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자에게 강한 사람은 멀리하는게 낫겠죠?

....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5-01-06 16:26:34

주위에 친구 하나가 있는데

자기보다 기가 센 사람에게는 잘해요.

근데 자기보다 기가 약하다 싶으면 자기보다 조건이 별로다 싶으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좀 못되게 굴어요.

멀리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대부분의 인간이 저럴까요? 

IP : 1.250.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5.1.6 4:28 PM (24.20.xxx.69)

    유독 티나게 느껴지시면 좋은 인간은 아니겠죠.

  • 2. 그 친구라고 생각
    '15.1.6 4:33 PM (211.112.xxx.41)

    하는 사람이 아마 원글님이 자기보다 기가 약하거나 조건이 별로로 변한다 싶으면 원글님에게도 똑같이 할 겁니다.

    그닥 좋은 부류는 아니네요.

  • 3. 제가
    '15.1.6 4:36 PM (125.177.xxx.190)

    딱 싫어하는 사람.
    인간성이죠.
    멀리하세요.

  • 4. ,,
    '15.1.6 4:40 PM (175.113.xxx.99)

    멀리하세요... 원글님이 살다가.. 혹시 조건이 안좋아질수도 있고... 항상 강자로만 살지 못할수도 있잖아요.. 사람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아마 그렇게 되면 님한테도 똑같이 그런 행동할걸예요.... 세상에 그런 사람만 있다면....세상살만 안날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저런 사람보다는 좋은사람들이 많다고 봐요...ㅋㅋ

  • 5. 웨이터비즈니스
    '15.1.6 4:40 PM (218.232.xxx.10)

    웨이터비즈니스라는 말이 있어요,... 비즈니스를 할때, 식당에서 웨이터한테 하는 모습을 보고, 파트너로 적절한지도 판단해요..

    웨이터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절대로 비즈니스 같이 하지 않는것이 유대인들입니다,

    사람의 위치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사람은 손끄트 말투에도 표가 납니다,

  • 6. 윗님
    '15.1.6 4:44 PM (1.250.xxx.19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웨이터 비지니스라는 말이 인터넷에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 7. 웨이터비지니스
    '15.1.6 5:02 PM (218.232.xxx.10)

    "웨이터법칙"이란 tile로 나와 있는데, 저는 이렇게 배웠네요....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경비아저씨, 사무실 청소 해 주시는 아주머니, 주차장 아저씨, 톨케이트 아주머니, 등등)

    제(여자입니다) 경험으로 일로 인해, 2차로 노래방 비스한 곳에 간적 있어요...그때, 그 곳에 노래불어 주러 온 아가씨를 대하는 말솜씨가 너무 능숙해서 그 사람과 비즈니스 안했네요...몇년후, 결국 그 사람,,,안좋게 되더군요...

    http://ball.tistory.com/258

  • 8. 웨이터비지니스
    '15.1.6 5:03 PM (218.232.xxx.10)

    저희는 때에 따라서, 2차 인터뷰 식사 하면서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영어로 인터뷰 봐요,,,^^

  • 9. ..
    '15.1.6 5:05 PM (14.38.xxx.247)

    네.. 가까이 않는게 좋죠.
    그냥 적당한 거리에 있는게 최선인거같아요
    너무 멀리하거나 적대시하는게 느껴지면.. 뒷담화거리 찾더라구요

  • 10. 행복한 집
    '15.1.6 5:40 PM (125.184.xxx.28)

    저렇게 오픈된곳에서도 진상들은 조심해요.
    갖힌공간에서
    본색을 드러내요.

    진상은 약하고 상냥한 사람에게는 진상짓을
    강하고 차가운사람에게는 호구짓을합니다.

  • 11. 방울어뭉
    '15.1.6 7:59 PM (221.160.xxx.146)

    제일 증오하는 스타일이예요....멀리하시는게...

  • 12. .....
    '15.1.7 1:26 PM (222.232.xxx.92)

    아무리 나에게 잘해도 인성나쁜이는 언젠가는 본색이 나오더군요.상대한 시간이 아깝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23 스타벅스 커피에서 개미가 나왔어요 3 스벅 2015/01/07 1,360
453122 우리 잊지 말아요. 박창진 사무장님의 승리를.. 4 기도 2015/01/07 1,642
453121 엄마가 집이 절간같대요 10 ... 2015/01/07 3,148
453120 결혼을 약속했으나 날은 안잡은 남친네 형집에 놀러오면 7 질문 2015/01/07 1,596
453119 두산동아백과사전요 6 사전 2015/01/07 599
453118 어제 글에서 확인한 문재인 지지자의 민낯 26 이건아닌듯 2015/01/07 2,059
453117 예민하고 짜증스런 8세 딸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방과후 활.. 10 내 업보 2015/01/07 3,235
453116 열심히 일해도 희망은 안 보이네요. 4 무희망 2015/01/07 1,356
453115 일리있는 사랑 보시는분 안계세요?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11 일리 2015/01/07 4,537
453114 일본 오사카 여행하려는데, 어떤 신용카드를 준비해야할까요? 7 일본여행 2015/01/07 15,786
453113 기름기가 많아지는데 샴푸 어떤거쓰시나요ᆢ 2 6학년 2015/01/07 1,115
453112 중고생들 토토가 가수 중 누굴 제일 좋아하던가요 12 ,, 2015/01/07 2,314
453111 설 명절 부부 갈등 후유증...7월에 이혼이 많다네요 1 ... 2015/01/07 1,253
453110 남편이랑 해외유학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nimnim.. 2015/01/07 2,238
453109 "최경락 경위도 압박 받아 죽은 거야&q.. 1 짜맞추기 2015/01/07 1,031
453108 호주 여행 도움 주세요 8 나나 2015/01/07 1,372
453107 어라, 제 스티커 글 지워졌어요. 4 어라 2015/01/07 762
453106 1년이면 정착한다더니.. 도로명 주소 깜깜 1 예산낭비 2015/01/07 961
453105 조희연, 행정과장 12명중 9명 전라도출신 임명 20 서울교육청 2015/01/07 2,515
453104 어제 피디 수첩 보셨나요? 4 양육비 전쟁.. 2015/01/07 1,856
453103 강아지 입양 전에 최소한 뭘 먼저 사둬야 하나요 10 준비 2015/01/07 1,426
453102 서초동 비극은 13 착잡 2015/01/07 3,904
453101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참...힘들어요 12 엄마 2015/01/07 2,692
453100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여야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5/01/07 591
453099 팽목항서 남편 소식 기다리다 결국 응급실로 4 참맛 2015/01/0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