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하락에 왜 건설업이 타격받나요

건설업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5-01-05 20:36:26
궁긍해요
건설업 왜 경기영향에 민감한지요
IP : 14.52.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8:39 PM (118.222.xxx.177)

    대부분의 업종이 다 영향을 받죠.

  • 2.
    '15.1.5 8:43 PM (211.58.xxx.49)

    저는 20년전에 건설사 다녔는데 그떄도 저소리 들었어요. 일단 뭐 누가 불경기에 집을 사지도 않을거고 분양을 받지도 않을거고(워낙 큰 결정이쟎아요. 돈도 많이들구.._) 그러다보니 집을 짓지도 않고 분양도 안하면 레미콘회사, 철근회사 씽크대 회사 다 납품할곳이 적어지고, 하루벌어 하루먹고산 다는 어려운 형편 사람들 일자리도 없는거지요... 품팔곳이 없다....

  • 3. 성격은곧신념
    '15.1.5 8:45 PM (207.216.xxx.8)

    돈 있으면 뭐부터 사려고 할까요? 집사려고 하잖아요.
    대출이자 싸고 그럴때요.
    그럼 경기호황일때는 집 지어서 분양시키면 건설사는 돈 버는거죠...

  • 4. 한번 꽈서 말하자면
    '15.1.5 8:48 PM (70.54.xxx.42)

    그 동안 정부와 한 통속이 돼서 나랏돈 많이 벌어 먹은 회사들이 많았을텐데
    이제 사대강 사업도 없고 아파트 개발 사업도 없고하니 문 닫게 생긴거겠죠
    그동안 건물도 많이 지었고 더 이상 지을 자리도 없고하니 건설업체들은
    이제 대한민국 안 보다는 밖으로 눈을 돌려서 자생능력을 키워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데...
    아니면 좀 정리 되어야 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5. 이미 진작에
    '15.1.5 9:08 PM (207.244.xxx.201)

    망할 건설업인데 엠비가 4대강사업 국책사업으로 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세금이 건설업으로 흘러들어갔죠.
    그래서 5년 늦춰졌던 것 뿐...

  • 6. ㅇㅇㅇ
    '15.1.5 9:10 PM (121.88.xxx.37)

    재고가 생기면 리스크가 큰 업종이죠.
    초기투자금도 엄청난데 불경기로 비분양(재고)되면 망하죠.
    건설업종이 호황이면 하위업체들뿐만아니라 일용직노동자 심지어 현장근처 백반집까지 돈벌어요.

  • 7. 건설경기가 좋으면
    '15.1.5 9:31 PM (182.219.xxx.95)

    국민의 30%가 잘 돌아간대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견설경기를 띄우려고 애를 쓰는 거구요.
    건설경기가 돌면 인테리어 업자들도 가구업자들도 자재도 ...등등 다 연관지어지니까요
    더불어 건설경기가 좋아야 조중동도 좋을거에요
    광고지면이 아파트 상가 등등.....전면광고는 분양광고가 제일 많아지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99 입시학원의 진로지도... 웃기죠. 5 나참 2015/01/06 2,696
453498 푹신한 식빵... 버터에 지져먹기 26 ... 2015/01/06 7,286
453497 이사하신분들 청소는 어떻게 할까요? 7 포보니 2015/01/06 1,355
453496 3억미만 아파트 2채 보유시~~ 8 집2채 2015/01/06 6,121
453495 1년도 안 되서 집 넓혀 이사해도 될까요? 20 갈등녀 2015/01/06 3,332
453494 동네에서 맺은 인간관계 허무하네요 34 섭섭맘 2015/01/06 17,802
453493 세계일보 기자 "우린 정윤회 문건보도 진실이라 믿는다&.. 5 샬랄라 2015/01/06 1,590
453492 개인연금 관련해서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22 ㅇㅇ 2015/01/06 7,281
453491 부모님이 가게하시는분들 월세얼마에요 3 니뵹ㄴ 2015/01/06 1,283
453490 육아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5 ㅠㅠ 2015/01/06 847
453489 친정엄마가 애 봐주는게 필수인가요? 22 mm 2015/01/06 4,770
453488 못하는것 없는 82언니들! 퀸 노래 좀.. 찾아주세요.. 근데... 10 Queen 2015/01/06 1,062
453487 갑자기 방벽에서 물이 줄줄.. 6 누수??? 2015/01/06 1,957
453486 피부병 삼색길냥이 병원다녀왔어요 11 앤이네 2015/01/06 895
453485 한국 쇼핑몰중 페이팔로 결제 가능한 사이트 아세요?ㅠㅠ 어려움 2015/01/06 3,890
453484 순두부 거친 느낌 나는 것요. 4 새우 2015/01/06 935
453483 둘 중 어느 전세 조건이 나을까요? 6 전세 2015/01/06 946
453482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요...돌발성난청이라네요 13 사라 2015/01/06 4,099
453481 퇴직하신님들~ 퇴직연금관리 어찌하시나요? 1 퇴직 2015/01/06 1,133
453480 친정 강아지가 아기를 물어요 9 ㅇㅇ 2015/01/06 3,914
453479 토토가에서 유승준이 나온다면 보실건가요? 78 유승준 2015/01/06 4,593
453478 주변에 수녀님이나 비구니가 되신 분 있나요? 4 덩치큰 2015/01/06 3,204
453477 일본여행들 많이가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28 다들 2015/01/06 7,841
453476 시어머니 때문에 열받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167 2015/01/05 18,665
453475 폴 미첼 샴푸 쓰리 써보신분 수영장 2015/01/05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