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ㅇㅇ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5-01-05 13:18:47
정초에 제주댁 효리가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님의 
장인, 장모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왔다네요.
맨 처음엔 아 이 친구가 나이가 드니 생각이 좀 깊어졌구나 했는데,
많이 깊어진듯요.
최근 그 노숙자 분들이 파는 잡지 빅이슈 쪽에 일이 있어 찾아가봤는데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효리양 칭찬 엄청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다가 그 잡지 보고 효리양이 그 자리에서 열 권 산 뒤에
표지모델 되겠다고 자처하고 트위터에 알려서 그 호 완판시켰대요.
그걸로 끝이 아니라, 노숙자들 돕는 일 계속하고 있다고...
예뻐죽겠어요. 

IP : 61.32.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5.1.5 1:25 PM (58.125.xxx.166)

    자신이 가진 대중적 인기를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서 환원하는거죠.
    그러면서 그 사용방법이 심각한, 투쟁적인 방법이 아닌 ,발랄한,가벼움으로 툭툭 건드리듯 하죠
    아주 영리하고 머리 좋아요.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사회에 대해 말하는 방법과는 또 다르죠.

  • 2. ...
    '15.1.5 1:32 PM (203.226.xxx.34)

    멋지네요.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 3. 푸르미온
    '15.1.5 1:35 PM (121.169.xxx.139)

    이효리의 진정성을 의심해왔는데요...

    그녀의 행동만을 보기로 했어요.

    진정성이 무어든 동기가 무어든
    실천하는 그녀가 점점 예쁘게 보여요

  • 4. 저도요.
    '15.1.5 2:02 PM (125.134.xxx.238)

    정말 이쁜 사람이죠.

  • 5.
    '15.1.5 3:03 PM (1.177.xxx.214)

    아마 원래 효리는 저런 아이 였을 꺼라 봐요. 그런데 연예계 생활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은 상태로 살았던 듯.
    이상순 만나서 터닝 포인트 만난 거 같고 앞으로도 효리는 저런 삶을 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원래 저런 사람이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98 “용난다는 개천은 시궁창 돼…어른들 ‘아픔 배틀’ 지겨워” 1 세우실 2015/01/05 1,079
452297 집이 가난하면 부모님먼저도와야겠죠? 6 애기 2015/01/05 1,620
452296 시댁만 가면 벙어리인 남편 그리고 시동생 5 ... 2015/01/05 2,505
452295 마미로봇청소기 3 대현 2015/01/05 886
452294 웹툰 나의밤은 당신의낮보다 아름답다 3 님들~ 2015/01/05 2,426
452293 중고나라 거래정지 메일을 받았어요ㅠ (아이디도용) 3 .. 2015/01/05 1,583
452292 빈곤 노인들 "아픈 것도 서러운데..진료비 3배 증가&.. 14 샬랄라 2015/01/05 1,687
452291 다이어트 20킬로만 하면 1000만원 주겠데요 22 다여트 2015/01/05 4,720
452290 핸드폰 카메라 등 사진찍은거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지니 2015/01/05 935
452289 잠자리 매너가 깔끔하다는건 또 뭔말이에요? 12 ase 2015/01/05 9,252
452288 첨 끓여봐요.도움좀. 2 ㅡㅡ 2015/01/05 481
452287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 17 스무고개 2015/01/05 2,572
452286 물이 빠져 나오는 식기건조기 식기건조기 2015/01/05 786
452285 미국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5 별다방 2015/01/05 2,203
452284 초3애들 방학 어떻게보내고 있나요? 휴ㅠㅠ 2 ㅠㅠ 2015/01/05 1,108
452283 (기독교)인간관계로 뒤통수맞고 8 한심한녀 2015/01/05 2,185
452282 매생이국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9 .... 2015/01/05 4,056
452281 아이들 놀이방매트나 원목 블럭 어떻게 버리나요? ㅌㅌㅌ 2015/01/05 2,014
452280 자유여행... 티켓팅해놓고 영어때문에 뒤늦게 고민 ㅠㅠ 4 난감 2015/01/05 1,221
452279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려는데... ... 2015/01/05 1,283
452278 신생아와 강아지 13 임산부 2015/01/05 2,536
452277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익명 2015/01/05 2,305
452276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샬랄라 2015/01/05 859
452275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비비안 2015/01/05 1,992
452274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