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재 아들 서언이가 너무 심하게 징징대는 편인가요?

ㅇㅇㅇ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5-01-06 02:17:30
저희애가 그맘때 서언이같았고 주변사람들도 힘들어했거든요

확실히 부모를 힘들게하는스탈인거 같은데.. 크면서 좋게 변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이제 두돌 지났는데 성향이 너므 비슷해서 걱정이에요.


담담하고 털털하게 변했으면 좋겠는데
IP : 115.136.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한 아기
    '15.1.6 3:19 AM (111.118.xxx.140)

    촬영 때문에 낯선 사람들이 드나드것도 아기를 더 예민하게 하는 이유가 되겠죠.
    인디언 텐트의 촬영기사 말고도 카메라 메고 왔다갔다 하는 분들도 이따금 잡히더라고요.
    아직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못 해서 우는 것으로 공포나 불안감, 거부감등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지라 입이 트이면 최소한 울음은 어느정도 진정될 것 같지만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적인 부분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 2. 크게
    '15.1.6 7:40 AM (110.70.xxx.164)

    저희딸도 서언이 나이때 정말 징징거리면서
    낯도 심하게 가려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고3 올라가는데 사춘기란게 어떤
    건지도 제가 모를만큼 착해요.
    단점이라면 내성적인것과 자기 표현을 많이
    안하는건데 서언이도 크면 좀 예민할 수는 있어도
    착할꺼 같아요.
    징징대는 아이들은 마음이 여려서 그런거 같아요.

  • 3. 아이는
    '15.1.6 9:14 AM (221.139.xxx.10)

    예민하고 징징거려서 크지도 않았던 우리 큰 딸은
    중1때 유학가서 홈씩 한 번 없이 대학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너무 다른 사람이 되었지요. 희망을 가지세요. 사랑 많이 주시고요.

  • 4. 그래도
    '15.1.6 12:40 PM (124.50.xxx.131)

    옛날보던 덜하던데요.
    어떨땐 낯선곳에서 더 적응 잘하는것 같기도 하고...
    빨빨거리고 서준이처럼 돌아다니지 않고 아빠 옆에 착 달라붙어
    아빠가 하라는대로 따라하기도 하고..
    그래도 장남이라 더 어른스럽네 할정도로 변하긴 했던데요.
    야외 나가면 자연친화적으로 주시하고 ..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같아요.
    서준인 좀 반대성향이고... 이란성이라 쌍동이 같은 행동,외모도 별로 없고
    연년생 이라해도 믿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38 손톱 좀 가꿀까요? 4 우아하게 2015/07/25 1,696
466637 미 연준.금리인상 문서 실수로 유출 39 .... 2015/07/25 5,229
466636 사과농원좀 알려주세요 1 애플 2015/07/25 655
466635 기력을 되찾았어요 7 비리비리했던.. 2015/07/25 2,601
466634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복수는 뭘까요? 36 ........ 2015/07/25 16,987
466633 중고생 둘이랑 저. 홍콩이나 일본 갔다오려면 경비가 얼마나 ~ 6 사랑 2015/07/25 2,175
466632 가슴이 작아서 슬픈 이유는 이거인 것 같아요. 30 엘이디 2015/07/25 14,109
466631 오후만되면 다리가 붓고 땡땡해 져요 4 안아 2015/07/25 2,230
466630 리모콘 되는 조명 있나요? 4 ㅇㅇ 2015/07/25 936
466629 부산에 2박3일 여행가는데 여행지,맛집 추천부탁드려요~ 4 ... 2015/07/25 1,420
466628 원피스 안에 속치마?라고 하나요? 9 bab 2015/07/25 2,468
466627 애정 표현 과한남자/ 애정 표현 없는 남자 6 두 남자 2015/07/25 5,211
466626 저 학원갔다 이제왔어요. 2 2015/07/25 1,348
466625 3년 있다 이사갈 집 인테리어할까요? 6 뚱녀 2015/07/25 1,821
466624 몸살이 어떤 병의 한 증상일 수도 있나요? 4 아파라 2015/07/25 1,175
466623 획기적인 청소법이나 소소한청소팁 공유해요! 25 al 2015/07/25 7,431
466622 스티브 맥퀸과 알리 맥그로우 2 ... 2015/07/25 5,887
466621 해외여행중 휴대폰 사용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2 지금 여행중.. 2015/07/25 1,087
466620 이런 댓글이 사이버수사대 고소사안이 될까요 4 고소 2015/07/25 1,035
466619 초5 청담 브리지 레벨이면 3 ㅇㅇ 2015/07/25 3,635
466618 김새롬♥이찬오 결혼 '의외의 조합'이다? 2 호박덩쿨 2015/07/25 4,416
466617 서이숙씨 턱 머한건지.. 4 .. 2015/07/25 2,770
466616 무선공유기 설치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네요ㅠ 4 도와줘요 2015/07/25 1,248
466615 로마 대형마트에서 사올 만한 게 뭐 있을까요? 7 gg 2015/07/25 3,927
466614 엄마에게 폭언을 들으며 컸어요 9 배고파 2015/07/25 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