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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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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백화점 사건 2

카트홀릭 조회수 : 16,500
작성일 : 2015-01-05 22:07:47

JTBC 뉴스보고, 부천 백화점 모녀와 알바 사건에 대해서 좀 지켜보자는 글을 썼더니 설왕설래가 많네요.

자 보세요

아래는 오늘자 JTBC 관련 보도에요.
여기보면 모녀중, 딸이 이렇게 말해요

"(주차알바생이)차 정면으로 보이는 쪽으로 와서 서서 주먹질을 하시는 거예요. 어머니는 황당하잖아요. 그런데 끝까지 사과를 안 하시더라고요"

이 딸의 말대로 그 주차 알바생이

차 정면으로 보이는 쪽으로 와서 서서 주먹질을 했다면 이건 이야기가 다른겁니다. 위협이잖아요.

그래서 결과를 지켜보자고 한 겁니다. 차 블랙박스 까고 백화점 CCTV 까면 나올거 아닌에요.

요즘 아무리 갑을 문제로 갑에 대한 비판이 많다지만, 사실 관계는 알고 비판해야지요.

주차알바생이 차 앞으로 나와서 주먹질 했다면 저는 그 알바생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주차알바생이 무릎을 꿇은 경위도 더 조사해 봐야 해요

그 모녀가 따지고 점장 부르니까, 뛰어나온 점장이 주차알바생한테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했을수도 있거든요.

이번껀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기자]

지난달 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백화점의 지하 4층 주차장.

이곳에서 한 주차요원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주차요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하루종일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확인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차요원 김모 씨와 백화점을 찾은 황모 씨 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린 김씨의 누나는 주차 관리를 하는 동생이 고객의 횡포로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객이 주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를 바로 잡으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반면 황씨는 김씨가 먼저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황모 씨/백화점 고객 : 차 정면으로 보이는 쪽으로 와서 서서 주먹질을 하시는 거예요. 어머니는 황당하잖아요. 그런데 끝까지 사과를 안 하시더라고요.]

한편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오늘 해당 백화점 CCTV를 확보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IP : 182.210.xxx.5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먹질
    '15.1.5 10:10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주묵질 했으면 백화점 직원관리에 문제가 있네요

  • 2. 주먹질
    '15.1.5 10:12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새파란어린애가 50대에게 주먹질하면 참을 자식이 있을까요?? 더군다나 몇배의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백화점인대

  • 3. 원글
    '15.1.5 10:14 PM (182.210.xxx.52)

    초보면 주차 잘 못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초보가 아니더라도 주차하는거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다고 차 앞으로 나와서 주먹질 하는거는 두둔하기 힘드네요.

    이건 나도 당할 수 있는 일이라서 더욱 두둔하기 힘들어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앞에 나와서 보란듯이 주먹 휘두르는게 맞나 싶군요.

  • 4. ...
    '15.1.5 10:14 PM (223.62.xxx.55)

    돈은 돈데로 쓰고 저리 주차알바에게까지 대접 못받는것도 재주네요. 왜 똑바로 주차안해 이 사단을 만드나요.
    나만 편하려면 집에서 나오지마세요.

  • 5. 진홍주
    '15.1.5 10:15 PM (221.154.xxx.155)

    CCTV가 있으니 판결해주겠죠

  • 6. 그곳
    '15.1.5 10:15 PM (112.170.xxx.132)

    그곳 엄청 복잡한곳이라는데, 차두칸 주차자리 차지하고 주차요원 지시도 개무시했다고 하더군요.
    백화점에 원래 진상고객 수두룩하고, 그 알바학생이 한두달 짧은 기간한것도 아니던데,
    얼마나 진상부렸으면 복장터져서 주먹질하는 흉내라도 냈을까요?

    차앞에와서 위협했으니 그럴만하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백화점에서 그런짓했다가는 바로 문책당할텐데요. 주먹질한번하고 짤릴맘이었으면 무릎꿇고 사과도 안했겠죠.
    이번 기회에 욕좀 제대로 먹었으면 싶습니다. 진상짓들좀 줄어들게

  • 7. ...
    '15.1.5 10:19 PM (223.62.xxx.55)

    저런 사람들도 언플을 하려하니......
    조땅콩이 그러려했던게 이해되려하네요.

