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5-01-06 13:43:03

지금 011 핸드폰이 있어요... 10년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가족이 3명이 묶여서 혜택도 받고 좋긴한대 이건 거의 그런용도로만 쓰고 집에 두고 있어요

기계가 오래되서 밧데리가 빨리 닳고 2g라서요...

기본료가 6천얼마라 그냥 뒀는대 제 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이걸 번호이동으로 가서 011을 제 스마트 기계로 옮길까 싶거든요...

이게 나은걸까요? 이 저렴한 기본료와 정든 011이 자꾸 미련이 남아요 ㅎㅎㅎ

이 요금은 이제 없어지는거라 아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한달에 6천얼마는 적지만 일년으로 치면 적은것도 아닌거 같고...?

뭐든 쉽게 없애지 못하는 성격이라 고민을 하다가 여기다가도 한번 물어보고 싶어서요...^^

딸아이 더 커서 핸드폰 필요할때 이걸 주려고 하는대 어차피 2g는 싫어할테니까 지금 미련없이 바꾸는게 나을까요?

간혹 공부하려고 맘먹으면 2g로 돌아간다는대 큰애를 봐서 놔둬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IP : 2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힛1
    '15.1.6 2:26 PM (119.31.xxx.205)

    저도 017올해 6월까지 썼는데 정액제 요금 13000원 이었거든요..이제는 없어진..그런데 전화기도 그렇고배터리도 워낙 빨리 닳고 전화도 안걸리고 해서..그냥 바꿨는데..또 이 새로운 물건을 쓰게 되네요..그냥 편한게 좋은거더라구요..

  • 2. 아버지
    '15.1.6 2:54 PM (180.182.xxx.113)

    자꾸 케이티에서 연락오고 들들 볶듯이 해서 이런 통합정책엔 반대하지만
    아버지 핸드폰 바꿔드렸네요.
    어른이시라 아무래도 번호 등에도 애착많으셨는데 ..워낙 볶이듯 하니 이건 원^^
    물건은 또 새로운 물건으로 바뀌면 잊게 되고 그 예전 불편한 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싶기도 할 때가 있죠.
    묶어서 사용하신다고는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요금이 신경쓰이심 알뜰폰 등 고려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늬만 스마트폰 사용하긴 하는데 알뜰폰 번호이동 하려고 해요.
    무늬만 이긴 하지만 여러 기능들은 사용할 만 해서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이 대세이니 적응하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도 좋고요. 밧데리가 일찍 닳아서 고민이긴 한데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게 되니 나쁘지 않네요. 한 번 적응하는 것처럼 이번 기회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3. ...
    '15.1.6 2:57 PM (220.72.xxx.168)

    전 그래서 전화기 두개가 됐어요. 여의도 비지니스맨도 아니고... ㅎㅎㅎ
    스마트폰 산지 한달 반 됐는데, 처음에는 2g 폰 없애려다가 한달에 요금이 만원 남짓밖에 안되니 그냥 둬보자 싶어서 두개 갖고 다녀요.

    원래 갖고 있던 2g 폰은 그냥 대외 노출용으로 쓰구요. 이미 인터넷이나 홈쇼핑, 이런데 노출된 번호인지라 스팸도 여기로 받으려구요. 스미싱이니 파밍이니 그런 거 안걸릴 것 같아서요.
    새로 산 스마트폰은 완전히 사적으로만 사용해요.

    이게 좀 귀찮기는 한데요. 2g 폰을 없애는 건 좀더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할까해요.
    이상하게 왠지 없애면 있었으면 할 때가 생각날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95 유전자 조작 콩 8 빛과소금20.. 2015/01/16 1,737
456994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복사 붙힘이 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2 스페이스바 2015/01/16 3,219
456993 어린이집 CCTV안되면 다른 아이디어 1 .. 2015/01/16 730
456992 영양제는 죄다 독이고 간을 굳어버리게 만든다는 한의사님...??.. 48 ..... 2015/01/16 18,206
456991 남자들의 성횡포(?)는 어릴때부터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 15 점점 2015/01/16 3,588
456990 이병헌고소한 이지연 징역 1년 2개월 쫌 쎄지 않나요? 12 ㅇㅇ 2015/01/16 3,043
456989 양밥이요...건들면 효과없나요? ? 2015/01/16 1,183
456988 '잘잘못을 떠나'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요. 1 떠날걸떠나라.. 2015/01/16 1,207
456987 어른을 봐도 인사를 안하는 조카 5 ㅡ,.ㅡ 2015/01/16 2,462
456986 초등학교 남자아이에게 인삼 1 khm123.. 2015/01/16 562
456985 신봉선 이뻐졌어요. 14 *** 2015/01/16 3,954
456984 포항에서 놀다가 경주가서 숙박해도 될까요? 4 포항 2015/01/16 1,181
456983 부모님 때문에 숨이 막혀요. 제가 부모님 소유물같아요. 10 로션 2015/01/16 3,633
456982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레인ll 2015/01/16 1,821
456981 전업 vs 교사 10 alice 2015/01/16 3,443
456980 일본 슈가토스트 먹었어요..완전 신세계입니다 15 .. 2015/01/15 6,711
456979 요즘 아이들 dma 2015/01/15 469
456978 샤를리 엡도 최신편 2 ........ 2015/01/15 767
456977 건해삼 불리는 방법? 3 ``````.. 2015/01/15 1,315
456976 최근 발굴한 뉴페이스라면.. 2 야식왕 2015/01/15 1,417
456975 피노키오 끝났네요 3 ... 2015/01/15 2,468
456974 삼겹살 싸먹는 무쌈 황금레시피 좀 알려 주세요. 1 삼겹살 2015/01/15 1,375
456973 서울과학관 근처, 로봇김밥 한번 드셔보세요. 노단무지, 노참기름.. 5 ........ 2015/01/15 2,411
456972 초등학생한테 유용한 학용품 뭐가 있을까요? 13 ... 2015/01/15 1,965
456971 티볼리 출시,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이효리에게 트위터 답신 ”흑.. 3 세우실 2015/01/15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