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천 백화점 사건

카트홀릭 조회수 : 4,693
작성일 : 2015-01-05 20:41:03

방금 jtbc 뉴스룸 보도를 보니까,, 이건 좀 다른 상황인거 같네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주차알바가 주차유도를 했는데 모녀가 멋대로 주차를 해서

 

주차알바가 차 뒤에서 주먹질을 했다

 

그래서 뒤에서 주먹질한거 가지고 2시간 동안 무릎까지 꿇린건 너무했다고 생각했는데

 

방금 jtbc 뉴스에서는 주차알바가 차 앞에와서 모녀가 보는데서 헛주먹질을 했다고 하네요....

 

이건 좀 다른 문제네요

 

이건 그 모녀 입장에서는 위협으로 느낄만 하거든요..

 

아마도 주차알바가 젊은이라 욱하는 감정때문에 조절을 못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건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IP : 182.210.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5 8:45 PM (61.73.xxx.74)

    좀 이상한데요.
    모녀 입장에서 위협으로 느껴질 정도로 알바생이 위협적이었다면, 모녀가 그 위협적인 알바생을 어떻게 무릎을 꿇렸을까요?

  • 2. ...
    '15.1.5 8:45 PM (180.229.xxx.175)

    sbs에도 그 모녀인터뷰 나왔어요...
    차 뒤에서 팔흔든게 생명에 위협요?
    그냥 웃자고 한짓에 그녀들이 죽자 달려든것 같던데...
    오늘 740만원 썼는데 그만큼 대접못받아 서운하셨나요~

  • 3. 앞에서 했든
    '15.1.5 8:47 PM (114.200.xxx.50)

    뒤에서 했든 무릎 꿇린건 잘못한거예요.
    정상적인 모녀라면 알바책임자를 불러 사정을 이야기하고 알바와 마트측의 정식 사과를 받아야죠. 물론 자기네 주차잘못도 인정하고요.

  • 4.
    '15.1.5 8:50 PM (222.110.xxx.73)

    헛주먹질을 할 정도의 알바생이라면 무릎은 안 꿇을 것 같은데...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 5. ...
    '15.1.5 8:53 PM (223.62.xxx.55)

    주차알바애들끼리 진상이라고 손으로 장난했겠죠.
    진상인건 맞잖아요.지애 올때까지 거기서 기다린다니.
    그러지말고 김기사에게 대기하라고 했어야죠!
    백화점 정문에서.

  • 6. 기가막혀
    '15.1.5 8:54 PM (121.166.xxx.250)

    남을 위협할 줄 아는 알바생이 무릎까지 꿀어요?
    자식같은 애한테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모진사람들은 언젠가는 제값을 치루더라구요.
    이번에 전국적으로 망신당하는 것은 그동안 세상의 약자들을 만만히 본 댓가입니다.

  • 7. 원글
    '15.1.5 9:02 PM (182.210.xxx.52)

    오늘 JTBC 뉴스에서는 알바생이 차 앞에나와서
    모녀 보는 앞에서 주먹질을 했다고 나왔어요
    이건뭐 차 블랙박스나 CCTV 보면 알겠죠..

  • 8. ..
    '15.1.5 9:09 PM (115.143.xxx.41)

    모녀 입장에서 위협으로 느껴질 정도로 알바생이 위협적이었다면, 모녀가 그 위협적인 알바생을 어떻게 무릎을 꿇렸을까요?
    22222222222
    그 누나가 쓴 글을 보니 알바생이 울면서 무릎꿇고 있었고 이 사건 때문에 모멸감에 충격을 받아서 저 모녀의 처벌이건 뭐건 더이상 이 사건이 알려지는것 자체가 싫대요

  • 9.
    '15.1.5 9:16 PM (1.177.xxx.214)

    원글님 얘기 동의한다기 보다는 일단 이야기 전부를 제대로 알긴 해야 할 듯 합니다.
    그 쪽 얘기대로라면 알바생이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고 윗사람 온 다음 꿇었다고 본 거 같아요.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 사회엔 의외론 여자에 대해 함부로 하는 행태가 여전히 남아 있으니
    그 알바생이라는 남자 아이가 과연 부자인 관계의 차에도 그런 식의 주먹질을 할 수가 있었을까..생각해 볼 문제예요.

  • 10. 소리
    '15.1.5 9:22 PM (125.178.xxx.136)

    첫 제보자가 뺨때렸다더니 거짓으로 들어난거죠?
    그리고
    글로만 보자면 내 앞에서 주먹질를 한건데 위협을 안느꼈을까요?

    내가 차주라면 엄청 당황했을 거 같아요. 백화점 특수성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공포감 들었을 거 같구요
    그 주차요원도 차주가 남자였다면 주먹질 하는 시늉 과연 했을까요? 여자라고 만만히 본거 아닌가요?

    사과하라고 직접 무릎을 꿇라고 말한거면 부녀도
    잘못한 거지만 전말이 밝혀질때까지
    비난은 안하고 싶네요

    적절한 각색만 거친다면 백화점 vip, 여자 요 두개가 딱 마녀사냥하기 좋은 소재 아닌가요?

  • 11. 원글
    '15.1.5 9:29 PM (182.210.xxx.52)

    저는 지금까지 알바생이 차 뒤에서 주먹질을 했는데 차 리어미러로 본 모녀가
    나와서 알바생 무릎 굻린거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모녀를 비판 했는데요.
    안보는데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런데 만약 JTBC 보도대로 차 뒤에서 주먹질 한게 아니라 차 앞에 나와서 모녀가
    보는데서 주먹질을 했다면 이건 위협이라고 볼만 하다는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그럼 금방 이해가죠.