  • 8.
    '15.1.5 10:20 PM (125.178.xxx.136)

    다른 사람이 삿대질 하면 부르르 떠실 양반들이..

    50넘은 어른한테 주먹질이라뇨. 남자가 있었다면 가당키나 했을지 의문이네요

    알바생도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니 잠적한듯.

    진짜 이런류 마녀 사냥 그만 합시다.

  • 9. 주차를 못하면
    '15.1.5 10:21 PM (121.160.xxx.57)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함!!!
    두 모녀의 잘못은 '너의 행동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가 라니라 '알바 주제에 감히 나에게 그런 행동을 해? 무릎 꿇어, 나님이 화가 많이 났으니까 니들도 다 꿇어' 이래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 10. . .
    '15.1.5 10:22 PM (116.126.xxx.205)

    차앞에와서 그런거라면 알바잘못, 아니면 모녀잘못

  • 11. 원글
    '15.1.5 10:24 PM (182.210.xxx.52)

    윗글 "주차를 못하면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함!!!"

    ㅎㅎㅎ 웃고 갑니다.

  • 12. 다 들어봐도
    '15.1.5 10:25 PM (27.119.xxx.2)

    모녀탓!!
    빼라는데 개무시하며 버틴듯
    기사에는 차 뒤에서라는데요.cctv확인한 경찰이!!!!

  • 13. 주차를 못하면
    '15.1.5 10:26 PM (121.160.xxx.57)

    왜 웃길까요????

  • 14. 다 들어봐도
    '15.1.5 10:28 PM (27.119.xxx.2)

    주차를 못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상태로 두고
    딸이 곧 나온다며 주차요원 무시하며 버틴게 문제 아닌가요?

    http://media.daum.net/v/20150105213019886

  • 15. 사회적
    '15.1.5 10:34 PM (112.170.xxx.132)

    사회적으로 지켜야할 배려나 규칙을 안지킨건 괜찮고 나이많은 사람에게 주먹질하는 시늉(!)이 더 큰죄인가봅니다.
    이러니 진상짓해놓고 잘못을 지적하면 너몇살이냐부터 따지는 막장 어르신들이 등장하죠.

    조금전에 뜬 최신기사에 따르면 CCTV확인결과 차를 옆으로 반듯하게 세워달라는 요구를 콧구녕으로도 안들어서,
    열받은 주차요원이 뒤에서 주먹질 하는걸 백미러로 본기 맞고,
    그 위협받아서 무서우셨던모녀는 장장 30분이 넘게 그 알바를 꿇어앉히고 욕설을 퍼부었고,
    그 친구 말고도 다른 말리는 주차요원 3명을 더 꿇어앉히셨다는군요.

    주차도 못하고 남의말도 안들을꺼면 집에 계셔주는게 사회에 도움되겠죠

  • 16. 어른 노릇한다는게 그리도 어려운지..
    '15.1.5 10:38 PM (121.127.xxx.21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70고개..
    사건 전후 그만두고라도 알바생이 천번만번 잘못했다 칩시다.
    대학생 알바라면 새파란 젊은이일텐데
    어른 답게 좋게 타이를수는 없엇을까 싶어요.
    열달 배아파 낳은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이 추운날 시멘트 바닥에다
    끓어 앉히는건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저 같으면 그 아이들이 애처러워사라도 그냥 한마디면 하고 자리를 떴을텐데..

    무릎끓고 앉는다는건 얼마나 치욕스런..
    두고두고 그 아이 인생에 검은그림자가 드리워질텐데
    그게 참 안타까워요.

  • 17.
    '15.1.5 10:40 PM (183.96.xxx.160)

    주차를 못 하면 차를 몰지 말야야 한다가 아니라
    못 하면서 주차요원의 안내대로 안 따른 건 잘못한 거죠.
    나머지는 더 지켜 봐야 겠지만 모녀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면 백화점 책임자가 무릎을 꿇렸더라도
    일어나라고 합니다, 민망해서요.
    뭐 죽을 죄를 졌다고...
    무릎 꿇리는데 재미 붙였나봐요, 갑질도 정도껏 해야죠.
    돈만 아주 많고 생각은 전혀없는 인간들이에요.

