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 지인 도울 방법은 뭘까요?

안타까움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5-01-05 12:44:05
지인이 30대중반  영어학원 운영중인 솔로 여성입니다 
공황장애로 약을 먹기 시작했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네요 
얼마전 학원 개업후 경제적인 부분 포함 운영에 있어 
고민이 많았던거 같고 앞으로도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 천식도 있고 기초체력이 약한 편이고 
독립해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줄일이 있을까요? 
IP : 116.33.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참
    '15.1.5 12:46 PM (110.70.xxx.227)

    공황장애가 다른말로 홧병인데...

  • 2. ..
    '15.1.5 12:59 PM (118.32.xxx.161)

    좋은곳.. 좋은음식... 좋은 경치... 말그대로 힐링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공황장애 비슷하게 있는데.... 그냥 그게 최고인거같아요.

  • 3. 랄랄라
    '15.1.5 1:07 PM (14.52.xxx.10)

    주변에서 본 봐 없어요. 그냥 도움 청해오면(대다수 대화 등) 응해주고 약먹고 심리치료 받고. 일단 그게 최우선에요. 의학 도움받는거.

  • 4. 그사람이
    '15.1.5 1:23 PM (223.62.xxx.49)

    속을 다 털어놓을수있게 들어주고 힘들겠다 토닥여주는거요..비난하지않고 가르치지않고..

  • 5. 약물
    '15.1.5 1:26 PM (112.145.xxx.188)

    약물치료는 당연히 받으셔야 해요.
    지금은 횟수가 줄었지만 전 아직도 약먹고 있어요.
    경험자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일은..
    무조건 주위를 환기시켜주는 거였어요.
    물론 그 당시는 귀찮아 손하나 까딱도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니 불러내 밥한끼 먹는거
    산책하자 보채던 지인들..
    눈물나게 감사해요~

  • 6. 전환
    '15.1.5 1:39 PM (210.178.xxx.225)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에 속해요.

    앞날에 대해 불안한 사람이 많이 생겨요.

    마음을 비유고 일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있으면 좋아질 수도 있어요.

  • 7. '''
    '15.1.5 1:55 PM (211.253.xxx.18)

    운동, 호흡, 명상이 좋아요.

  • 8. 원글이
    '15.1.6 10:31 AM (116.33.xxx.148)

    얘기들어주고 환기시켜주고 하려면
    자꾸 만나야 되겠네요
    제가 해줄수있는게 별로 없네요 ㅠㅠ
    댓글 주신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16 시립대 영문 or 외대 동양어대 11 ..... 2015/01/08 2,835
453715 오늘이 1월달 몇째주 목요일인가요? 2 ?? 2015/01/08 1,072
453714 단유하려는데 이제 유축기 사면 후회할지요? 3 .. 2015/01/08 1,525
453713 고등학교 입학금이 얼마예요? 2 이체해야.... 2015/01/08 3,856
453712 이사가는데 7층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래요 13 2015/01/08 4,063
453711 법원 ”당국의 대북 전단 살포 제지는 적법하다” 2 세우실 2015/01/08 514
453710 요즘 애들한테 안방 내준 집들 꽤 있더라구요 24 안방 2015/01/08 6,166
453709 가스오븐렌지요 어떤 브랜드 제품 쓰세요? 눈여겨 봐야 할 건 뭔.. 1 생각중 2015/01/08 618
453708 남이 가족이 되려니.. 20 2015/01/08 4,108
453707 스마트폰쓰시는 분들. 이 기능 아시지요? 136 까페디망야 2015/01/08 22,337
453706 소통이나 친밀해지는 법을 잘 몰라요. 구체적으로 인간관계에 소소.. 4 기본 2015/01/08 1,750
453705 직장다니시는분들..애들 방학때 식사는 어떻게 챙기시나요? 5 초6 2015/01/08 1,659
453704 2015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5/01/08 583
453703 방금까지 있었던 성급한 결혼글에서 댓글중 링크 걸어 주신거 볼수.. 3 박하 2015/01/08 1,243
453702 열등감이 없다는 것 30 ㅇㅇ 2015/01/08 8,372
453701 이런 경우 카드 사용액이 누구의 연말정산에 포함되나요? 2 연말정산 2015/01/08 1,016
453700 이제 9살 여아..알파벳도 아직 다 몰라요...ㅠ.ㅠ 7 고민고민 2015/01/08 1,691
453699 중3, 고1 수학교과과정 바뀌었나요? 2 중3학생 2015/01/08 1,727
453698 간쪽으로 잘보시는 명의는 어느병원에 계시나요? 9 꽃남쌍둥맘 2015/01/08 1,885
453697 정장바지 살 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5 흑흑 2015/01/08 2,886
453696 도쿄 경유 할때... 10 삼시세끼 2015/01/08 2,411
453695 현장토크쇼 택시 대리특집편 364회 재방송편성일자 아시는분계실까.. 7 .,.., 2015/01/08 1,604
453694 학교 쌈 하려는게 아니구요.. 성균관대 성신여대 나왔는데 S대 .. 19 ... 2015/01/08 4,550
453693 패밀리 세일 이라는건 구입했던 고객만 해당되나요? 1 .. 2015/01/08 822
453692 응가 하면서 햄버거에 커피 마시는 남자는 뭔가요? 3 더블 2015/01/08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