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애들 마탕 한 번 해줄까하는데
기름이 너무 아까워서요
한 번 쓴 기름 다시 쓰려고 다른 용기에 모아둬도
결국 안쓰게되더라구요..
방학이라 애들 마탕 한 번 해줄까하는데
기름이 너무 아까워서요
한 번 쓴 기름 다시 쓰려고 다른 용기에 모아둬도
결국 안쓰게되더라구요..
마탕이 아니고 맛탕인가요? ㅎ
기름을 한 번 쓰고 안써요?
업소도 아니고 거름망에 걸러서 쓰면 깨끗하던데요.
기름에 잠길 정도는 되어야 바삭하게 잘 튀겨져 맛탕이
맛있게 되므로 정석대로 튀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맛탕할때 보통 고구마 껍질 안까고 하시나요? 고구마 껍질은 까기가 힘들더라구요
껍질은 깔 필요가 없어요.
잘 안붙는 팬 바닥에 기름 살짝 깔고(튀김보단 훨씬 적게)
고구마는 껍질(감자칼로) 벗겨 잘라 얹고
위에 설탕+물엿 끼엊어 뚜껑 덮어 익혀요
집에서도 튀김한 기름은 바로 버려요
체에 걸러서 재활용기름통에..
한 번도 뒤적이지 않고 그대로 익히나요? 그 방법이라면 고구마를 최대한 얇게 썰어야겠네요?
보통 맛탕할 크기로 잘라서 하셔도 됩니다
뚜껑 덮어서하니깐 익어요
정식 마탕은 아니지만 고구마를 잘라서 오븐에서 20분 정도 노릇하게 구운 다음에 프라이팬에 기름 조금 넣고 볶다가 물엿과 텅깨 넣고 뒤적거리면 맛있어요.
저유맛탕 이라고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통삼중이나 바닥삼중 무쇠팬등 두꺼운 팬하고
뚜껑이 필요해요. 위에 전남이 기름적게 깔고 하는법
적으신게 그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