  • 18. 처음본순간
    '15.1.5 10:40 PM (175.192.xxx.79)

    전 둘 다 잘못이라고 봐요. 주차 자리가 아닌곳에 주차하는 것도 공중도덕이 결여된 행동에서 나온거고그렇다고 어른한테 주먹 날리는 행동한 건 예의옶음으로 나온 행동이니 둘 다 유치원 다시 다녀야겠네. 에효

  • 19. 호수풍경
    '15.1.5 10:43 PM (124.28.xxx.228)

    아무리 주차를 못해도 누가 봐주면 할 수 있는데 왜 버티는지...
    알바생이 잘못했단 생각 안드네요...

  • 20. 무릎
    '15.1.5 10:44 PM (203.226.xxx.219)

    꿇리는거 왜 이렇게 좋아할까요 그 넘의 서비스업계 ᆢ하인부려먹던시대에대한 향수도 아니고

  • 21. 좀..
    '15.1.5 10:45 PM (58.226.xxx.165)

    원글이 좀 집요한듯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듯 사건의 요지가 뭔지 잘 모르는듯
    헛주먹질이 아니라 욕을 했다면 알바생을 사형시키자고할듯 ...

  • 22. 건너 마을 아줌마
    '15.1.5 10:46 PM (222.109.xxx.163)

    교통부 니들이 죽일 넘들이여!!

    개나 소나 주차두 못하는 것들한테 면허는 왜 줘서 이 사단을 내??

    니들이 면허 남발만 안 했어면 , 저 귀하신 사모님들이 험한 3D 주차를 손수 하시다가 저 천한 주차요원한테 험한 꼴은 안 보셨을 거 아녀??

    에라이!!

  • 23. ..
    '15.1.5 10:52 PM (119.18.xxx.47)

    그냥 그것이 알고 싶다 .. 보고 판달할게요
    방송에서 cctv도 볼 수 있겠죠??

  • 24. 주먹질에
    '15.1.5 10:56 PM (223.62.xxx.107)

    그 정도 분노를 표출한다면
    남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만행엔
    어떤 벌을 받아야 합당할까요?
    추운날 그 알바생
    험한 세상 겪었네요

  • 25. 어른노릇한다는게님의
    '15.1.5 10:58 PM (221.151.xxx.158)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 26. ..
    '15.1.5 11:24 PM (211.36.xxx.108)

    주자요원의 말에 그 여자가
    어떤 말을 어떤 톤으로 얘기했는지를 봐야죠
    보나마나겠지만.

  • 27.
    '15.1.5 11:25 PM (61.73.xxx.74)

    차 앞으로 와서 주먹질 했다는건 저 모녀의 주장일 뿐이구요, 그 이후에 최신 기사 나왔는데 경찰의 인터뷰 였구요.
    그 경찰이 cctv확인했는데 알바생이 차 뒤에서 혼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내렸다는데요. 기자가 그 정도면 (모녀분들이) 기분 나쁠 상황이긴 한건가요? 라고 재차 물었더니.. 그 부분은 제가 답을 못해요.. 라고 대답.

    모녀가 지들 잘못이 큰 걸 알고 거짓증언으로 여론 호도해보려고 한거 같네요.

  • 28. ...
    '15.1.5 11:31 PM (182.219.xxx.12)

    모녀가 지들 잘못이 큰 걸 알고 거짓증언으로 여론 호도해보려고 한거 같네요.2222222222
    저런 진상들은 이번기회에 자근자근 밟혀야 해요~

  • 29. 원글
    '15.1.5 11:49 PM (182.210.xxx.52)

    윗분 댓글대로 주차알바생이 뒤에서 헛주먹질한거라면 JTBC가 오보를 한것이겠네요

    아무튼 저는 결과를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알바생이 앞에서 헛주먹질한거면 알바잘못, 뒤에서 헛주먹질했는데 무릎 꿇린거라면

    모녀 잘못,,,,, 이렇게 판단하렵니다. 그리고 무릎 꿇은 과정도 아직 모르니 그것도

    결과를 기다려보죠. 모녀가 알바생들을 무릎 꿇린 것인지, 메니저가 무릎 꿇린 것인지...

