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머리가 커서 전쟁도 안되고요.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타협하고 계신가요?
특히 고3들요.
1년동안 보고 있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와요.ㅜㅜ
1. 알아서
'15.1.4 3:00 PM (125.143.xxx.206)친구들끼리 공부해야한다고 2g로 바꿔 달라고 하대요..친구들 영향이 큰듯해요.죽어도 안바꾸려하더니
2. ^^
'15.1.4 3:07 PM (118.218.xxx.234)저희 애도 2g폰으로 스스로 바꿔달래서 바꿨습니다.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큰애가 폰으로 저랑 싸우는거 보고 스스로 결정한듯해요.3. . .
'15.1.4 3:09 PM (211.209.xxx.27)저도 고민입니다. ㅠ
4. 마니마니
'15.1.4 3:35 PM (125.131.xxx.61)저희도 2g
첨 사줄때부터 조건이 고등 가면 바꾸기로 했어요
친구들도 바꾼아이들 있는데 가끔 공기계로 들고다니는 ㅠ
하지만 훨씬 줄긴했어요5. 예비고2딸맘
'15.1.4 4:03 PM (116.33.xxx.148)저희애도 좀 늦게 중3에나 스마트폰 갖게 되었구요
반아이들 일반폰 쓰는 아이 제법 있는데 안바꾸고 버티더니
이번 방학하고 바꿔달라더군요
약정이 엄청 많이 남은 관계로
중고폰 사서 유심 바꿔 씁니다
이번 고3 선배들이 졸업 전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하나같이 (공부해라) 이더랍니다
이제 열심히 하겠다네요6. 점둘
'15.1.4 4:18 PM (116.33.xxx.148)윗글에 이어.....
차라리 좀 일찍 사주고 일찍 끝낼거 그랬단 생각이 들구요
본인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 공기계 숨겨서 하기 때문에
강요하는건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따르는 선배나 친척형이 조언해 주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7. 고3
'15.1.4 5:18 PM (121.148.xxx.8)핸폰 없이 삽니다.
8. 이번 신입생
'15.1.4 5:54 PM (203.152.xxx.185)고등학교 내내 폴더폰 썼어요.
고3때 폴더로 바꾸는 친구들도 꽤 된다고 하네요.
고3때는 핸드폰 들여다볼 일도 거의 없어서 나중엔 폰을 집에 두고 다녀서 오히려 제가 불편할때도 있었어요.
수시 합격하고 스마트폰으로 바꿔줬습니다.9. 음
'15.1.4 6:00 PM (61.73.xxx.74)저희 아들 이번에 고1 들어오면서 반톡, 반밴드 등으로 담임샘도 연락하시고 해서 할수없이 스마트폰 사줬는데
스마트폰은 아이가 써보고 스스로 느끼는 수밖에 없어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 스마트폰 쥐고는 신이나서 하루종일 쓰더니.. 몇 달 지나니 이러면 안되는구나 저절로 느끼나보더라구요. 알아서 놓고 다니거나 끄고 다니거나 조절합니다.
스마트폰을 이미 사주셨다면 그때부터 부모님 손은 벗어난거예요. 아이가 알아서 조절하지 않으면 부모가 조절시킬 수 없어요. 특히나 고등학생이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134 | 에스프레소머신 부품?따로 못사나요? 2 | ㅡ드롱기 ㅠ.. | 2015/01/04 | 895 |
452133 | 코트 리폼잘하는곳... 6 | 파란하늘 | 2015/01/04 | 1,197 |
452132 | 미국시민권자인데도 한국에 석달밖에 못 있는건 왜그런가요 21 | 지옹 | 2015/01/04 | 10,673 |
452131 | 부모님집을 증여받으려 하는데... 2 | 마미 | 2015/01/04 | 2,403 |
452130 | 항공대가 인서울 14 | ... | 2015/01/04 | 11,425 |
452129 | 중대 경제와 시립대 경제 14 | 조언주세요 | 2015/01/04 | 3,213 |
452128 | 발렌티노 구할수있는곳 3 | 임세령 | 2015/01/04 | 1,153 |
452127 | 40대중반.노후가 암울해 지네요 7 | 오늘 | 2015/01/04 | 6,297 |
452126 | 유학중인 아이 치아교정문제 4 | 질문 | 2015/01/04 | 1,319 |
452125 |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8 | 집 | 2015/01/04 | 4,321 |
452124 | 슈도 눈물 엄청 많던데...아기낳고 키우면 왜 이리 눈물이 많아.. 1 | ㅡ | 2015/01/04 | 1,871 |
452123 | 요근래 늙은 정자라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24 | 야나 | 2015/01/04 | 7,450 |
452122 |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9 | 다들 | 2015/01/04 | 2,095 |
452121 | 잔잔한 노래 믹스 mix | Human | 2015/01/04 | 368 |
452120 | 남편한테 운전연수 받으니 속에 사리가 생기네요. 15 | ㅠㅜ | 2015/01/04 | 4,128 |
452119 | 아침에보험문의에 대한 답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1 | 마나님 | 2015/01/04 | 551 |
452118 | 거실 한 쪽으로 난방이 안돼요... 2 | 난방 | 2015/01/04 | 1,272 |
452117 | 게임중독 중2 아이요 3 | 게임 | 2015/01/04 | 1,633 |
452116 | '지잡대'같은 말 추방해요.. 15 | 심플 | 2015/01/04 | 3,545 |
452115 | 글을 읽고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ㅠ.ㅠ | 2015/01/04 | 1,160 |
452114 | 스위스에서 비싼거 말고 사 올만한 괜찮은 거 뭐 있을까요? 8 | 스위스 | 2015/01/04 | 2,148 |
452113 | 어쩌라구요?? 4 | 그래서.. | 2015/01/04 | 1,006 |
452112 | 우리집 무시하는 남편 9 | mm | 2015/01/04 | 2,442 |
452111 | 기초화장품 저렴한걸로 바꾸고 싶어서요 13 | 휴일 | 2015/01/04 | 5,813 |
452110 | 저도 국제시장보면서 나는 의문점.. 13 | ........ | 2015/01/04 | 4,383 |