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웃자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5-01-06 18:03:58

현재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좀 귀하다고 해서 맘이 급합니다..

 

깨끗해서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매매가는 3.2억 정도인데 전세를 2.7억에 내 놓았고

 

은행에 3천 8백만원 정도 근저당이 잡혀 있습니다..

 

이 아파트가 2013년만해도 매매가가 2.9억-3.0억 사이었는데 작년 가을에 3.2억선으로 형성된거라..

 

앞으로 매매가가 어찌 될지도 모르겠고, 또 다른 매물보다 천만원 비싸게 나왔거든요...

 

부동산에서 주인에게 가격 다운 알아봐 준다고 했었는데 주인이 2.7억원이 딱 필요하다고해서 가격 다운은 안된다고 했대요..

 

근저당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근저당까지 잡혀 있는 집에 전세를 들어가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알아봐야 하는지...

 

경험 있는 분들 조언 구합니다..

IP : 210.205.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6:18 PM (39.7.xxx.206)

    전세금과 대출금을 합하면 집값에서 오바되는데 그 집주인 염치도 없네요. 척 보니 돈없는 집주인이에요.그런집 들어가면 나중 이사나올때도 골치 아퍼요.길거리에 나앉으면 나앉잤지 그런집 들어가지 마세요.찝찝해요

  • 2. ...
    '15.1.6 6:25 PM (221.155.xxx.51)

    집 주인이 제 정신이 아니네요.
    그런 집에 들어가는 세입자가 있다면 그 세입자도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집은 소위 말하는 깡통 전세에 해당됩니다!!!

  • 3. ??
    '15.1.6 6:26 PM (39.7.xxx.206)

    저희집 전세계약할때 들어가는집에 융자가 2000 만원 있었는데 중간에서 공인중개사분이 집주인에게 그 돈 갚으라혔는데 쥔이 이천만원도 없다해서 저희가 중도금으로 ㅇㄱ천주고 등기부등본열람해서 깨끗이 지워진거 확인하고 입주했어요.거기 공인중개사분도 좀 그러네요.

  • 4. 그게 요즘 집주인...
    '15.1.6 6:47 PM (218.234.xxx.133)

    요즘은 3억이 집값이면 2억9천500만원까지 전세(융자 포함)를 만들어서 내놓아요.
    집값 대비 전세가가 매우 높긴 하지만, 그 집주인이 3800만원 때문에 3억짜리 집을 날리진 않을 거에요.
    (연간 이자가 150만원도 안되거든요..)

    융자가 2억이고, 전세가 7천만원일 때는 들어가면 안되지만
    그 반대로 융자가 소액이니 큰 위험은 없어보여요.

  • 5. 웃자
    '15.1.6 6:55 PM (110.70.xxx.96)

    제가 걱정인건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가도 떨어질꺼고 나중에 나올때 돈없다고 전세금을 안 빼줄까봐요ᆢ
    집은 딱 마음에 들고 신랑은 기우라는데ᆢ
    결정이 쉽지 않네요ᆢ

  • 6. . .
    '15.1.6 7:00 PM (39.7.xxx.206)

    윗님 그건 아니조. 전세금 이억 칠천받고 융자 3천800있는상태에서 집주인이 먹튀해도 손해는 아니니까 충분히 먹튀할수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이런경우 2년후에 집주인이 전세금 더 올려서 집내놓을수 있어요. 그럼 전세난에도 집이안빠져요.저희집이 지금 대출0원인데도 비싸게 내놓으니 이 전세난에도 집이 안나가요.

  • 7. 아무리
    '15.1.6 7:10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물건이 없어도 그런집은 매우 위험해요.

  • 8. 아무리
    '15.1.6 7:11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겅매낙찰가 예상해서 아무리 많이잡아도 90프로 넘어가는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642 삼십대 중반인데 흰머리가 생겼어요! ㅜㅜ 10 으악 2015/01/16 3,475
456641 보험계약 도움 좀 8 하늘물빵 2015/01/16 1,085
456640 30살에 사시패스하면 커트라인인생? 15 Sd 2015/01/16 3,419
456639 장기간 입원중 읽을 장편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10 입원중인 산.. 2015/01/16 2,426
456638 돈 아깝지 않은 파스타집 추천해주세요 7 파스타 2015/01/16 1,676
456637 헌지화 전문식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외국에서 식.. 2015/01/16 982
456636 김상훈 아내 "인질극 전 경찰서 찾아가 도움청했다&qu.. 2 동동주 2015/01/16 1,826
456635 폐경 이행기 없이 바로 폐경이 올수도 있나요? 2 궁금 2015/01/16 2,190
456634 속보]국회,송일국 아내 정승연판사 주장 사실 아냐.인턴은 매니저.. 86 칠면조 2015/01/16 18,264
456633 [원전]정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검토 중 5 참맛 2015/01/16 684
456632 초등생 스키 5 ... 2015/01/16 1,015
456631 푸들 키우시는분 계세요? 2 bab 2015/01/16 1,088
456630 어린이집 교사들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17 근데 2015/01/16 5,452
456629 김제동에게 예능을 가르쳐 준게 유재석이었군요. 2 참맛 2015/01/16 2,049
456628 이 시간에 마트전화번호가 떴는데 무서워요 32 ㅠㅠ 2015/01/16 10,796
456627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들과 처벌 2 분노해요 2015/01/16 1,714
456626 "얼마예요"가 맞는 말이죠? 7 .. 2015/01/16 1,865
456625 여러분 다녔을때는 한반에 학생이 얼마나 많았나요? 9 엘살라도 2015/01/16 683
456624 어린이집 폭력, 원장이 개신교 쪽이면 피하세요 13 경험자 2015/01/16 2,306
456623 갑질하려는 사람 대처법 2 대처법 2015/01/16 2,981
456622 이싼타.. 법적인 문제는 뭐가 없을까요? 5 싼타횽 2015/01/16 1,084
456621 샌프란시스코 노동위원회, 김어준 주진우 무죄선고를 위한 결의문 .. 1 light7.. 2015/01/16 645
456620 남편한테 미안해요~ 3 믿어 2015/01/16 1,292
456619 [원전]日후쿠시마 쌀, 방사능 안전검사 통과...한국 수입재개 .. 20 참맛 2015/01/16 1,897
456618 지인 흉보는 얘기가 나와서... 2 .... 2015/01/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