    알바생이 모녀 보는 앞에서 헛주먹질했음에도 모녀 잘못이라고 하는것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 30. ...
    '15.1.5 11:54 PM (124.49.xxx.17)

    님 말씀에야말로 동의 못하겠는데요
    알바생이 설령 모녀 보는 앞에서 헛주먹질했다 하더라도요
    그럼 그걸로 백화점 측에 항의하고 그쪽에서 알바생을 자르던가 경찰에 넘기던가 법대로 처리하게 했으면 될일이에요.
    왜 그걸로 무릎을 꿇리냐고요 무슨 옛날 양반이 상놈한테 하듯이... 돈있으면 양반이란 생각이겠죠
    잘잘못을 따지는건 좋은데 정확히 하는김에 다 확실히 좀 합시다

  • 31. ...
    '15.1.5 11:57 PM (124.49.xxx.17)

    위에 덧붙여서 얘기하자면요
    포인트는 알바생이 잘못햇느냐 안했느냐가 아니라고요
    그 모녀의 대처방식이 문제인거지
    잘못했다고 내 분 풀릴 때까지 어떤 식으로든 벌줘도 되나요? 내가 돈많다고?
    그딴 식으로 생각하니까 조현아도 자기도 할말있다 하는거에요 쟤들이 잘못했으니까 내가 화났자나...

  • 32. ...
    '15.1.6 12:04 AM (117.111.xxx.228)

    jtbc뉴스가 오보를 낸 것이 아니잖아욧!!!!!
    그 모녀에게 어떻게 된 일인가 반론권을 주는 의미로
    인터뷰한거 내보낸거잖아요.
    거기서 그 모녀가 일방적인 주장을 펼친거 맞고요.
    참나 이제 방송국 잘못으로 몰고 가려는 원글.

  • 33. ...
    '15.1.6 12:14 AM (115.139.xxx.108)

    일단.. 사람을 무릎을 꿇리게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묘..

  • 34. 미친...
    '15.1.6 12:20 AM (88.150.xxx.140)

    주차 못하면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뭐가 웃긴가요? 자기도 손해인데.

    그리고 아무리 기분 나쁘다고 남더러 무릎꿇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정당한 방법으로 항의해야지. 참 별 걸 다 편드네.

  • 35. 건너 마을 아줌마
    '15.1.6 12:29 AM (222.109.xxx.163)

    최민식이 말했죠...



    넌 누구냐?

  • 36. 개념 탑재좀
    '15.1.6 12:33 AM (103.10.xxx.146)

    혹시 그 모녀 중 한 분???
    아님 본인이 주차 못해서 발끈하나본데요, 연수 제대로 받고 나오세요. 기사를 쓰시든가. 누가 주차해줄 것도 아닌데 저 따위로 세워놔서 민폐끼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요? 그리고 알바가 설사 욕을 했다고 해도 무릎 꿇리게 할 자격 없는 거에요.

  • 37. 만약
    '15.1.6 12:48 AM (58.226.xxx.165)

    알바생이 그녀들 보는 앞에서 헛주먹질을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무릅끓은사람에게 옥설을 마구 해대고 폭행을 해도 되는건가요?

  • 38. 건너 마을 아줌마
    '15.1.6 12:53 AM (222.109.xxx.163)

    뉘우스 퍼와쪄요~~~

    http://m.media.daum.net/m/media/issue/909/newsview/20150105213019886

  • 39. 미친 모녀
    '15.1.6 1:21 AM (211.245.xxx.20)

    그 백화점 주차장 무지하게 붐비고 자리가 없어서 늘 난리라던데 문제의 모녀가 차를 두 대 세우는 곳에 주차하고 주차 요원이 다른 차를 위해 한 곳으로 옮겨 달라 했는데도 안 옮기고 있으니 다른 고객들이 자리가 없어서 백화점 측에 항의하면 책임자에게 바로 야단 맞는 구조니까 계속해서 한 곳으로 옮겨 달라고 한건데도 운전이 미숙했든 다른 이유든 무시해서 문제의 시작을 만든건 모녀잖아요
    잘못은 자기네들이 해 놓고 손님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릅까지 꿇리고 1시간 넘도록 갖은 욕과 성질 부린 그 미친 모녀가 모욕죄로 땅콩처럼 사법 처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0. 참나
    '15.1.6 1:25 AM (39.7.xxx.166)

    주차 못 하는게 자랑은 아니죠.
    그걸로 인해 남한테 피해를 주는 상황이라면 연수를 받던지, 연습을 하던지 해야죠.

