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상고출신, 전문직찾기어렵겠죠.

잡..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5-01-05 19:56:40

35됐는데..뚜렷한직업이없네요....ㅠㅠ

고등 졸업후 꽤 큰 공장에서 5년간일하고 그후 백화점 마트등등. 판매사원으로

여짓껏일했어요..제가 욕심과 야망이없어 남들은 더 큰 꿈을 키워갈때..

전 그냥 제자리였던거같아요. 지금도 그냥 하루살이 아르바이트 다니며 살고있어요..

나이가나이인지라  미래가 많이 걱정되네요. 어딜가도 커리어우먼들이 세상에서 정말 제일 부러워요.

다시태어나지 안는이상 힘들꺼같구..머리도 안돌아가고..ㅠㅠ

하루하루 이런생각에 휩싸여 힘드네요.

 

 

 

 

IP : 180.228.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직이
    '15.1.5 8:07 PM (182.211.xxx.132)

    고소득 전문직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소득 전문직이나,, "나름"전문직 종으로 찾아보시는게..

  • 2. 잘 모르지만..
    '15.1.5 8:13 PM (114.202.xxx.83)

    상고 나오셨다고 하니 회계나 세무직 다시 배워보면 어떤가요?
    주변에 예전에 상고 나온 분인것 같은데 ( 학교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오래 사귀다 보니 짐작)
    세무사 사무소에 취직해서 지끔까지 다니고 있는데 이야기를 들었는데
    새로 학원에서 세무직 공부해서 취직하는 사람 있다고 하던데요.

    처음 초보는 힘들어도
    거기서 1-2년 경력 쌓아서 직장 옮긴다고 하네요.
    경력직으로요.

    친구가 50인데 그 나이까지 하는 걸로 봐서 늦지는 않다고 봐요..

    상고 출신이라 많이 유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깊게 생각마시고 현실에서 길을 찾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3. ㅇㅇ
    '15.1.5 8:15 PM (121.88.xxx.37)

    백얼마를 벌어도 매일 출근하고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직장이 뭐가있을까요?
    앞으로 십년생각하시고 기술이나 자격증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 4. 오오오
    '15.1.5 8:32 PM (1.221.xxx.20)

    30명 이내 공장에서 검사하시면 전문직으로 인정받을수 있어요. 35살이면 어리다고 할꺼예요. 우리회사에 47살에 입사해서 지금 50 되신분들..회사에서 출퇴근 카풀하라고 아반떼한대 뽑아줬어요. 전문직이 뭐 별건가요? 한회사서 안나가면 다 전문가 됩니다. 도배, 고물상, 검사, 조립 전문다 그 세계에서는 전문가만 살아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23 우리 잊지 말아요. 박창진 사무장님의 승리를.. 4 기도 2015/01/07 1,642
453122 엄마가 집이 절간같대요 10 ... 2015/01/07 3,148
453121 결혼을 약속했으나 날은 안잡은 남친네 형집에 놀러오면 7 질문 2015/01/07 1,596
453120 두산동아백과사전요 6 사전 2015/01/07 599
453119 어제 글에서 확인한 문재인 지지자의 민낯 26 이건아닌듯 2015/01/07 2,059
453118 예민하고 짜증스런 8세 딸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방과후 활.. 10 내 업보 2015/01/07 3,234
453117 열심히 일해도 희망은 안 보이네요. 4 무희망 2015/01/07 1,356
453116 일리있는 사랑 보시는분 안계세요?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11 일리 2015/01/07 4,536
453115 일본 오사카 여행하려는데, 어떤 신용카드를 준비해야할까요? 7 일본여행 2015/01/07 15,786
453114 기름기가 많아지는데 샴푸 어떤거쓰시나요ᆢ 2 6학년 2015/01/07 1,115
453113 중고생들 토토가 가수 중 누굴 제일 좋아하던가요 12 ,, 2015/01/07 2,314
453112 설 명절 부부 갈등 후유증...7월에 이혼이 많다네요 1 ... 2015/01/07 1,253
453111 남편이랑 해외유학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nimnim.. 2015/01/07 2,238
453110 "최경락 경위도 압박 받아 죽은 거야&q.. 1 짜맞추기 2015/01/07 1,031
453109 호주 여행 도움 주세요 8 나나 2015/01/07 1,372
453108 어라, 제 스티커 글 지워졌어요. 4 어라 2015/01/07 762
453107 1년이면 정착한다더니.. 도로명 주소 깜깜 1 예산낭비 2015/01/07 961
453106 조희연, 행정과장 12명중 9명 전라도출신 임명 20 서울교육청 2015/01/07 2,515
453105 어제 피디 수첩 보셨나요? 4 양육비 전쟁.. 2015/01/07 1,856
453104 강아지 입양 전에 최소한 뭘 먼저 사둬야 하나요 10 준비 2015/01/07 1,426
453103 서초동 비극은 13 착잡 2015/01/07 3,904
453102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참...힘들어요 12 엄마 2015/01/07 2,692
453101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여야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5/01/07 591
453100 팽목항서 남편 소식 기다리다 결국 응급실로 4 참맛 2015/01/07 1,317
453099 부모님여행 오키나와 어떤가요 9 일본 2015/01/07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