 그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6. ᆞᆞᆞ
'15.1.6 6:24 PM (180.66.xxx.44)잘하는거는 돈쓰는거
못하는거 돈버는거7. 아...
'15.1.6 6:27 PM (182.222.xxx.35)바로 윗님 대박...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그러네요...ㅠ8. ..
'15.1.6 6:30 PM (58.143.xxx.46)저두 ㅠ
9. ㅋㅋ
'15.1.6 7:02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잘하는거는 돈쓰는거
못하는거 돈버는거 22222222222210. 냠냠
'15.1.6 7:02 PM (221.154.xxx.234) - 삭제된댓글좋아하는것ㅡ이불속에서 스마트폰붙잡고 82쿡하기, 잡생각하기, 음악듣기, 치장하고 밖에나가기, 쇼핑
싫어하는것ㅡ집중해서 공부하기, 머리쓰는것, 조직생활
근데 사회적성공은 하고싶음. 저도 무슨 직업 가질지 모르겠네요. 집중력도없고 공부, 책읽는거 진짜 싫어함--;;11. 코리1023
'15.1.6 7:33 PM (124.168.xxx.117)행복을 믿자님... 무슨 말씀이신지 알지요. 제 남편이 철학 전공자. 돈벌이가 안 될테니 학부때 일찌감치 컴퓨터 관련 부전공했더라구요. 외국이라 가능한가요? 아니죠. 암튼 그래도 취미생활쯤이라 여전히 돈벌이는 안 되지만, 그래도 삼시세끼 굶지는 않습니다. 헐헐
12. 코리1023
'15.1.6 7:35 PM (124.168.xxx.117)저는님.. 바느질 혹은 뜨개질 잘 하시는 손재주 있으신 분들 진정 부럽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잘 하시던데, 전 아직 발견 못했어요.
냠냠님.. ㅎㅎㅎ 저랑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완전히 똑같네요. ㅎㅎ13. 코리1023
'15.1.6 7:38 PM (124.168.xxx.117)... 점셋님. 아이 둘 낳은 것 빼곤 저랑 똑같으시네요. 마치 가까운 언니로부터 들은 듯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려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14. 행복을믿자
'15.1.6 7:55 PM (203.226.xxx.28)원글님 글에서 예쁘고 여성스런 마음이
묻어나네요. 열정찾고 싶어하심도 아름답고.
늘 화이팅 하세요. *^^15. ^^
'15.1.6 8:15 PM (220.86.xxx.179)외국어와 논리요..
학창시절엔 한번도 학원 등록한적 없고 해외에도 일하기 시작하면서 나갔었는데
영어경시대회는 전교 일등이었어요
결국 외국어로 먹고 살고 있어요..
논리적인 글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관련책도 좋아하고 회사에선 보고서와 연구과제 작성자 중 달인으로 통해요..
신기한건
제일 많이 돈쓰고 시간쓰고 희망하고..
이런 분야였던 미술, 체육, 하다못해 에어로빅 같은건
거의 돈을 들이나 마나 형편없고
아무런 투자도 안했는데 조금만 재미로 들이파도
저 두 분야는 저절로 너무 잘됐어요
그냥 소질이 그건가 보다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685 |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 dy | 2015/01/17 | 4,580 |
457684 | 이세이미야케 매장 2 | 방울방울해 | 2015/01/17 | 4,975 |
457683 |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 | 2015/01/17 | 1,169 |
457682 |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 점네개 | 2015/01/17 | 3,153 |
457681 |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 | 2015/01/17 | 1,585 |
457680 | 눈밑애교수술하고싶은데 하신분들 의견좀듣고싶어요 2 | 123 | 2015/01/17 | 1,836 |
457679 | 인천에 또 폭행어린이집있네요. 9 | ㅡㅡ | 2015/01/17 | 2,097 |
457678 | 주말부부는 정말---안돼 | ㅁㅁ | 2015/01/17 | 2,009 |
457677 | 82쿡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1 | 소리소문없이.. | 2015/01/17 | 768 |
457676 | 흑설탕과 사과식초 스킨...피부에 대하여. 9 | 햇살 | 2015/01/17 | 4,086 |
457675 | lg 통신사 쓰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안터져서 .. 12 | LG 유플러.. | 2015/01/17 | 1,672 |
457674 | 힘들때 힘이 나는 문구있으세요 ? 31 | 힘이 듭니다.. | 2015/01/17 | 6,130 |
457673 | 세월호277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1 | bluebe.. | 2015/01/17 | 463 |
457672 | 전화 안받으면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0 | 며느리고충 | 2015/01/17 | 3,392 |
457671 | 이번엔 얼굴을 주먹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cctv동영상 2 | 참맛 | 2015/01/17 | 1,640 |
457670 | 모피리폼 가격 아시는분요? 3 | 음 | 2015/01/17 | 2,529 |
457669 | 프리터로 먹고살수있는 일본이부러워요 8 | we | 2015/01/17 | 3,244 |
457668 | 파마가 망했는데 미용실에 다시 가는게 나을까요 4 | 나븝 | 2015/01/17 | 2,818 |
457667 | 신랑과 3주째 여행중인데... 5 | 콩닥콩닥 | 2015/01/17 | 2,832 |
457666 | 도서구매 싸이트 추천 부탁드릴게요! 5 | 쪼요 | 2015/01/17 | 801 |
457665 | 부부는 수준이 비슷한거 아닌가요? 22 | ... | 2015/01/17 | 5,765 |
457664 | 머릿결이 살아났습니다.... 5 | .... | 2015/01/17 | 5,798 |
457663 | 오버할 만큼 증오심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16 | 음 | 2015/01/17 | 3,350 |
457662 | 전 이런말들이 불편해요 6 | ㅇㅇ | 2015/01/17 | 2,067 |
457661 | 레몬청에서 쓴맛이 나요 1 | aloka | 2015/01/17 | 5,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