    그리고 주차요원이 주먹질 시늉한게 맞다해도 그걸로 무릎꿇려도 되나요? 그럼 같이 있던 그 따님도 어디가서 어른한테 잘못하면 무릎꿇리면 되는거죠?

    애초에 차 똑바로 대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버틴 사람이 잘못한거죠. 그 백화점 주차장 엄청 복잡한데...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의 핵심은 '니까짓게 뭔데' 인 것 같아요.
    (실제 목격자가 아고라에 쓴 글에 니까짓게 감히 라는 말을 수차례 고성을 지르며 했다더군요)
    주차요원도 잘못했어요, 근데 그게 몇 시간 동안 무릎꿇고 빌어야 할 만큼의 잘못은 아닌 것 같아요.

  • 41. 동방예의지국? 헐~~~
    '15.1.6 8:08 AM (144.59.xxx.226)

    아마 전세계에 가장 예의없고 경우없는 노인들을 말하라고 하면,
    감히 대한민국의 노인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올해로 60입니다.

    우리나라의 나이 많은 사람들,
    무슨일 생기면, 나이로 배 들이밀면서 들어오지요.
    그 결코 부럽지도 않는 늙은 나이!

    젊은 알바생이 오죽했으면,
    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차 뒤에 가서 혼자서 주먹질을 했겠습니까?
    보지 않아도,
    저 돈만 가지고 있는 무식한 두모녀의 가당치않은 행동이 상상이 됩니다.

    땅콩 조현아가 전국에 널려 있는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슬픈 현상이지요.
    기성세대의 잘못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42. ....
    '15.1.6 8:09 AM (222.101.xxx.56)

    제네시스가 양보 안했다고 도로에 차 세우고 몽둥이로 차 내리친 놈과 같은 부류네요
    자기 기분 상하게 하면
    감히 니가 !!!!!

  • 43. ...
    '15.1.6 8:26 AM (220.117.xxx.57)

    주차 요원이 다른 사람들 교통 생각해서 차 빼라는데 버티고 있는것 자체가 욕먹을 짓이예요.
    원글같은 사람들 진짜 이해안돼요.
    주차 무시하고 막 대는건 욕먹을 일이 아니고 주먹쥐는 행위만 눈에 들어오세요?

  • 44. 백화점에서
    '15.1.6 8:57 AM (61.97.xxx.9)

    일해보신분이라면
    절대로 고객앞에서 주먹질(?)
    이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는것을 아실겁니다.
    더군다나 문제의 그백화점...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얼마나 철저한대요.
    절대로 불가능이란 없다....는게 백화점의 서비스마인드입니다.
    고객은 왕중의 왕.
    전 그백화점에서 일하다가 퇴사한 사람인데요.
    이번에는 인터넷에 올려져서 이리 문제가 커진거지요.
    이보다 더한일 비일비재합니다.
    갑질모녀...응급실 실려갔대죠??
    기가 찰노릇입니다.
    정말 원글쓰신분....함부로 속단하신것 아닌지 묻고싶네요.

  • 45. cc티비
    '15.1.6 9:02 AM (221.151.xxx.158)

    공개됐으면 게임 끝난거 아닌가요?

  • 46. ...
    '15.1.6 9:24 AM (117.111.xxx.138)

    그 모녀
    인터뷰하다가 쓰려져 119 타고가는
    쇼보며 박장대소.
    Cctv확인 경찰도
    차뒤에서 주먹 올렸다내렸지만
    위협이 될 정도였냐는 기자말에
    어이없어하는...
    돈만 많은
    참 개념없는 인간들이다 싶더군요.
    740만원어치 사면서
    양심은 1원어치도 없는..

  • 47. 어이없네요
    '15.1.6 9:25 AM (1.240.xxx.194)

    원글은 바보인가요?
    방송에서 그 모녀의 주장을 내보낸 건데
    왜 그게 언론에서 잘못 보도한 거라고 하나요?
    그게 구분이 안 되나요?

  • 48. 저 진상녀
    '15.1.6 9:31 AM (118.36.xxx.25)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동하는거 보니 일반인은 아닌 거 같은데.
    머리 진짜 나쁘고 막 사는 여자 같네요.
    밝혀지면 재밌을 거 같아요.

