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좀 귀하다고 해서 맘이 급합니다..
깨끗해서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매매가는 3.2억 정도인데 전세를 2.7억에 내 놓았고
은행에 3천 8백만원 정도 근저당이 잡혀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2013년만해도 매매가가 2.9억-3.0억 사이었는데 작년 가을에 3.2억선으로 형성된거라..
앞으로 매매가가 어찌 될지도 모르겠고, 또 다른 매물보다 천만원 비싸게 나왔거든요...
부동산에서 주인에게 가격 다운 알아봐 준다고 했었는데 주인이 2.7억원이 딱 필요하다고해서 가격 다운은 안된다고 했대요..
근저당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근저당까지 잡혀 있는 집에 전세를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알아봐야 하는지...
경험 있는 분들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