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64일) 가슴에 묻어 버릴 수 없는 분들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bluebell 조회수 : 495
작성일 : 2015-01-04 22:44:12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10:50 P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오늘도 기다립니다.
    참 생각할수록 기가 막힙니다.

  • 2. ..
    '15.1.4 10:57 PM (110.174.xxx.26)

    살아도 사는게 아닐 가족분들을 마음에서 지울수가 없습니다.
    너무도 잔인하고 가혹한 현실에 화가 납니다.

    부디 가족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 3. 호수
    '15.1.4 10:58 PM (182.211.xxx.30)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통속에서 극한 두려움 속에서 가신 님들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아직도 팽목항에서 님들을 기다리시는 가족들과 온라인상에서 함께 간절히 기원합니다. 무조건 기적이 일어나기를...우린 세월호를 잊지 않기를..

  • 4. 호야맘
    '15.1.4 11:11 PM (125.177.xxx.181)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디 계신가요...그 차가운 바닷속에서 기적처럼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시면 안될까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마지막 모습 보여주고 떠나시면 안되나요
    오늘도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고 슬픕니다.
    잊을 수 없는 세월호참사이고 여전히 실종자로 남아있는 분들을 생각하면 또 눈물이나네요
    오늘도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 5. asd8
    '15.1.4 11:13 PM (175.195.xxx.86)

    실종자들과 상봉할 날만 애타게 기다릴 가족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합니다.

    우주의 모든 섭리가 하나로

    세월호의 인양이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우소서.

    간절히 소망합니다.

  • 6. 아픔
    '15.1.4 11:30 PM (183.99.xxx.190)

    제발 돌아와 주세요!
    너무 슬프고 아파서 숨이 콱 막힙니다.
    꼭 따스한 유족품에 안기고 가소서!

  • 7. 행복요시땅
    '15.1.4 11:46 PM (116.39.xxx.41)

    오늘도 또 그냥 하루가 지나갔네요. 팽목항에서 추위와 외로움과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계시는 분들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운 가족들 꿈속에라도 나타나셔서 '나 여기 있어요'라고 알려주심 안될까요ㅠ

  • 8. bluebell
    '15.1.5 12:05 AM (112.161.xxx.65)

    오늘..페북에서 눈쌓인 팽목항에서 웅크려 엎드려 절하며
    남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양승진 선생님 사모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2015년 실종자 가족분들 모두의 마음이겠지요..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기가 막힙니다..안타깝습니다..
    부디 아홉분외 모든 실종자님들이 어서 가족 품에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다윤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

    모두..아직 배안에 계신거지요?
    부디 그 안에 계셔서 다이빙벨로 다른 방법으로
    가족에게..국민들에게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따뜻한 가족 품에 안겨 ..편히 쉬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하느님..이들을 그 차갑고 어두운 바닷 속에서 나오게 해주세요..

  • 9. ..
    '15.1.5 1:10 AM (211.210.xxx.212)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 10.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5 1:10 AM (121.144.xxx.197)

    힘내세요
    잊지않고 같이 하겠습니다

  • 11. 기도합니다
    '15.1.5 9:22 AM (74.101.xxx.103)

    가족들 힘내세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924 도와주세요..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세로가 되었어요 3 기계치 2015/07/20 2,008
464923 초등학생 방학 식단 여쭤봐요 2 맛있는거 2015/07/20 1,265
464922 야후 뉴스, 국정원 직원 ‘현안’과 관련한 유서 남기고 자살 light7.. 2015/07/20 652
464921 로필 2 주열매가 그리워요 6 ㅇㅇ 2015/07/20 1,667
464920 청계산 냇가집 오리로스 드셔보신 분 2015/07/20 684
464919 소화 안 될때 매실 먹어도 전혀 효과가 없어요. ㅠ 10 ㅠㅠ 2015/07/20 5,474
464918 맞춰주기만 바라는 남친과 헤어지고 결혼생각 싹.. 11 아휴 2015/07/20 6,101
464917 "해킹팀 파일서 KBS-카톡-서울대 등 한국 IP 13.. 9 샬랄라 2015/07/20 1,865
464916 인상좋다는말이요. 예쁜건 아니죠?, 외모컴플렉스도 있어요. 18 - 2015/07/20 7,558
464915 82쿡에서만 아이피가 달라져요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피 2015/07/20 552
464914 동물학대자에게 죽임 당한 듀이를 닮은 고양이-범인 찾기 서명 부.. 7 서명부탁 2015/07/20 1,063
464913 진짜 취미로 공부하는 분 계신가요 20 op 2015/07/20 8,002
464912 제가 지금 사고싶은 것들... 5 하늘에서 1.. 2015/07/20 2,739
464911 전기 꼽아놓고 쓰는 리퀴드 모기향 무해한가요. 3 ㅇㅇ 2015/07/20 1,887
464910 40세 동갑인데도 열살이상 차이가 나 보이는 경우도 있네요 5 af 2015/07/20 3,333
464909 인연끊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18 .. 2015/07/20 5,953
464908 어느 노숙자의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1 chabin.. 2015/07/20 1,170
464907 슈돌 보면 일본 애기들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7 ..... 2015/07/20 2,232
464906 삼시세끼 밍키견 심정후기 6 .. 2015/07/20 3,766
464905 요즘 제주도 삼다가 뭔 줄 아세요? 5 알흠다운섬 2015/07/20 4,147
464904 호주에서 박사과정은 3 ㅇㅇ 2015/07/20 1,141
464903 아역배우 김소현양이요^^ 2 123 2015/07/20 2,695
464902 여자를 울려 에나온 추억의노래 제목이 머죠? 3 오늘 2015/07/20 1,167
464901 중림동 삼성래미안 오르는데 1 궁금해서 2015/07/20 1,880
464900 제가 우울증인데 의사인 남편이 이해를 전혀못해주는데 이혼해야될까.. 69 우울증 2015/07/20 20,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