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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요

한겨울추위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01-06 18:06:32

남편이 결혼후에 여자들이랑 정말 신나게 살았네요

 

미안하다고 지나간 과거 인데 이제와서 어쩌겠냐며 지금은 정말 잘합니다

 

사정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남편 칭찬합니다.너무 가정적이고 자상 하다고...

 

남편 하루 하루 즐겁게 지냅니다

 

근데 저는 지옥 입니다.

 

 

IP : 210.11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6:09 PM (121.136.xxx.118)

    즐길수 없으면 피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2. ㅇㅇㅇ
    '15.1.6 6:10 PM (211.237.xxx.35)

    이거 아마 원글님도 똑같은 수준으로 즐겁게 놀아줘야 억울함이 풀릴겁니다.
    에휴..
    제 친구중에 하나는 남편이 하도 바람을 펴서 채팅으로 독신싱글남성 만나서
    돈 줘가면서 놀더군요.. 홧병 다스린다고..
    제가 잘했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울화병이 싹 나았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그 독신남?하고 즐겁게 놀다가;; 나중엔 제 친구쪽에서 정리했어요.

  • 3. 뭘 그런걸로~
    '15.1.6 6:11 PM (39.7.xxx.187)

    결혼30년차
    아직도 젊은년들이랑 진행형입니다
    전혀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젠틀이 차고 넘치는 인상입니다
    복많은년이란 소리 듣고삽니다 시댁에서 ㅠ
    반성했다니. 지금은 잘한다니
    걍~ 님도 즐겁게 웃고 사십시오

    나도 사는데요 뭘~~

  • 4. 행복을믿자
    '15.1.6 6:14 PM (203.226.xxx.28)

    윗님 힘드셨겠어요..
    도 닦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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