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잘 안하는 남자는 뭔가요?

남자들 심리 조회수 : 5,192
작성일 : 2015-01-06 13:33:05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30대 후반부터 계속.. 보통 남자들을 만나면 연락을 잘 않해요.

그래서 내가 별로인가 생각하게 되는데 또 만나면 잘 해줘요.

저도 연락을 하지만 ... 보통들 연락(전화/문자) 않하는 이 남자들 심리는 뭘까요?

IP : 58.72.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고진리
    '15.1.6 1:34 PM (180.182.xxx.245)

    연락 =마음이다
    이건 남녀사이를 떠나 모든인간관계에 통합니다.

  • 2. ㅎㅎ
    '15.1.6 1:36 PM (121.162.xxx.53)

    만나면 잘해주는 건 그간 시간 떼우기에요. 데이트 기분이나 내는 거구요.
    남자 아무리 바빠도 전화도 문자도 잘해요. 여자 맘에 들고 사랑하고 연애 하고 싶으면 ...
    여자도 똑같잖아요.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문자나 전화 뭐 어려윤 일인가요.

  • 3. 초반엔
    '15.1.6 1:37 PM (110.8.xxx.60)

    연락 = 마음
    서로 좀 확실해지며 성격이 나오죠
    저희 남편이 자기일 빠지면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 ..자기 친구에게도 잘 안하고 자기 부모에게도 잘 안하고
    그대신 연락해주면 굉장히 반가워는 해주죠
    만나면 잘해주는데 동시에 여러일을 못해서 미치 챙기고 이런건 소질 없어요
    세월 지나고 나니 이게 꼭 남자 여자의 문제도 아닌게 딸이 크니 자기 아빠 같아요
    밖에 나가면 연락이 안됨 ,,,얼른 들어올거라서 연락해야한단 생각을 못했데요
    핸드폰은 늘 가방에 들어가 혼자 울리고
    맨날 깜빡했데요
    유전인가 봐요

  • 4. ..
    '15.1.6 1:46 PM (121.157.xxx.75)

    모두 연락이 곧 마음은 아니구요
    자주 연락하는 사람이 있고 연락이 뜸한 사람도 있구요 그냥 성격입니다

    혹시 원글님은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신가요?
    어쩌면 상대가 연락할 맘이 들기전에 원글님이 연락하시는걸수도 있어요

  • 5. 그냥
    '15.1.6 2:14 PM (211.182.xxx.134)

    관심만큼 연락하는 것 같아요.

  • 6. 그럼
    '15.1.6 2:21 PM (58.72.xxx.243)

    역시 관심이 없는거네요...

  • 7. 쎄임히어
    '15.1.6 2:45 PM (169.252.xxx.21)

    제가 이 문제로 백날고민하고 인터넷 들락거렸는데...어느순간 뙇!!!깨달음이 들어서 이제 끝낼예정입니다. 정말 나를 사랑했던 남자들은 인터넷에 이런 고민 올릴 필요가 전혀 없었거든요. 이거 고민시키고 이 남자는 특수한 상황일꺼야..백날 자기합리화해봤자...결론은 그냥 그정도만 관심있는거.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남자는 딱 그정도만 날 생각하는 거드라구요. 암튼 전 맘 굳혔습니다. ㅜ

  • 8. 성격임
    '15.1.6 6:38 PM (121.136.xxx.118)

    맘에 안들면 만나지도 않고, 만나서 잘해주는 경우는 더 없어요.

  • 9. 찹쌀
    '15.1.7 1:11 AM (223.62.xxx.37)

    성격이예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여자임)
    뭔가 열중하고 있거나 일한후 귀찮을때는 연락오는것도 잘 안받고 그러다가
    심심하거나 삘받은 날은 잘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고쳤지만요.

    성격일뿐 글쓴분이 싫은건 아닙니다.
    싫으면 안만나겠죠.

    나는 자주 생각나서 연락하는데.
    내 생각 안나냐고 연락 자주 해달라고 말씀해보세요.
    말씀했는데도 변화가 없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84 이 더위에 소풍도시락 싸야한다면??? 10 덥다 2015/07/06 1,285
460883 태국 해외패키지 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4 고민만 며칠.. 2015/07/06 1,687
460882 34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 38 모띠 2015/07/06 14,360
460881 믿을 수 있는 전라남도 쇼핑몰 1 전남 2015/07/06 1,097
460880 돈 모으는 시기요.. 6 ㅇㄹㅇㄹ 2015/07/06 1,830
460879 공주들은 어떤거 먹나 보쟤요 8 나참 2015/07/06 2,200
460878 커피용품은 왜 다 비싸죠? 8 2015/07/06 1,180
460877 40대 중반인데 피부관리실 or 피부과시술,, 추천해주세용~ 14 넙대대해진얼.. 2015/07/06 7,246
460876 코엑스(COEX) 주변에서 초등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기 좋은게 뭐.. 3 소살리토 2015/07/06 1,355
460875 오늘 위 아래 단색 옷 입고 나가요. 7 시원 2015/07/06 1,553
460874 경추척수증 수술이후, 남편의 몸이 형편없어요 1 2015/07/06 4,729
460873 ‘강제노동’ 용어 거부하던 일본 등재 무산 위기감에 태도 급변 .. 4 세우실 2015/07/06 819
460872 양조간장은 샘표 701이 갑인가요? 21 간장 2015/07/06 8,365
460871 성경 중 삶의 지혜 등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챕터는? 11 가라신자 2015/07/06 1,340
460870 애들 수영복에만 모래가 잔뜩 박혔는데 왜죠??ㅠ 2 수영복 2015/07/06 1,916
460869 요즘 부산은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날씨인데 11 .. 2015/07/06 2,091
460868 여기 병원주차장인데 3 ~~ 2015/07/06 1,083
460867 어떤 채소를 한달간 섭취했더니 피부가 차올랐다고 했었는데요 7 한참전에 2015/07/06 4,630
460866 오랜만에 귀걸이 했더니 간질간질~~ㅜㅜ 3 귀걸이 2015/07/06 1,409
460865 딸아이 생리불순 문의요. 4 ?? 2015/07/06 1,559
460864 강남쪽 아님 하나이비인후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1 2015/07/06 845
460863 제주도 사시는분~ 질문있어요 ^^ 4 보나마나 2015/07/06 1,164
460862 점심에 감자옹심이하려구요^^ 7 마늘~ 2015/07/06 1,943
460861 올 여름날씨는 어떨까요? 23도 2015/07/06 307
460860 심야식당 .. 2015/07/06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