  • 49. ...
    '15.1.6 9:36 AM (58.141.xxx.28)

    백화점이나 호텔은…특히 낮시간에는 통상 김여사들이 즐비하니
    주차가 미숙하다거나 정차로 민폐를 일으킨다 하더라도
    직원들이 부드럽게 처리하는 서비스 정신이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 주먹질이라…어떤 몸짓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관리자한테 지적하고
    사과받고 넘어갈 사항 같고, 무릎 꿇린 거는 어려보여서? 인지,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는 모르겠네요.

  • 50.
    '15.1.6 9:45 AM (121.139.xxx.156)

    모녀 아킬레스건 끊어버리고 평생 무릎 못펴고 살게 해주고싶다...

  • 51. 이상한-- '고객은 왕?'
    '15.1.6 10:06 AM (121.163.xxx.7)

    고객이 왕이라는 이 잘못된 인식은..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 52. ㄱㄱ
    '15.1.6 10:27 AM (223.62.xxx.1)

    저 모녀가 진상이였을거 같아요 근데 이건 추정이고 저 남자는 분해서 주먹을 올렸고 이건 사실이죠. 여기서 누가 쿨하게 음 저남자가 날 해치지 않아 주먹만 올린거야 라고 생각하나요?

    저 모녀가 진상짓을 했어도 참았어야 합니다 저도 알바할때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 만난적 있지만 주먹을 올리진 않습니다 결과가 예상되니까요 정말 못된 모녀였다면 주먹올리고 회사 때려칩니다

  • 53. ㄱㄱ님
    '15.1.6 10:45 AM (1.240.xxx.194)

    앞에서 주먹을 올린 게 아니라 뒤에서 그랬다는 거 아닌가요?
    그게 무슨 위협인가요?
    그냥 한 대 쥐어박는 시늉인 거지요.

  • 54. inmama
    '15.1.6 10:51 AM (203.234.xxx.81)

    "취재진을 만난 모녀는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흐느끼다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게임 끝

    또라이 모녀 인증

  • 55. 만약
    '15.1.6 10:52 AM (211.208.xxx.173)

    여기서 주차장 알바 편드는 사람들... 어떤 사람이 뒤에서 주먹질 하는 시늉하고 그랬다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잘못했으니 내가 미안하오, 내가 잘못했소, 내가 무릎꿇겠소 그렇게 얘기했을까?ㅋㅋㅋ 궁금하네

  • 56. ...
    '15.1.6 11:03 AM (223.62.xxx.121)

    그럼 저 모녀편드는 사람은요?
    비슷한 짓하고 다니셔서 공감팍팍!?

  • 57. 진상천지
    '15.1.6 11:04 AM (58.226.xxx.75)

    여기 댓글보니 밖에서 진상짓 할 분들 많네요.
    애초에 주차를 제대로 안한 모녀가 잘못이죠.
    룰을 지키지 않는 것은 고객이니까 괜찮고
    주차요원이 보이지도 않는 뒤에서 주먹 쥐었다 내린건 무릎꿇을 잘못이다?
    의식이 이러니 우리나라에 갑질하는 것들이 그리 많나보네요.

  • 58. ...
    '15.1.6 11:06 AM (180.229.xxx.175)

    운전 못하면서 돌아다니는게 자랑은 아니지않나요?
    연습을 하던가 양보심을 많이 발휘하던가...
    그게 안됨 택시타고 다니던가...
    5000원만 내면 발레파킹도 해주는데 자신없음 발렛했어야죠~

  • 59. ..
    '15.1.6 11:09 A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운전못하면 차 끌고 오지 마요
    흉기에 민폐에..
    구급차에 실려가는 쌩쇼보니 어떻게 행동했을지 알만함
    갑질 두 시간한거 정당히 피해보상하기 바랍니다
    갑질하면 형량주는 갑질법이라도 만들어야 함

  • 60. inmama
    '15.1.6 11:15 AM (203.234.xxx.81)

    여기서 주차장 알바 편드는 사람들... 어떤 사람이 뒤에서 주먹질 하는 시늉하고 그랬다면
    어떻게 했을까?

    ---->>>> 또라이 아닌 이상 무릎까지 꿇리지는 않습니다. 수준하고는...

