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5-01-05 13:21:53

한 20년전 스브스에서 했던 프로인데

주부들이 나와 각종 상식 퀴즈를 맞추고 상품을 받아가던 퀴즈 프로였어요

엠씨가 김학래 이미숙 부부였고 어머님들 나와서 도깨비방망이 같은거로 부저 누르고 냉장고 세탁기 이런 상품들 가져가고 다시 빼앗아 가져가고 그 중 홍삼(인삼?)은 제일 인기없는 상품이었네요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나도 나중에 어른되면 나가봐야지 했는데 각종 잡다한 상식과 뻔뻔함까지 갖춘 지금은

그런 프로그램이 없네요 ㅎㅎㅎ

 

 

 

 

IP : 118.176.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나요
    '15.1.5 1:22 PM (115.137.xxx.109)

    벌써 20년전이 되었나요????

  • 2. --
    '15.1.5 1:23 PM (220.118.xxx.248)

    1부는 워밍업.. 2부는 피튀기는(?) 뺏고 뺏기는 전쟁.. 이걸 기억하는 나는 옹 인증.. ^^

  • 3. --
    '15.1.5 1:24 PM (220.118.xxx.248)

    SBS 창사기념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SBS 나이만큼 오래된 프로그램이죠.

  • 4. 저요
    '15.1.5 1:25 PM (223.62.xxx.61)

    저 기억나요. 그때 재밌게봤어요.
    20년전이면 저 학생땐데 어떻게봤지?
    방학때봤나봐요 물건뺏어오기가 재미있었죠
    방청석에 식구들응원오고..

  • 5.
    '15.1.5 1:25 PM (118.176.xxx.58)

    방금 인터넷 찾아보니 91년~95년까지 했네요ㅎ

  • 6. ...
    '15.1.5 1:28 PM (14.34.xxx.13)

    1대 100 나가보셔요

  • 7. gg
    '15.1.5 1:28 PM (121.145.xxx.30)

    그때 그거하면 혼을빼고 봣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인기는 없을거같아요~
    가전도 워낙 비싸기도 하구요~~~

  • 8.
    '15.1.5 1:31 PM (223.62.xxx.7)

    토토가처럼 리마인드로 하면 정말 재밌겠어요.
    알뜰~ 살림장만~ 퀴이이이이 즈~
    ㅋㅋㅋ 초중딩때였던거 같은데 정말 재밌게봤었죠
    진행도 재밌었고
    이단계에서 상품 가져오고 뺏기고 하는게 정말 재밌었어요.ㅋㅋㅋ

  • 9. 으아
    '15.1.5 1:44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도깨비방망이로 부저 눌렀다는 부분에서 딱 기억이 났어요 ㅋㅋ
    91년이면 저 초2 ㅋㅋㅋㅋㅋㅋㅋ 그 뺏고 뺏기는 흥미진진함이 어찌나 재밌던지 ㅋㅋㅋㅋㅋㅋ

  • 10. 그거...
    '15.1.5 1:47 PM (218.234.xxx.133)

    무진장 경쟁 치열했대요.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 - 당시 회사 동료의 아내분 나가셨음.
    = 방송사 바로 앞에 그 상품 매입하는 장사치들이 또 있대요. 그 분은 침대를 탔는데, 자기들은 필요 없어서
    그 구매자들한테 팔았다고.

  • 11. ㅎㅎ
    '15.1.5 1:58 PM (58.228.xxx.26)

    그때 초딩이었는데 기억나요. 침대가 제일 인기있어서 매번 임자가 바뀌었던

  • 12. 호수풍경
    '15.1.5 2:03 PM (223.62.xxx.33)

    제목만 보고 알아들은 난 뭐지....-.-
    도깨비방망이까지 다....ㅜ.ㅜ

  • 13. 아.
    '15.1.5 2:25 PM (211.210.xxx.62)

    그게 김학래씨 부부가 했던거였군요.
    그러고보니 생각나요. 알뜰~살림장만~ 퀴~즈!!! 막 이러면서 둘이 방망이 휘두르던거요.