    저건 위협이죠.

    그래서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 12. 원글님
    '15.1.5 9:35 PM (121.172.xxx.143)

    생각은 사실 확인 후에 올리는게 좋겠네요.
    주차도 엉망으로 하고 지시도 따르지 않고 버티던 여사님이
    위협을 느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해도
    무릎을 꿇게 한건 잘못이지요.

  • 13. 원글
    '15.1.5 9:40 PM (182.210.xxx.52)

    121.172.님
    그 알바생이 차 앞으로 나와서 주먹으로 위협을 했고, 그 모녀가 충분히 위협감을 느꼈다면
    이 사건은 모녀가 고소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뭘 알고나 말하세요

  • 14. 가해자는
    '15.1.5 9:41 PM (121.166.xxx.250)

    지금이라도 피해자를 달래서 방송을 막는 게 우선일 것 같은데
    자신들에게 유익할 듯한 변명거리만 궁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나가면 전국 엄마들과 알바생들 모두 들고 일어날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려는지 모르겠어요.

  • 15. ㅇㅇ
    '15.1.5 9:44 PM (114.206.xxx.228)

    애초에 그 주먹질은 왜 했을까?
    진상떠는 사람들 없마나 많은데.
    사람들 눈치안보고 주차하면 안되는 곳에서 버티고 서있을 아줌마면 위협같은걸 느낄리도 없지.
    걍 기분 나빴던거고 갑질하고 싶었던거고.
    그리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사람이 사람한테 무릎꿀릴만한 죄는 없다.

  • 16. 아하
    '15.1.5 9:47 PM (121.172.xxx.143)

    원글이가 발끈했네요.
    어째 땅콩 리바이벌 분위기가 솔솔.
    원글님은 많이 알고 있나본데
    좀 풀어 보시죠.

  • 17. ...
    '15.1.5 10:17 PM (223.62.xxx.55)

    딸인가~~~

  • 18. 원글
    '15.1.5 10:18 PM (182.210.xxx.52)

    223.62.
    알바 누나인가?

  • 19. dd
    '15.1.5 10:28 PM (114.206.xxx.228)

    ㅋㅋㅋ원글이 쪽팔리면 지워라

  • 20. ...
    '15.1.6 12:54 AM (112.155.xxx.72)

    왜 주차하지 말라는 데에 주차를 하는지요.
    자기네 잘못한 건 생각을 못하고 알바를 잡네요.
    왜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지.

  • 21.
    '15.1.6 3:55 AM (39.7.xxx.253)

    아까 동영상 다 나왔어요
    이상한 원글이네요
    가족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217 오늘 습도 너무 높아요ㅜㅜ 16 궁금이 2015/07/20 3,819
465216 노르웨이 니콜라이 외모가 유럽판 정우성이네요^^ 9 비정상회담 2015/07/20 3,875
465215 나만을위한 제주여행 ~^ ^ 1 점만전지현 2015/07/20 1,130
465214 노트북에서 ebs만 로그인이 안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2 / 2015/07/20 845
465213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늙어가는군요... ㅜㅜㅜ 2015/07/20 900
465212 지금 달라졌어요 보는데 여자 분 너무 안됐어요. 14 soss 2015/07/20 7,555
465211 모바일앱으로 비빔냉면 질렀어요~~ 꼼아숙녀 2015/07/20 714
465210 제주도에서 아이유 봤어요~~^^ 1 미니꿀단지 2015/07/20 4,311
465209 여성인력개발원에서 내일배움카드로 배운후 만약 2015/07/20 1,751
465208 청주시로 이사계획중인데 어느동이 초등키우기 좋나요? 2 지바냥 2015/07/20 1,362
465207 요즘 드라마 보실 때 본인만의 선택하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10 드라마 매니.. 2015/07/20 904
465206 저는 미식가일까요 아님 미맹일까요?? 5 올리보 2015/07/20 1,034
465205 초대 받았는데 너무 가기 싫어요. 7 아아아 2015/07/20 2,908
465204 너를 기억해 재밌어요 10 .. 2015/07/20 1,398
465203 베이비시터 일 해보구 싶어요 4 다시도전 2015/07/20 1,633
465202 안동찜닭에서 닭을 대체 할 재료(채식주의자를 위해) 뭐가 있을까.. 12 독일 행 2015/07/20 1,764
465201 냉장고 보면서 또 먹었어요....ㅠㅠ 1 ㅜㅜ 2015/07/20 967
465200 확실히 1등급 에어컨은 전기세 덜 나오나요? 8 에어컨 고민.. 2015/07/20 3,693
465199 운전하시는분들 도로연수 어느정도 받으셨나요???? 8 ... 2015/07/20 3,806
465198 드롱기 사면 후회할까요? 7 커퓌 2015/07/20 2,878
465197 전세만기날에 무조건 집을 비우라고 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6 ㅇㅇ 2015/07/20 2,373
465196 실내자전거로 다이어트 효과보신분~ 8 !!! 2015/07/20 8,251
465195 수수료 수수료 2015/07/20 292
465194 현금만. 쓰시는 분들은 체크카드도 안쓰시나요? 9 현금 2015/07/20 2,115
465193 남자친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부조금 얼마나 해아할까요 2 .. 2015/07/20 2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