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전 스브스에서 했던 프로인데
주부들이 나와 각종 상식 퀴즈를 맞추고 상품을 받아가던 퀴즈 프로였어요
엠씨가 김학래 이미숙 부부였고 어머님들 나와서 도깨비방망이 같은거로 부저 누르고 냉장고 세탁기 이런 상품들 가져가고 다시 빼앗아 가져가고 그 중 홍삼(인삼?)은 제일 인기없는 상품이었네요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나도 나중에 어른되면 나가봐야지 했는데 각종 잡다한 상식과 뻔뻔함까지 갖춘 지금은
그런 프로그램이 없네요 ㅎㅎㅎ
한 20년전 스브스에서 했던 프로인데
주부들이 나와 각종 상식 퀴즈를 맞추고 상품을 받아가던 퀴즈 프로였어요
엠씨가 김학래 이미숙 부부였고 어머님들 나와서 도깨비방망이 같은거로 부저 누르고 냉장고 세탁기 이런 상품들 가져가고 다시 빼앗아 가져가고 그 중 홍삼(인삼?)은 제일 인기없는 상품이었네요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나도 나중에 어른되면 나가봐야지 했는데 각종 잡다한 상식과 뻔뻔함까지 갖춘 지금은
그런 프로그램이 없네요 ㅎㅎㅎ
벌써 20년전이 되었나요????
1부는 워밍업.. 2부는 피튀기는(?) 뺏고 뺏기는 전쟁.. 이걸 기억하는 나는 옹 인증.. ^^
SBS 창사기념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SBS 나이만큼 오래된 프로그램이죠.
저 기억나요. 그때 재밌게봤어요.
20년전이면 저 학생땐데 어떻게봤지?
방학때봤나봐요 물건뺏어오기가 재미있었죠
방청석에 식구들응원오고..
방금 인터넷 찾아보니 91년~95년까지 했네요ㅎ
1대 100 나가보셔요
그때 그거하면 혼을빼고 봣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인기는 없을거같아요~
가전도 워낙 비싸기도 하구요~~~
토토가처럼 리마인드로 하면 정말 재밌겠어요.
알뜰~ 살림장만~ 퀴이이이이 즈~
ㅋㅋㅋ 초중딩때였던거 같은데 정말 재밌게봤었죠
진행도 재밌었고
이단계에서 상품 가져오고 뺏기고 하는게 정말 재밌었어요.ㅋㅋㅋ
도깨비방망이로 부저 눌렀다는 부분에서 딱 기억이 났어요 ㅋㅋ
91년이면 저 초2 ㅋㅋㅋㅋㅋㅋㅋ 그 뺏고 뺏기는 흥미진진함이 어찌나 재밌던지 ㅋㅋㅋㅋㅋㅋ
무진장 경쟁 치열했대요.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 - 당시 회사 동료의 아내분 나가셨음.
= 방송사 바로 앞에 그 상품 매입하는 장사치들이 또 있대요. 그 분은 침대를 탔는데, 자기들은 필요 없어서
그 구매자들한테 팔았다고.
그때 초딩이었는데 기억나요. 침대가 제일 인기있어서 매번 임자가 바뀌었던
제목만 보고 알아들은 난 뭐지....-.-
도깨비방망이까지 다....ㅜ.ㅜ
그게 김학래씨 부부가 했던거였군요.
그러고보니 생각나요. 알뜰~살림장만~ 퀴~즈!!! 막 이러면서 둘이 방망이 휘두르던거요.
저 나가서 1등 했었어요.
거기 출연해서 2등 했네요.
남편이 하는 말은 방망이 내리치는 것에서 간발의 차가 있었다고
다음엔 그것만 연습하면 1등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내가 틀린 문제가 아른아른....
8700점으로 1등해서 한살림 장만했구요^^
보너스 주사위 던지기로 설악산 1박 2일 걸려서 엄마드렸어요
제가 할 때는 로만손 예물시계세트가 제일 비싼 거 였다는...ㅋ
방망이 내리치는 찰나의 차이로 등수가 갈렸죠
예비시험 쳐서 같은 점수레벨 끼리 출연시켰고
시험치러온 주부들 줄이 엄청
전 제 앞의 기수 중 한 분이 기권해서 시험치고 얼마 안있어 호출됐슴다
예비시험에선 한개 틀림
옛날 생각나서 주절주절 해봤슴다^^;;;
요즘 다시 프로그램 만든다면 대박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