  • 14. ..
    '15.1.5 2:40 PM (218.50.xxx.154)

    저 나가서 1등 했었어요.

  • 15. 출연했어요.
    '15.1.5 3:18 PM (222.237.xxx.127)

    거기 출연해서 2등 했네요.
    남편이 하는 말은 방망이 내리치는 것에서 간발의 차가 있었다고
    다음엔 그것만 연습하면 1등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내가 틀린 문제가 아른아른....

  • 16. 저두요^^
    '15.1.5 3:22 PM (183.103.xxx.103)

    8700점으로 1등해서 한살림 장만했구요^^
    보너스 주사위 던지기로 설악산 1박 2일 걸려서 엄마드렸어요

    제가 할 때는 로만손 예물시계세트가 제일 비싼 거 였다는...ㅋ
    방망이 내리치는 찰나의 차이로 등수가 갈렸죠

    예비시험 쳐서 같은 점수레벨 끼리 출연시켰고
    시험치러온 주부들 줄이 엄청

    전 제 앞의 기수 중 한 분이 기권해서 시험치고 얼마 안있어 호출됐슴다
    예비시험에선 한개 틀림

    옛날 생각나서 주절주절 해봤슴다^^;;;
    요즘 다시 프로그램 만든다면 대박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69 정윤회 문건 허위..조응천 사실상 박지만 비선 역할 4 피보다진한물.. 2015/01/05 1,126
452468 중1 국어점수 안나오는 아이 7 논술시키시나.. 2015/01/05 1,740
452467 2015년 달력, 1998년 IMF 위기 때와 '판박이' 1 ... 2015/01/05 2,013
452466 美 CIA 한국편 지도에서 사라진 '독도' 2 샬랄라 2015/01/05 498
452465 이정재는 이미지가 선해 보여요 48 ㄴㅇㄹ 2015/01/05 7,017
452464 퇴사한 회사 밀린 월급 받는 방법... 6 ........ 2015/01/05 2,701
452463 남편의 한마디.ㅋ 1 ㅎㅎ 2015/01/05 983
452462 실비보험을 여러군데 들어도 혜택은 한번밖에 못받는건가요? 꼭 답.. 15 설원풍경 2015/01/05 2,986
452461 서강대자연과학 vs 성대자연과학 16 셈셈이 2015/01/05 2,873
452460 티비에 나오는 먹방 아이들..일반적인건가요?? 15 .. 2015/01/05 3,151
452459 코스트코 슬라이스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5 추천 2015/01/05 6,519
452458 때장갑 르메스 쓰신 분들, 예전 오션#올이라는것과 같은거 아니에.. 6 때르****.. 2015/01/05 1,779
452457 수는영어 공부법 7 수능영어 2015/01/05 1,114
452456 “용난다는 개천은 시궁창 돼…어른들 ‘아픔 배틀’ 지겨워” 1 세우실 2015/01/05 994
452455 집이 가난하면 부모님먼저도와야겠죠? 6 애기 2015/01/05 1,536
452454 시댁만 가면 벙어리인 남편 그리고 시동생 5 ... 2015/01/05 2,424
452453 마미로봇청소기 3 대현 2015/01/05 808
452452 웹툰 나의밤은 당신의낮보다 아름답다 3 님들~ 2015/01/05 2,352
452451 중고나라 거래정지 메일을 받았어요ㅠ (아이디도용) 3 .. 2015/01/05 1,513
452450 빈곤 노인들 "아픈 것도 서러운데..진료비 3배 증가&.. 14 샬랄라 2015/01/05 1,617
452449 다이어트 20킬로만 하면 1000만원 주겠데요 22 다여트 2015/01/05 4,648
452448 핸드폰 카메라 등 사진찍은거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지니 2015/01/05 866
452447 잠자리 매너가 깔끔하다는건 또 뭔말이에요? 12 ase 2015/01/05 9,184
452446 첨 끓여봐요.도움좀. 2 ㅡㅡ 2015/01/05 419
452445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 17 스무고개 2015/01/05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