  • 61. ///
    '15.1.6 12:06 PM (61.75.xxx.10)

    여기서 주차장 알바 편드는 사람들

    -----> 저라면 40분 이상 무릎 꿇리는 행동 아니라 10분이라도
    무릎 꿇리는 행동 절대 강요 못하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 또한 큰 죄입니다.
    제가 아무 잘못 안 했는데 주차요원이 주먹을 날렸다면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

  • 62. ...
    '15.1.6 12:16 PM (223.62.xxx.93)

    이런건 편드는거라고 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하는 겁니다.
    뭐 애들 싸움이요?편을 들게.
    유치하고 치졸한 발상이네.
    대역죄라도 지었나.무릎은 꿇리게.
    모녀라는거 보니 지도 자식있는 인간인데 저럼 벌받죠.
    에이~세상이 점점.........

  • 63. 그날 현장에있던 목격자
    '15.1.6 12:27 PM (121.166.xxx.250)

    가 다음에 올린 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3325...

    ...
    주변에서 핸폰찍는거 뻔히 보고도
    입에걸레문듯 욕과악으로 주차장떠나가게 올릴라면 올려~ 라고 하셨죠
    이젠 좀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설령 그상황이 불쾌하고기분이나쁘더라도 주차요원으로서 임무에 충실할수밖에없는, 다수의 차량을 관리해야만하는 그네들의 처지가 있는겁니다
    물론 아줌마는 갑이고 vip니 절대 모르겠죠
    이번일을 계기로 티끌만큼이라도 달라지길 바래봅니다

  • 64. ...
    '15.1.6 12:30 PM (223.62.xxx.89)

    쟈스민회원이라구요?
    아닐걸요.
    그냥 쟈스민이 되고 싶은....
    발렛은 왜 안했을까?
    740만원 쓰면서~

  • 65. 윗님
    '15.1.6 2:08 PM (220.95.xxx.102)

    아니라고 백화점측에서

  • 66. ㄱㄱ
    '15.1.6 2:37 PM (223.62.xxx.120)

    네 뒤에서 주먹 올린거 들키지 말았어야하는데 아쉽네요 님은 억울하면 주먹올리시나요? 누가 뒤에서 주먹올린거 보면 뒤에서 올렸으니 쿨하게 못본척 하시나요? 저 모녀 편든적 없어요 진상이니 저렇게 했겠죠 근데 냐가 주먹올리면 전개 상황이 빤하단 얘기를 하는거예요

  • 67. 에라이
    '15.1.6 2:48 PM (1.233.xxx.236)

    편들 걸 편들어라
    똑같은 인간

  • 68. ㄱㄱ님
    '15.1.6 2:56 PM (58.226.xxx.165)

    누구나 다 님같진 않아요 전개상항이란건 일반적인경우를 말해야지요 외 님의 수준으로만 주장하시나요?

  • 69. 무릎꿇린건
    '15.1.6 3:09 PM (119.197.xxx.48)

    저 아줌마가 시킨거예요. 인터뷰에서 저 아줌마가 지입으로 말했어요.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폭행했냐 질문애 때리진 않았다면서 때렷으면 뭐하러 무릎꿇게해서 사과하라고 시켰겠냐며.

  • 70. 원글이 설마 바보일까
    '15.1.6 3:56 PM (222.106.xxx.110)

    잘못 잘잘못을 떠나,
    무슨 죽을 죄를 졌다고 무릎을 꿇리나요

    두고보긴 뭘 두고봐요.
    앞에서 주먹질 했다면(뒤라고 드러났지만) 무릎꿇어 마땅하다?

    누구냐, 넌!

  • 71. 비트
    '15.1.6 5:25 PM (218.156.xxx.144)

    여기서 주차장 알바 편드는 사람들... 어떤 사람이 뒤에서 주먹질 하는 시늉하고 그랬다면
    어떻게 했을까?

    ---->>>> 또라이 아닌 이상 무릎까지 꿇리지는 않습니다. 수준하고는...2222222222222222

  • 72. 아가리는 둿다모하고
    '15.1.6 6:18 PM (180.228.xxx.59)

    남의 자식을 한 두시간이나 무릎을 꿇린답니까?
    기분나쁜걸 말해서 해명이나 사과를 받던지
    조폭이가요?
    기분나쁘다고 맨바닥에 무릎꿇려놓고 지랄을 하고

  • 73. ...
    '15.1.6 6:18 PM (88.150.xxx.133)

    원글자는 멍청한걸까?, 비열한걸까 ?

  • 74. ...
    '15.1.6 7:24 PM (223.62.xxx.121)

    어디가서 디게 이성적인척 마슈.
    상식이 없는게 자랑은 아니니

  • 75. 원글
    '15.1.6 8:33 PM (182.210.xxx.52)

    이런...... 제 글이 대문에 걸려있군요. 쩝....
    어쨌든 사실확인 몇가지 하고 넘어가고 싶군요.

    1. 주차알바생이 주차공간을 넓게 차지하고 있어서 차를 이동해 달라고 함

    2. 어머니는 딸이 금방 나오니 그때 나가겠다고 함.

    3. 주차알바생이 허공에 대고 주먹질을 했고 어머니가 차에서 내려 따짐 (주먹질을 차 앞에서 했는지 뒤에서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이부분 중요함)

    4. 딸이 도착해서 알바생을 부름.

    4. 모녀가 열 받아서 차에서 나와 알바생에게 따지고 책임자 소환 요구함

    5. 알바생을 비롯한 4명이 무릎을 꿇음 (모녀가 꿇으라고 했는지 알바생들 스스로 꿇었는지 백화점 책임자가 꿇으라고 했는지 밝혀지지 않음. 이부분도 중요함)

    6. 모녀가 알바생 뺨을 때렸다고 했는데 모녀는 때리지 않았고 무릎도 꿇으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일어나라고 했다함 (이부분도 중요함)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밝혀져야 비판을 하더라도 할 수 있을것 같고, 저 같아도 제가 아무리 주차를 그렇게 했다고 해도 딸이 금방 나올거라는 해명까지 한 상황에서 알바생이 저를 상대로 헛주먹질을 했다면 아마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물론 무릎을 꿇리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내려서 뭐하는 짓이냐 사과하라고 했을것 같고, 사과하지 않으면 아마 알바생 책임자 불러서 강력하게 항의했을것 같네요.

    저는 위 사실들이 밝혀질때까지 아직 판단 유보에요.

  • 76. 원글님
    '15.1.6 8:54 PM (220.75.xxx.102)

    판단유보라면서...다분히 모녀편에서 글을 올렸는데요?
    설마 그 모녀 아님 가족인가?

  • 77. ...
    '15.1.6 9:34 PM (223.62.xxx.223)

    부제로 주차를 못배웠어요~
    어때요?
    주차 못하면 나오지마세요.
    걍 민폐요!

  • 78. 뒤에서 주먹질...
    '15.1.6 10:26 PM (59.86.xxx.224)

    아침부터 뉴스에서cctv확인한 경찰이 뒤에서 주먹질 확인한 인터뷰 종일 나오네요.
    어린 알바생직원이 한 불쾌한실수는 난리치고 ,자신이 보인 추태는 억울하다고 난리치다가 응급차로 실려나가는모습이
    정말 진상갑질로밖에 안보이네요.ㅠㅠ
    조선시대도 아니고...ㅉㅉㅉ...나라가 거꾸로 흘러가니깐 ....나라가 개판이 되는것 같아요.ㅠㅠ
    갑질모녀 추합니다.

  • 79. 못된 것
    '15.1.6 10:42 PM (175.209.xxx.38)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상대방이 불쾌한 언행을 했다하더라도 일단 먼저 자세를 낮추는 것이 인격을 갖춘 사람의 태도이라고 생각함.

    나 같으면 백미러로 주차요원이 주먹질을 하는 것을 봤다해도 내가 규정과 질서를 지키지 않았으니 화가 나도 꾹 참고 그냥 내 잘못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못 본척 갈 길 갔을 것 같아요. 면전이 아니고 차 밖의 뒷쪽에서 보이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화풀이로 주먹질 하는 시늉한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참지 못하고 무릎까지 꿇리다니 ..

    개인적으로 저는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지적 당하면 비굴할 정도로 바로 꼬리 내리고 사과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래야 상황이 바로 정리되니까요. 열등감 강한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더 강해서 도대체 사과나 반성을 할 줄 모르더라구요. 사건을 발생케 한 원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만.

  • 80. ㄱㄱ
    '15.1.7 10:23 AM (218.235.xxx.32)

    58.226
    물고 늘어지는건 욕구불만으로 이해하겠어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미치겠어요? 수준 운운하며 공격해야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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